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M&A로 한단계 더 성장할 곳은 ?
요약
- [제이콘텐트리] 성장을 위한 두 단계 도약 (대신)
- [이노션] 환영합니다! Wellcom 인수 (리딩)
- [비에이치] 부품 업체 중 매력도 상위 (SK)
제이콘텐트리(036420), 김회재, 이가연 - 대신
1) 더 좋은 3분기 극장. 기대되는 방송, Netflix, Disney+, 중국 OTT
- 극장은 3분기에도 극장가 호황 지속 중. 2분기 전국 관객수 +20% yoy(전년동기대비)에 이어서 7/31 기준 3분기 전국 누적 관객수 +13% yoy 달성. 19년 예상 메가박스 매출 3.4천억원(+7.2% yoy), OP(영업이익) 340억원(+59% yoy), 향후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8%, 이익 성장률 25% 전망
- 방송부문은 JTBC는 출범 7년 만인 ‘17년에 99억원으로 흑자전환 후 ‘18년 129억원으로 흑자 확대. ‘19년 드라마 편성을 14편으로 2편 확대하고, 이후 연간 1~2편씩 확대할 전망
- ‘19년 기준 14편 중 넷플릭스에 연간 4편 정도 동시 방영으로 판매. ‘19년말 미국에서 Disney+ 출범 후 ‘20년에 한국 진출 전망. JCon의 컨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Netflix와 버금가는 규모의 OTT가 등장하는 것은 매우 좋은 기회
- 중국 시장이 아직은 재개방되지 않았지만, 방영을 전제로 이미 JCon은 <미스티> 등 몇 개 작품을 중국에 판매했기 때문에, 중국 시장 재개방에 가장 잘 준비되어 있는 상황
2) 8/2(금) 액면 병합 후 거래 재개. 극장 호조로 2분기 실적은 직전 추정 상회 가능성
- JCon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액면 병합 결정. 7/18~8/1 매매거래정지, 8/2 거래 재개. 주식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8/2(금) 종가 기준으로 현금 지급. 이후 KOSPI로의 이전 상장 예정
- JCon은 2015년 메가박스 100% 지분 인수 이후 3년간 공격적인 외형 성장에 집중 해 왔고 2019년부터는 수익성 개선도 추구 중이며, 메가박스의 KOSDAQ 상장 추진(2020년 상반기 예정) 확정 이후 JCon과의 투자수요 분산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KOSPI로의 이전 상장 결정
3)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82,000원(액면 병합 전 8,200원) 유지
- 12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 3,022원에 PER 28배 적용(최근 5년 평균 대비 20% 할증 적용)
- 메가박스 외형 성장 및 마진 개선, JTBC 드라마 슬롯 확대에 따른 방송 매출 증가 반영
이노션(214320), 서형석 - 리딩
1) ‘19년 2분기 실적 Review
- ‘19년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총이익 1,244억원(YoY+8.4%,QoQ%), 영업이익 288억원(YoY-3.4%,QoQ%) 달성
- 국내 부문 현대/기아차 신차효과가 하반기 집중되며 더딘 외형성장을 기록했으나, 해외부문은 미주를 중심으로 전지역 성장
- 본사 매출총이익 288억원(YoY-22.7%). ‘18년2분기 러시아월드컵 역기저 영향으로 성장 둔화. 해외부문 956억원(YoY+28.8%) 달성. 미주 694억원(YoY+28.8%)으로 성장 주도. 해외부문의 매출 비중 증가세. ‘캔버스’의 하이네켄 등 비계열 대행 수익 본격화로 미주지역 중심의 해외부문 성장세 유지
2) ‘19년 3분기 실적 Preview
- ‘18년 3분기연결 예상실적은 매출총이익 1,355억원(YoY+13.4%), 영업이익 373억원(YoY+22.5%) 전망.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 신규 광고주 개발 강화로 비계열 포트폴리오가 강화(본사-비계열 비중 42%, 해외-비계열 비중 15%) 전략을 유지하고, Captive Market(계열사 시장)인 현대기아차 신차 및 신모델 출시 효과. 신형세단 및 SUV 10여종의 신차 출시로 마케팅 본격화 수혜 기대
- D&G(David & Goliath), Canvas 효과 등 기대. 특히 호주 디지털 마케팅사 Wellcom 인수(85%,1,836억원)로 디지털 마케팅 제작 능력 강화 기대
3) 목표주가, 88,000원 유지
- 하반기 현대/기아차의 신 차 사이클 본격화 따른 마케팅 광고물량 증가
- IWA, D&G(David & Goliath), Canvas, Wellcom 등 해외 자회사의 북미 사업 확장세를 반영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8,000원 유지
비에이치(090460), SK - 이동주
1) 올해 하반기보다 2020년이 핵심
- 북미 주요 고객사의 올해 OLED 침투 수준은 2종으로 전년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0 년 제품은 3종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
- 북미 고객사의 출하량도 5G로 북미 수요를 대응함에 따라 올해 대비 1,000~2,000 만대 증가하며 반등을 예상
- Value chain 업체의 양적 성장을 기대해볼 만함. Y-Octa 신규 채용도 점쳐짐에 따라 Blended ASP(혼합 단가)도 10% 가량 증가하는 효과가 예상
2) 2분기 Review
- 2분기 매출액 1,116억원(QoQ +2.6%, YoY -18.0%), 영업이익 62억원(QoQ +54.6%, YoY -34.7%)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하회
- 북미 고객사향 일부 제품 출하가 3분기로 이월된 것으로 추정
- 3분기는 2,952억원, 영업이익 389 억원으로 기존 시장에서 예상하는 실적 수준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
3) Risk 해소 관점으로 접근, 부품 업체 중 매력도 상위
- Apple에 대한 시장 기대감은 이미 굉장히 낮음. 올해 시장 예상 출하량 하단은 1억 7천만대 수준(vs 작년 2.06 억대). 이를 하회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임
- 내년 신제품도 큰 폼펙터 변화는 없겠지만 5G 모델 출시로 북미 지역에서 수요 회복이 나타날 수 있음
- Risk 해소 관점에서 Apple chain 전반에 대한 접근이 유효한 가운데 Valuation(주가 및 실적) 매력이 가미된 동사의 투자 매력도는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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