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신작모멘텀 기대되는 게임주

2019/06/28 08:2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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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웹젠, 선데이토즈
요약

 

넷마블(251270), 케이프 - 이경일

 

1) BTS월드 초기 성과 긍정적

  • 지난 26일 동사의 기대신작 BTS월드는 176개국에 14개 언어로 글로벌 동시 출시
  • 현재 BTS월드의 글로벌 일매출은 약 9억원 수준으로 추정
  • BTS월드가 다수의 소과금 유저를 타겟팅하고 있다는 점과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다운로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신규유저 유입이 지속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매출순위 상승여력 존재

2) Non-MMORPG 신작들에 의한 외형성장 본격화 

  • 2분기 국내에 출시된 킹오파 올스타와 7대죄 및 BTS월드의 글로벌 흥행으로 외형성장세 본격화될 전망. 특히 동사의 Non-MMORPG 장르 신작들의 hit-ratio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 MMORPG 장르 대비 PLC가 장기화될 수 있는 신작들이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하면서 향후 매출의 지속력 및 안정성 강화될 것으로 예상
  • 2분기 매출액 6,014억원(+20% YoY) 기록하며 6분기만에 성장세로 전환될 전망

3) 하반기 신작모멘텀 지속될 전망

  • 7월 요괴워치 메달워즈와 3분기 블소 레볼루션의 일본 출시 예정
  • 올해 하반기 세븐나이츠2와 A3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
  • 또한 자체개발한 BTS2의 연내 글로벌 출시, 테라오리진의 일본 출시 등으로 하반기에도 신작모멘텀 지속될 전망

 

 

웹젠069080), 이베스트 - 성종화

 

1) 일찌감치 작년 중순부터 중국시장 론칭을 위해 중국 개발사가 개발한 다양한 장르별 뮤 IP(지적재산권) 활용 기대신작 몇 개를 공개한 바 있음

  • 뮤 IP 활용 모바일 MMORPG 1개, 뮤 IP 활용 웹게임 1개(가제: 대천사지검2), 뮤 IP 활용 모바일 H5 게임 3개 등
  • 원래는 작년 12월부터 이들 신작게임 중 일부부터 순차적으로 중국시장에 론칭할 계획이었으나 중국정부의 판호 규제 문제로 론칭일정이 잠정 지연상태
  • 그 동안의 주가부진의 핵심 원인으로 작용

 
2) 드디어 중국시장 신작모멘텀 가동

  • 기대순위 1순위 장르인 모바일 MMORPG 신작 1개가 가장 먼저 론칭
  • 즉, 정령성전(뮤 IP 기반 모바일 MMORPG. 개발사 37게임즈, 중국시장 퍼블리셔 37게임즈) 7월 10일 중국시장 론칭 예정
  • 암흑대천사(뮤 IP 기반 웹게임. 대천사지검 후속 버전. 개발사 37게임즈, 중국시장 퍼블리셔 37게임즈)도 조만간 중국시장 론칭 예정
  • 론칭일자는 미확정이나 빠르면 7월 늦어도 8월 예상

3) 중국시장 론칭일정이 본격 가동되면서 1년간 꽉 막혀있었던 신작모멘텀의 혈이 뚫렸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더불어 주가의 혈도 뚫릴 것으로 기대
  • 전일(6월 27일) 동사 주가 11.2% 급등한 것도 이 때문이라 판단

 

 

선데이토즈(123420), IBK - 이승훈

 

1) 3분기 디즈니팝의 일본 진출 기대

  • 3분기 출시될 해외 버전은 갓차시스템을 강화하고 캐릭터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일본 시장에 최적화될 것으로 파악됨
  • 또한 일본 내 주요 SNS 플랫폼을 이용하여 퍼블리싱할 것으로 예상
  • 9월 말 출시된다면 8월부터 사전예약이 들어갈 것으로 판단

2) 퍼즐형 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경쟁력 주목

  • 퍼즐형 캐주얼 게임 개발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글로벌 흥행이 기대됨
  • 스누피, 위 베어 베어즈, 디즈니 등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IP 홀더가 동사의 개발력을 인정하고 게임 개발을 의뢰함
  • 지속적으로 글로벌 IP와 계약을 진행 중이며 연간 100억원 수준의 EBITDA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신작 출시 모멘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 대표 IP인 애니팡을 잇는 후속작이 12월 경에 출시될 예정이며 2020년 중국 시장을 겨냥한 크로스파이어 퍼즐게임 역시 올해 안에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

3) 2분기를 바닥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 4월에 출시된 디즈니팝 관련 마케팅비가 2분기에 대부분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에 수익성 악화가 예상됨
  • 그러나 1,200억원 이상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게임 둔화
  • 속도가 완만하기 때문에 실적 발표 이후 3분기 일본 흥행 기대감과 4분기 애니팡 등 신작 모멘텀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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