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불확실성 해소로 환골탈태 노리는 종목은?

2019/03/19 08:3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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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티씨케이, S&T모티브
요약

GS건설(006360), 유진투자 - 이상우

 

1) 1분기 예상실적: 매출액 2조 7725억원(YoY -11%), 영업이익 1998억원(YoY -49%) 예상

  • 2018년 1분기 해외플랜트 관련 일회성 이익(약 2000억원)을 제거하면 전년과 유사한 실적
  • 따라서 전년동기 대비 실적(영업이익 3898억원)이 급감한 것은 어디까지나 착시
  • 올해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전년과 유사한 이익 수준을 달성하여 영업이익률 7%대로 상승 기대

2) 입주증가, 2019년 GS건설 실적의 버팀목

  • 전년도 부진했던 신규공급(2만748호)이 올해 2만8800호로 증가할 예정
  • 본격적인 분양은 4월부터 전망되기 때문에 2분기부터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
  • 1분기에는 서울 은평, 답십리, 백련산, 목동 등 4개단지 입주가 예정되어 있을 정도로 향후 입주시 원가정산이익 발생 기대
  • 따라서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내 주택 공급은 4월부터 본격화에 될 것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 2000원 유지

  • 충분한 국내실적과 해외 성장모멘텀이 기대되는 한 해
  • 현재 4월로 예정된 중동 대형프로젝트 수주결과가 GS건설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 현재 주가는 2019년 당사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5.6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8배 수준에 불과
  • 2019년 주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신규분양시장에서의 선전이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감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
  • 추가로 실적증가에 따른 배당증가(2017년 300원, 2018년 1000원) 예상

 


티씨케이(064760), 신한 - 오강호, 손승우

1) 신규설비 가동으로 매출 증가 기대

  • 동사는 반도체 주요 식각장비 제조사인 램리서치, 어플라이드머트리얼즈 등에 공급으로 고객사 다변화 진행중
  • 반도체 미세화 확대와 적층수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 특히 수요 증가에 따른 설비투자도 진행중(2018년 7월 483억원 규모)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 가속화 전망

2) 신제품(단결정 SiC 웨이퍼, TAC)개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 기존 실리콘 대비 전력 효율이 좋은 단결정 SiC(실리콘카바이드) 웨이퍼는 미래 성장동력 제품
  • 전기자동차, LED기판, 파워, 통신용RF 소자에 사용될 전망
  • 인조 흑연을 기반의 TAC(탄탈늄 카바이트)도 준비중으로 극고온(3750도)를 견디는 코팅 기술, LED식각공정에 사용될 예정

3) 2019년 매출액 2252억원(YoY +32%), 영업이익 869억원(YoY +39%) 전망

  • 특히 반도체 미세화와 적층수 증가로 SiC(실리콘카바이드) 매출액 1941억원(YoY +44%)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
  • 본업(SiC)과 신규제품(TAC 등) 개발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기대되는 한 해
  •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11배 수준으로 과거 4년 평균 16.2배 대비 저평가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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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모티브(064960), 이베스트 - 유지웅

1) 자회사 지분 매각으로 실적 불확실성 소멸

  • S&T모티브는 전일 자회사 S&TC 지분 매각 공시
  • S&TC는 실적 변동성이 크고 동사의 본업과 연관성이 낮아 긍정적 판단
  • S&TC는 작년 매출액 1395억원, 영업이익 -19억원 으로 S&T모티브의 연결매출액의 약 11%에 해당
  • 금번 매각으로 약 505억원의 현금유입이 예상되며 자동차부품 투자여건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2) 누적된 실적부진으로 자회사 매각가 하락

  • S&TC의 장부가는 661억원이나 이보다 155억원 낮은 505억원에 매각, 해당 금액만큼 처분손실이 발생할 것
  • 매각가치는 전년도 자본총계 2313억원을 감안시 PBR(주가순자산비율)의 0.4배 수준
  • 하지만 S&TC의 경우 3년간 실적부진이 누적되어 S&T모티브 실적과 주가에 부정적 요인이었으나 해소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 3000만원 유지

  • 금번 매각으로 동사의 모터사업부문의 저평가 원인인 비자동차 사업부문이 크게 감소
  • 이에 따라 실적 불확실성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판단
  •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9.5배 수준으로 자동차부품 업종 평균대비로는 다소 높은 편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당수익률 3.5% 수준과 모터부문 성장성 감안시 밸류에이션 매력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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