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모든 악재가 반영된 지금이 기회?
요약
- [엘앤에프] 모든 악재가 반영된 지금이 기회
- [이오테크닉스] 19년 실적 회복 구간
- [뉴트리바이오텍] 높은 밸류에이션은 정당하다
엘앤에프(066970), 유안타 - 최영산
1) 증설효과 향후 2년간 지속 전망
- 엘앤에프는 작년 5월과 올해 10월 가동을 목표로 중대형 2차전지 설비증설(1만톤 규모)을 발표
- 추가로 올해 1월 2020년 2분기 가동을 목표로 2차전지 설비증설(하이니켈 EV용 1.2만톤 규모)를 발표
- 이에 따라 올해 4분기부터 설비증설로 추가된 물량이 기존 1.8만톤으로 예상하며 2020년 4분기에는 4.2만톤까지 확대될 전망
2) 상반기 코발트 가격 변동성 축소로 악재 모두 반영
- 작년 하반기부터 코발트와 원재료 가격이 빠르게 급락하면서 올해 상반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크게 조정
- 올해 상반기에는 코발트 가격 변동성의 축소로 추가적인 주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 하반기부터 시작될 증설 효과를 기대하며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
- 이에 따라 2019년 예상 매출액은 5286억원(YoY +5%), 영업이익 296억원(YoY +10%) 수준을 예상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0원 제시
- 동사에 투자의견 매수 추천과 목표주가 45000원 제시
-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39배를 적용하여 산출
이오테크닉스(039030), DB금융투자 - 권휼
1) 후공정 고객사들의 소극적인 투자
- 이오테크닉스의 부진한 18년 실적은 국내 고객사의 OLED 투자 감소와 FPCB 관련 투자 감소로 인한 디스플레이와 PCB장비 매출 부진이 원인
- 신규 패키징(WLP, PLP 등) 관련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커팅, 드릴링 장비 수요는 견조한 성장
2) 5G 수혜, 이오테크닉스도 기대
- 해외 중소형 OLED 투자 관련 수주잔고는 200억원 이상
- 올해 추가적인 해외수주와 디스플레이 후공장 장비 투자가 기대
- 이에 따라 올해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액은 760억원(YoY +58%)으로 전망
- 또한 5G(안테나, PCB 등) 투자 확대에 따라 전년도 부진했던 PCB장비 매출 회복 기대
- 특히 5G 적용으로 인해 전력 소모와 칩 두께 축소를 위해 신규 패키징(PLP) 적용 확대 예상
- 최근 갤럭시 워치에서 PLP 기술을 적용했고 삼성전기가 스마트폰(AP 관련) 적용을 목표로 투자 집행 가능성 존재
-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전사 매출액은 3672억원(YoY +36%), 영업이익 483억원(YoY +115%)으로 전망
3) 기업가치 상승 구간
- 과거부터 이오테크닉스의 PER(주가수익비율) 확대를 이끌었던 키워드는 패키징 관련 기술(PLP, 레이저어닐링)
- 특히 올해 삼성전기의 PLP 수율 개선과 일부 레이저어닐링 장비 추가 납품 기대
- 작년 부진했던 실적이 올해는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로 PER(주가수익비율)가 상승하여 목표주가 80,000원 유지
뉴트리바이오텍(222040), 신한금융투자 - 손승우
1) 신규 고객사 확보로 해외법인 매출 증가 기대
- 호주법인은 주요 고객사 블랙모어스, 스위스에 이어 작년 3분기에 암웨이를 추가로 확보
- 올해 신규 고객사 2개가 추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2019년 매출액 392억원(YoY +104%)의 고성장 예상
- 미국법인은 작년 하반기 생산라인 재정비에 따른 매출 정체로 영업손실이 확대됐으나 올해는 정상화로 매출액 223억원(YoY +28%)으로 전망
- 중국법인(상해판매법인)은 다단계 업체인 멜라루카에서 H&B스토어(왓슨스, 메닝스 등)까지 고객사가 확대로 2019년 매출액 830억원(YoY +19%) 기대
2) 전체 가동률 성장으로 전사 실적 개선 전망
- 올해 동사의 예상 매출액 2456억원(YoY +22%), 영업이익 250억원(YoY +39%)으로 전망
- 호주, 미국 고객사 추가 확보와 이에 따른 물량증가로 가동률 개선이 기대 때문
- 전체 가동률은 올해 51%로 전년대비 9% 상승할 것으로 예상
3) 올해 수출비중 지속 확대로 기업가치 상승 예상
-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27배 수준
- 동종업계(17배 수준) 대비 고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으며 이는 높은 수출비중(2019년 예상 68%) 때문
- 올해 호주, 미국, 중국 등에서의 매출 증가로 추가적인 수출 비중확대가 예상되어 주가 재평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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