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저평가 요인들이 하나씩 해소되는 중
요약
- [대림산업] 저평가 요인들이 하나씩 해소되는 중
- [신세계] 실적 우려 無, 추가 개선에 대한 긍정적 전망
- [옵트론텍] 트리플 카메라, 최고 실적으로 연결
대림산업(000210), NH투자 - 이민재
1) 연결기준 1분기 매출 2.3조원(-17.4% YoY), 영업이익 1,908억원(-23.1% YoY)으로 컨센서스 상회 추정
- 2017년, 2018년 건설부문 원가율은 각각 88%, 86%
- 자회사인 삼호 건축부문 영업이익률이 13%, 11% 였음을 감안하면 원가율이 높은 일부 프로젝트들이 포함됐다고 추정 가능
- LG사이언스파크 1, 2차(6,600억원), 이대마곡병원(3,700억원), 용인 한숲시티(1조원)는 건축부문 평균 원가율을 초과한 현장들
- 인식된 매출은 2017년 9,200억원, 2018년 6,000억원으로 추정
- 2019년부터는 해당 현장들이 제외되므로 원가율은 84%로 개선될 전망
2) 추가적인 실적 개선 기대
- 올해 인도기준으로 인식되는 자체사업 중 2분기 세종2차(1,404억원), 평택소사벌(374억원), 4분기 춘천 한숲시티 2차(2,500억원)가 준공될 예정
-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낮고, 입주시점 매출이 인식되는 사업지임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실적 개선 사유가 될 전망
3) 역사적 저평가 구간
- 주가 조정으로 NAV(순자산가치)대비 할인율은 다시 60%까지 확대
- 저평가 요인들은 실적 개선, 수주 확대로 해서될 전망
- Buy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기준년도 변경에 따른 목표 밸류에이션 조정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120,000원(기존 117,000원)으로 상향조정
신세계(004170), 신한금융투자 - 박희진, 박상우
1) 1분기 총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2% 증가한 2조 5,036억원 예상
- 5개 신규 면세점 추가 효과 및 양호한 백화점 부문 기존점 성장 덕분
-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2% 감소한 995억원을 전망
- 표면 상으로 부진해 보이나 인천터미널 제거 및 면세점 신규 오픈 효과 감안 시 양호한 실적
2) 면세점 손익 개선은 진행 중, 2분기 이후 흑자 구간 재 진입 전망
- 지난해 2분기 이후 신규점 오픈이 집중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2분기까지 전년동기 이익 감소는 다소 불가피해보이나 3분기 이후 기저 효과 종료에 따른 손익 개선 여지는 충분
- 최근 우상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매출 흐름 감안 시 추가 손익 개선에의 가능성도 존재하다는 판단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만원으로 5.6% 상향
- 최근 우상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면세점 일평균 매출액 흐름과 5% 이상의 기존점 성장률을 유지 중인 백화점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를 감안
- PER(주가수익비율) 11배 수준에의 밸류에이션 역시 면세 부문 성장세 감안 시 부담 없음
옵트론텍(082210), 대신 - 박강호
1) 2019년 1분기는 깜짝 실적(연결)을 예상
- 매출은 674억원(89.1% YoY, 61.6% QoQ), 영업이익은 67억원(90% YoY, 25.9% QoQ)으로 종전 추정치를 큰 폭 상회 전망
- 국내 전략거래선의 프리미엄(S시리즈) 및 준프리미엄(A시리즈) 스마트폰 카메라가 전면에 듀얼(2개), 후면에 트리플(3개) 및 쿼드(4개)를 채택
- 옵트론텍의 광학필터 공급이 증가하여 분기기준으로 2013년 2분기(745억원) 이후 최고치 예상
2) 2019년 최고 실적 전망, 2020년 신규 매출(밴드패스 필터) 기대
- 2019년 매출(2,584억원 80% YoY)은 최고치, 영업이익(265억원 96% YoY)은 2013년(278억원) 이후로 최고치를 갱신 전망
- 2019년 국내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전략은 카메라의 멀티 전략으로 판단
- 프리미엄과 준프리미엄 모델 기준으로 후면에 트리플 및 쿼드, 전면에 듀얼 채택 확대
- 또한 2020년 5G 폰의 교체 수요 시작, 폴더블폰 판매량 증가분을 반영하면 카메라의 차별화 전략(고급 기능 추가, 트리플 비중 확대)으로 옵트론텍의 광학필터 공급량 증가는 지속 전망
3)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8,500원 상향(31%)
- 2020년 추가로 신규 매출을 기대
- 5G 서비스 확대는 증강현실(AR) 관련한 콘텐츠 수요 증가로 연결, 스마트폰의 3D 센싱 카메라 채택이 시작되면 옵트론텍의 밴드패스필터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
- 새로운 성장 기회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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