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성장성이 큰 기업은?
요약
- [야스] 대면적 OLED 에서는 내가 바로 도끼요
- [나무가] 카메라 모듈 업체 중 가장 성장이 큰 기업
- [엘엠에스] 아직도 PER 5배의 스마트폰 부품 업체가 있다
야스(255440) , 바로투자 - 이승철, 윤석준
1) 8세대 이상 유기물 증착장비 독점 업체
-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OLED TV 용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에 유기물 증착장비 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기술력을 검증받았음
- 현재 6세대 이하 증착장비 시장에서는 일본 Canon Tokki社가 절대적인 지위를 보유하고 있지만 8세대 이상 대면적 시장은 동사가 독점중인 상황
- LG디스플레이의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대면적 OLED 시장에 진입
- 게 되면 동사의 독보적인 지위는 더욱 부각될 전망
2) 2019년 사상최대 실적 기대
-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라인 투자에 대한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 2019년 매출액 2,204억원(+19% YoY), 영업이익 573억원(+30% YoY)으로 사상최대 실적 기대
- 2분기 역시 매출액 516억원(+108% QoQ), 영업이익 127 억원(+146% QoQ)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시현할 전망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기존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 외 추가 고객 매출에 대해서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작용한다는 점에서 2020년 이후 폭발적인 영업이익 급증이 기대
나무가(190510), 이베스트투자 - 이왕진
1) 카메라 모듈 전문 업체
- 삼성전기 출신 인원들이 설립한 카메라 모듈 제조 전문 업체
- 판매 제품 군은 카메라 모듈관련 단일 사업을 영위하며, 매출 비중은 2019년 1분기 기준 카메라 모듈 매출이 약 99%
- 주요 거래처는 삼성전자가 97%로 대부분
2) 신규 플레그십 모델 ToF 카메라 모듈 과점 기대
- 3D 센싱 기술은 크게 Structured Light, Streoscopic, ToF 등 3가지로 나뉨
- 이 가운데 ToF(Time of Flight)는 Laser Diode를 물체에 주사하여 반사되는 시간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세 방식 중 모듈의 구조가 가장 간단하고 별도의 AP가 필요 없어 핸드셋에 가장 합리적인 방식으로 꼽힘
- 동사는 Intel, MicroSoft, Softkinetics 등 글로벌 주요 3D 센싱 기업과 협력해온 만큼 3D 센싱 관련 카메라 모듈에 특화되어 있는 업체
- 따라서 향후 고객사가 ToF 모듈 채용을 확대 할 경우 동사가 관련 m/s(시장점유율)를 과점할 가능성이 높다 전망
3) 가전, 차량 등 3D 센싱 카메라 모듈 탑재 기기 다양화에 따른 매출처 다변화 전망
- 3D 센싱 카메라는 현재 자동차, 냉장고,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영역으로 채용이 확장되고 있음
- 동사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발 맞춰 글로벌 고객사들과 협업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고객사가 일부 가전에 3D 센싱 카메라 채용을 확정함에 따라 관련된 매출이 당장 올해부터 시작될 전망
- 기존 동사의 매출 대부분이 스마트폰향 카메라 모듈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적용 산업 다각화는 cyclical한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이라 판단
엘엠에스(073110), 하나금융투자 - 김두현, 이정기, 김규상
1) 고사양의 중저가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인한 XLAS 매출 성장
- 프리즘시트는 TFT-LCD의 휘도(밝기)를 향상시키는 필름으로, 소형 전자기기에서 활용도가 높음
- 중소형 프리즘시트 시장은 3M이 독점을 하고 있었으나, 2003년에 엘엠에스가 개발에 성공하며 현재 중소형 프리즘시트 시장을 3M과 양분하고 있음
- 엘엠에스는 기존 프리즘시트 2매를 1매화한 복합프리즘시트 XLAS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저가 스마트폰 채택 증가와 함께 전사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
- 2분기에도 신규 중저가 스마트폰에 채택 되었으며, 스마트폰 제조사 간의 중저가 라인 경쟁 심화로 인해 출하량과 XLAS의 채택률은 동반 상승할 전망
2) 신제품 개발을 통한 성장
- 엘엠에스는 2017년부터 기존 XLAS에 확산필름까지 추가한 YLAS, 휘도의 효율성을 올려주는 반사편광필름 PLAS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외형 성장을 도모
- YLAS는 현재 프리미엄 노트북 제조사 향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XLAS를 대체 할 가능성이 농후
- PLAS는 현재 차량용 디스플레이 향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고객사 다변화와 수율 상승을 통한 실적 성장이 예상
3) 2019년 매출액 1,401억원(YoY, +28.1%), 영업이익 278억원(YoY, +146.0%)으로 전망
- 2분기 프리즘시트는 주요 고객사의 신규 중저가 스마트폰에 XLAS가 채택되며 전년 동기 대비 69.6% 증가한 375억원의 매출액이 예상
- 현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5.2배 수준으로 Peer 대비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
- 고객사 다변화와 프리즘시트 채택 제품 증가를 통한 성장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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