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본격 성장의 서막
요약
- [테크윙] 숫자로 보여 드릴게요
- [동운아나텍] 본격 성장의 서막
- [엔지스테크널러지] 수주 가시화에 따른 실적 우상향 전망
테크윙(089030), 이베스트투자 - 어규진
1) 2분기 실적 호조 전망
- 테크윙의 2분기 매출액 543억원(+13.4%, YoY / +94.8%, QoQ), 영업이익 83억원(+38.5%, YoY / 흑자전환, QoQ)으로 시장기대치(영업이익 76억원)를 상회할 전망
- 메모리 업황 부진에 따른 고객사 신규 투자 최소화로 여전히 메모리 핸들러의 신규 수주는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2분기부터 대만 고객향 비메모리 핸들러 신규 수주가 본격화되고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디스플레이 외관검사장비의 베트남 투자가 재개되며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
2) 실적은 지속 우상향
- 동사는 2019년 어려운 업황 환경 속에서도 메모리 미세화에 따른 보완투자, 비메모리 핸들러 시장 확대, 자회사 실적 호조 영향으로 연간 실적은 매출액 2,072억원(+7.0%), 영업이익 303억원(+20.9%, YoY/ OPM 14.6%)으로 성장할 전망
- 또한 2020년에는 메모리 업체들의 제한적인 투자 재개와 비메모리 핸들러 시장 확대, PLP 투자 수주가 집중되며 매출액 2,609억원(+25.9%), 영업이익 466억원(+53.7%, YoY/ OPM 17.9%)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원 유지
- 동사는 최근 전방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분기 이후 실적 성장세가 재개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메모리 투자 회복, 비메모리 시장 확대, PLP 투자 수혜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
- 그럼에도 동사의 현 시점 벨류에이션은 PER(주가수익비율) 13.4배(2019E), 6.4배(2020년E) 수준으로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비싸지 않은 수준
- 이에 동사에 대해 여전히 매수 추천
동운아나텍(094170), 미래에셋대우 - 김재훈
1)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아날로그 반도체 팹리스 기업
- 동운아나텍은 2006년 설립된 아날로그 반도체 관련 팹리스(Fabless) 기업
- 동운아나텍 AF Driver IC는 다양한 카메라 모듈 제조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매출처가 다변화되어 있다는 것이 강점
- 국내 고객사는 삼성전기, LG이노텍, 엠씨넥스, 캠시스, 파워로직스, 파트론 등이 있으며 중화권 Liteon, Sunny Optical, O-film, Q-Tech와 일본 Sony, Sharp, Toshiba, JDI 등의 카메라 모듈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음
2) 단기 호재와 장기 성장성으로 상승 여력 충분
- AF/OIS Driver IC 매출 증가와 AMOLED DC-DC Converter 기술 이전 매출 인식으로 2019년 2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2020년까지 지속적인 실적 증가 전망
-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동사 Haptic Driver IC와 TOF Driver IC의 채택률 상승에 따른 성장 기대
3) 수면위로 떠오르는 성장 잠재력 주목
- 동운아나텍의 2019년 2분기 매출액 171억원(YoY +24.6%), 영업이익 39억원(흑자전환), 순이익 36억원(YoY +2,137.4%)으로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전망
- 또한 2019년 매출액 729억원(YoY +56.1%), 영업이익 138억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132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연간으로도 흑자전환 가능할 전망
- 2019년 PER(주가수익비율)은 8.7배, 2020년 PER은 8.3배로 2019년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되며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점증할 것으로 예상
- 또한 순이익의 약 10%를 배당하는 주주친화적 정책에 따라 기업가치 상승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
엔지스테크널러지(208860), 키움 - 김상표, 박재일
1) 국내외 완성차 업체향 수주 가시화
- 2017년부터 OTA 솔루션이 접목된 Hybrid Navigation 솔루션을 국내외 완성차업체들과 공급 논의를 진행해온 결과 올해 상반기 수주로 가시화 되고 있음
- 동사의 OTA 솔루션이 접목된 Hybrid Navigation 솔루션은 OTA를 통한 지도, 보안 및 SW 업데이트 지원, 자율주행을 위한 V2X 통신 지원, 다양한 실시간 Data 지원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음
- 특히 핵심 기술인 OTA 솔루션은 경쟁업체 대비 작은 사이즈로 최적화된 업데이트 파일 생성이 가능해 데이터 소모량이 적고 솔루션 가격이 경쟁사 대비 70%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경쟁 우위에 있다고 판단
2)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매출 안정성 및 실적 성장
- 커넥티드카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추세이며 완성차 업체 외에도 통신사, IT업체 등이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음
- 동사는 2018년 KT, 카카오모빌리티 등으로부터 소프트웨어 관련 개발 수주를 받았으며 고객사가 완성차 업체에 수주 시 로열티를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매출 안정성 확대 및 실적 성장 전망
3) 2019년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
- 2017년 일본 완성차 업체로부터 받은 수주 이후 대형 수주 공백과 사업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로 실적은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으나 2019년 하반기부터 수주 잔고의 매출 인식에 따라 2019년부터 실적 개선이 전망
- 향후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짐
- 소프트웨어 업체 특성 상 매출 볼륨 확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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