[핫! 리포트] 대장주 주목!

2019/08/14 08:1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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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다나와,나이벡
요약

케이엠더블유(032500), 대신 - 한경래, 이새롬

1) 2분기 영업이익 555억원(+흑전 YoY, +124% QoQ) 기록

  • 2분기 매출액 2,123억원(+150% YoY, +80% QoQ), 영업이익 555억원(+흑전 YoY, 124% QoQ) 기록. 영업이익 컨센서스 400억원 상회하는 호실적 
  • 시스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19% 고성장한 1,322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외형 성장 견인. 2분기 국내 5G 투자 확대 지속된 가운데 노키아의 국내 통신 장비 MS(점유율) 증가로 MMR 장비 판매 대수 1분기 400대에서 2분기 1,400대 수준 추정, ZTE향 MBF 필터 신규 매출액 300억원 이상 반영됨
  • 외형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26.2%(+5.2%p QoQ) 기록

2) 5G 국내 투자는 상저하고, 해외 투자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다

  • 상반기 기준 국내 설치된 5G 기지국 약 6만국으로 추정. 연말까지 10만국 이상 설치를 위해선 하반기 투자 보다 확대될 전망. 하반기 시스템 매출액 상반기 대비 83% 증가한 3,171억원 기대
  • ZTE향 매출은 2분기를 시작으로 분기별 증가할 예정. 2분기에 반영된 매출은 중국 시범망 투자에 대한 수주분. 2020년 이후 전국망 투자 시 2019년 대비 2배 이상 매출 규모 확대 가능할 전망
  • 일본 시장은 로컬 업체와 통신 장비 공급 협의 중. 노키아를 통한 부품 공급도 진행될 예정. 국내에 비해 규모가 큰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5G 투자는 아직 시작되지 않은 점 감안 시 지금까지의 실적보다 앞으로 더 큰 폭의 실적 성장 기대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2,000원으로 상향

  • 실적 추정치 상향(2019F EPS 2,277원 → 4,099원)에 따른 목표주가 82,000원으로 상향. 2분기 실적에서 입증한 높은 성장성은 하반기에도 지속 가능할 전망
  • 국내 5G 투자 상반기 대비 하반기 확대,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투자는 아직 시작되지 않은 단계, 글로벌 통신 장비 업체인 노키아, ZTE, 삼성전자 등의 주요 공급 업체로 글로벌 5G 투자 확대에 따른 가장 큰 수혜 기대
  • 5G 투자는 아직 초입 단계로 성장주이면서 대장주로서의 프리미엄이 필요하다고 판단

 

다나와(119860), 신한 - 김규리, 윤창민

1) 2분기 영업이익 61억원(+26% YoY)으로 컨센서스 부합

  • 2분기 매출액은 250억원(+10% YoY)으로 컨센서스 259억원에 부합
  • 제휴 쇼핑 사업부가 55억원(+38% YoY)을 기록하며 예상(+20% YoY)보다 좋았음. 광고 사업부와 판매 수수료 사업부의 매출은 각각 35억원(-8% YoY), 38억원(-12% YoY)으로 역성장. PC 수요 부진의 때문
  • 영업이익은 61억원(+26% YoY)으로 컨센서스 62억원에 부합. 별도 영업 이익률은 45%(+5%p YoY)를 기록하며 영업 레버리지를 이어갔음,  연결 법인들의 합산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적자를 기록

2) 하반기도 걱정없다19년  영업이익 264억원(+31% YoY) 전망

  • 6월 부진했던 PC 수요는 7월 이후 반등. 7월 8일 신제품(AMD 3세대라 이젠) 출시 덕분
  • 연결 자회사들도 추가 수주(다나와 컴퓨터 200억원, 늑대와여우컴퓨터 170억원) 반영 시 하반기 성장이 담보
  • 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0억원(+13% YoY), 264억원(+31% YoY)이 예상. 사업부별 매출은 각각 제휴쇼핑 229억원(+40% YoY), 판매수수료(+2% YoY), 연결대상 합산 614억원(+15% YoY)으로 전망

2)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 11.9배 수준

  • 고점 대비 주가는 24% 하락.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대비 무난한 2분기 실적이 전망되었기 때문
  •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 11.9배로 과거 5년 평균(11.7배) 수준. 계속되는 이익률 개선과 보유 순현금 629억(2Q19 기준) 감안 시 프리미엄은 타당
  • 투자포인트 온라인 쇼핑 가격 경쟁 심화 수혜, PC → 가전 카테고리 확장을 유지. 주가 반등이 기대

 

나이벡(138610), 키움 - 정승규, 이지훈

1) 치과용 조직재생 바이오소재 전문업체

  • 나이벡은 치과용 이종 골이식재 전문 업체로, 크게 조직재생용 바이오소재, 구강보건제품, 화장품 사업 등을 영위
  • 18년 기준 매출 비중은 조직 재생용 바이오소재 94.0%, 구강보건제품 4.8%, 화장품 1.2%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출 내 수출 비중은 78%

2) 글로벌 임플란트 업체들로부터 인정받은 기술력

  • 동사는 글로벌 임플란트 업체인 스트라우만과 노벨 바이오케어(다나허의 자회사)와의 공급 계약을 통해 OCS-B(이종 골이식재), GuidOss(치주조직 재생유도재) 등의 치과용 조직재생 소재와 Clinplant(컨디셔너), Mino-Cure(항생연고) 등의 구강 보건 제품을 미국, 유럽 등에 수출
  • 스트라우만과 다나허는 Decision Resources Group의 조사 기준, 2018년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1위(25%) 및 2위(19%) 업체로, 동사는 이들과의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 및 레퍼런스 구축을 시현
  • 선진국 외에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절차 역시 진행 중. GuidOss의 경우, 중국 임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180명 대상 시술을 완료하여 올해 하반기 내에 임상이 완료될 전망. OCS-B의 경우, 현재 CFDA 판매허가를 진행 중

3) 펩타이드 기반 기술을 통해 R&D 기업으로 발돋움

  • 동사는 표적 선택 및 세포투과 기능성 펩타이드 기술인 TOPscovery를 개발하여 의료기기 외에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 개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
  • 동사의 타겟 적응증은 골다공증, 염증성 질환(관절염, NASH, IBD), 암 등. 임상 진행 정도가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은 골다공증 치료제로, 임상 1상을 준비 중에. 동사의 골다공증 치료제는 기존 치료제인 골흡수 억제제와 골형성 촉진제의 장점만을 취합한 기전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은 상황
  • 항암제의 경우, 프랑스 바이오텍과 공동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동사의 TOPscovery 플랫폼을 활용하여 단독 임상뿐만 아니라 면역 항암제 등 기존 치료제와의 병용 임상까지 확장이 가능할 전망. 현 주가는 파이프라인 가치가 미반영된 구간으로, 임상 진행에 따른 업사이드 잠재성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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