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성장은 계속된다

2019/07/01 08:2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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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 다나와, 동부건설
요약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 메리츠종금 - 윤주호, 이창석

 

1) 외형성장을 이끄는 PG사업

  • PG사업부는 2014년 1,174억원을 시작으로 2018년 3,677억원, 연평균성장률(CAGR) 33% 기록
  • 2019년에도 성장을 지속해 매출 4,673억원(+27.1% YoY) 예상되며 이는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상거래와 해외직구 증가에 기인
  • 매년 외형성장을 해왔음에도 1위 사업자와의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은 개선되지 못했음, PG사업과 연동된 온라인VAN으로의 집중을 위한 필연적인 선택

2) 실적 Key-Driver: 온라인 VAN사업과 수익가시성의 신규사업

  • 온라인 VAN사업부는 설비투자가 필요하지 않아 수익성이 높음
  • 2018년 온라인 VAN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92.3%, 전사 이익 비중은 68%
  • 온라인 상거래가 늘어 날수록, 동사의 VAN을 사용하는 고객사가 늘수록 이익 레버리지는 높아짐
  • 신규사업으로 해외 쇼핑몰 구매 시 국내 카드로 결제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이는 온라인 VAN사업부의 추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
  • 오랜 기간 준비한 QR과 POS를 이용한 테이블오더는 온오프라인 생태계 융합(PG, VAN, POS)이 가능

3)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최근 3년간 준비했던 신규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화되며 본격적인 실적 기여 예상
  • 온오프라인으로 융합된 핀테크 O2O플랫폼의 트래픽이 증가하거나 대형 고객사를 유치하는 경우 Valuation 확장 여력도 존재

 

 

다나와(119860), 신한 - 김규리, 윤창민

 

1) 2분기 매출액은 258억원(+14% YoY)으로 컨센서스 263억원에 부합할 전망

  • 1분기 실적 호조의 이유였던 가전 카테고리(공기청정기 등) 가격 비교 증가세 둔화
  • 제휴 쇼핑, 판매 수수료 사업부의 매출은 각각 48억원(+20% YoY), 47억원(+11% YoY)으로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
  • 영업이익은 62억원(+28% YoY)으로 컨센서스 64억원에 부합할 전망
  • 별도 영업이익률은 42%(+2%p YoY)를 기록하며 영업 레버리지를 이어갈 듯
  • 연결 법인들의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흑자전환 YoY(2018년 2분기 -7억원) 예상

 
2) 올해 매출액 1,194억원(+12% YoY), 영업이익 265억원(+31% YoY) 예상

  • 온라인 쇼핑 가격 경쟁 심화 수혜 
  • PC → 가전 전카테고리 확장으로 고객 다변화, 성장률 높은 품목 진입 측면에서 긍정적

3)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14.6배 수준

  • 계속되는 이익률 개선과 보유 순현금 538억(2019년 1분기 말 기준) 감안 시 프리미엄은 타당
  •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

 

 

동부건설(005960), 현대차 - 성정환

 

1) 2분기 매출액 2,660억원(YoY 26%, QoQ 27%), 영업이익 75억원(YoY 9%, QoQ 172%)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매출액 증가 개선 대비 영업이익 개선 폭이 더딘 이유는 상반기까지 회생절차 시기 수주한 저수익 현장들 공정이 진행되어 마진율 개선이 더디기 때문

2) 2019년 연결 매출액 1조 1,220억원, 영업이익 48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5%, 50% 증가 할 것으로 예상

  • 2019년 전남 남악 신도시, 판교 삼평동 업무시설, 인천 주안 7구역 재건축 현장의 공정이 진행되면서 매출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
  • 2020년 인천 주안 7구역 재건축 프로젝트 현장, 안성-성남 고속도로, 의왕 오전다구역 재개발 프로젝트, 당진수청 주택신축공사 현장들이 실적 개선을 견인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회생절차 종료 후 수주한, 양호한 마진율의 현장들 공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20, 21년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률의 지속적인 성장 예상
  • 2019년 역시 수주활동이 활발히 진행되어(6월 YTD 약 9,600억원) 연초 수주 목표였던1.5조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
  • 대주주의 배당의지로 향후 실적 성장과 동반한 배당금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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