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주가 재평가, 프리미엄 구간 진입

요약

• [휠라코리아] 삼위일체
• [SK네트웍스] 모빌리티와 구독경제, 시대적 요구에 부응
• [제이스텍] 영업이익 1000억원의 존엄

휠라코리아(081660), KB - 하누리, 이종호

1) 올해 글로벌 사업 확대로 고성장세 예상

• 휠라코리아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3조 2360억원(YoY +10%), 영업이익 4270억원(YoY +20%)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특히 글로벌 사업 확대에 주목(올해 예상 매출 비중 56%, 영업이익 비중 78%)
• 특히 영업이익은 로열티 37%, 미국 24%, 한국 22%, 중국 17% 등의 비중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

2) 주가 재평가, 프리미엄 구간 진입

• 국내 유일의 글로벌 브랜드 업체로서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 휠라코리아의 올해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은 18배 수준
• 글로벌 동종업계 평균 PER 34배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 특히 경쟁사보다 뛰어난 수익성과 성장성으로 프리미엄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
• 올해 예상 영업이익률은 휠라코리아(16.7%)가 동종업계 평균(13.9%)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 8000원으로 상향

• 해외사업 호조세로 인한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과 잉여현금흐름 개선 기대
• 오는 6월 KOSPI200 지수에 신규 편입될 것으로 전망
• 목표주가는 DCF()방식으로 WACC() 7.4%, 영구성장률 1.1%를 적용하여 산출

SK네트웍스(001740), SK - 조용선

1) AJ렌터카 인수로 경쟁구도 재편 성공

• AJ렌터카 인수가 연초 마무리 되면서 본격적인 렌터카 양강구도(롯데, SK)
• 전년기준 SK렌터카 운영대수는 10만 8000여대로 올해 12만 2000여대로 증가 예상
• 올해 기존 AJ렌터카 7만 8000여대를 합산시 약 20만대 운영 예정
• 경쟁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예상하며 중고차 매각대수 증가와 정비사업 확대 효과 기대
• 또한 단기렌탈(카쉐어링) 차량의 경우 AJ렌터카(1만 8000여대)가 쏘카를 웃도는 수준

2) SK매직 호조가 주가 재평가 키포인트

• SK매직 렌탈 계정수 순증에 따라 평균판매단가가 지속적 증가 추세
• 2017년 126만 계정에서 2018년 154만 계정을 기록했으며 올해 180만(YoY +18%) 계정을 목표
• 올해는 광고비 집행 효율화(작년 550억원에서 50%이상 축소 예정)을 통해 이익기여도 재고 예상
• 주방가전 렌탈부문에서 1위 사업자 유지할 것으로 판단(점유율 가스레인지 40%, 전자레인지 34%, 전기오븐 37%, 식기세척기 68% 등)
• 이에 따라 2020년으로 기대되는 IPO(기업공개)를 통해 SK매직 가치 재평가 기대감 상존

3) 신성장 사업 확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 소비재(차량렌탈, 가전렌탈) 부문의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
• 한편 상사부문은 중동지역 철강 매출 감소로 매출 및 수익성 악화될 것으로 판단
• 목표주가는 SOTP(가치합산방식)으로 영업가치 3조 8000억원, 순차입금 1조 8000억원을 제한 약 2조원으로 산정

제이스텍(090470), 한화투자 - 최준영

1) 시작은 반도체, 현재는 디스플레이 후공정 강자

• 제이스텍은 1995년 설립되어 반도체 세정 도금 장비로 사업을 시작
• 이후 정부과제와 꾸준한 R&D를 통해 레이저장비(글래스 커버, 필름 커팅, 레이저 본딩 등)와 본딩장비에 대한 기술력 확보

2) 국내 OLED 설비투자 수혜주

•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사의 2016~2017년 대규모 설비투자 수혜주임을 숫자로 증명
• 당시 공급했던 후공정 레이저장비와 본딩장비의 수주규모는 약 5400억원 수준
• 2017년 당시 실적은 매출액 5708억원, 영업이익 1006억원을 기록
• 올해 3월 IHS마킷은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의 OLED 투자 방향성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 발표
•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소형 OLED 투자 계획이 예정되어 장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

3) 수주에 대한 기대감 상존

• 2018년 수주 공백기를 지나 올해 주요 고객사 투자 재개에 대한 기대감 존재
• 삼성디스플레이(소형 OLED) 투자 재개와 더불어 중국업체(소형 OLED) 투자 집행시 동사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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