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팔 이유가 없다!
요약
- [대웅제약] 단기 차익실현을 고민 중이십니까?
- [파워로직스] 장롱에 넣어두자, 팔 이유 없다
- [제이브이엠] 이제부터 실적도 성장도 시작이다
대웅제약(069620), 한국투자 - 진홍국
1) 현 시점에서 단기 차익실현은 크게 실익이 없음
- 대웅제약의 보툴리늄 톡신인 Jeuveau(주보)의 최종승인 여부가 PDUFA(Prescription Drug User Free Act, 미국 FDA와 협의한 최종 승인일자) 일자인 2월 2일경에 결정될 예정
- 이는 오래전부터 노출된 일정으로, 판매승인이 결정될 경우 차익실현을 고민하는 투자자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
- 하지만 대웅제약은 2월 2일 미국판매 승인 이후에도 다양한 모멘텀이 대기중, 따라서 판매승인 이후 주가는 조정을 받더라도 단기간 내에 회복할 것
- 단기 투자자가 아닌 이상 차익실현은 크게 실익이 없다는 판단
2) 출시허가 이후에도 다양한 모멘텀 대기 중
- 2월 승인이 결정된다면 빠르면 3월 혹은 4월부터 주보의 매출이 발생할 전망, 기존 사업 대비 수익성이 높은 주보의 매출비중 확대는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될 것, 2019년 1분기나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음
- 미국 출시 발표와 함께 기대되는 이벤트는 주보의 치료용 톡신시장 진출선언, 미국의 미용 보툴리늄 톡신시장은 약 1조원이나 치료용은 약 1.5조원으로 치료용 대비 더 큰 것으로 추정
- 주보의 유럽시장의 최종승인도 2분기 중에는 결정될 전망
- 마지막으로 올해 1분기 중에는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한올)와 공동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이 미국에서 임상 3-1상에 진입할 예정, HL036이 임상 3상 진입할 경우 대웅제약은 자회사(지분율 30%) 가치상승 그 이상의 기업가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음
3)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9% 상향
- 2019년 매출액 9,988억원(+10% YoY)으로 1%, 영업이익은 580억원(+81% YoY, 영업이익률 6%)으로 24% 상향
-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2%, 30% 상회하는 수치
- 이제 회사는 최소한의 투자로도 장기성장할 수 있는 수확기에 접어들었음
파워로직스(047310), 리딩 - 서형석
1) 올해 CM(Camera Module) 사업부문 성장 기대
- Multi Camera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심에 보급형 모델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상, Multi Camera 모듈의 침투율은 2018년 32%에서 2019년 39%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동사의 최대 고객사의 스마트폰도 Multi Camera 모듈 탑재가 증가할 전망, Dual Camera에 이어 Triple Camera 탑재도 증가 추세
- 지난 2018년 4분기 고객사의 보급형 스마트폰 후면 트리플 카메라 물량 양산 시작, 2019년 1분기는 Flagship 모델 전면 물량을 일부 담당할 것으로 예상
- 차량용 카메라 부문도 기대, 향후 국내외 후사경 법규 개정으로 사이드 미러 대체용 카메라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Viewing 카메라 및 Sensing 카메라 개발, 전장업체를 통한 국내 및 중국 완성차 업체 공급할 계획
2) 중대형 전지 사업 확대
- 중소형 2차전지 PCM(Protection Circuit Module)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대형 전지모듈 사업을 확장 중
- 이미 전기버스용 BMSS(Battery Management System), ESS(energy storage systems), 전기 굴삭기 등 관련 국책과제를 수행 중
- 2차전지 Cell에 동사의 BMS를 결합하여 PACK도 생산
- 자체 개발한 ESS도 2분기 중 고객사 승인 후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3)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가 11,000원 제시
- 2019년은 Multi Camera의 물량 증가에 따른 외형성장과 중대형 전지사업(ESS, BMS)의 성장 원년이라는 측면에서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
- 2019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8,846억원(+20.4% YoY), 영업이익 471억원(+69.7% YoY), OPM(영업이익률) 5.3% 전망
제이브이엠(054950), 하이투자 - 이상헌
1) 올해부터 매출 상승으로 인한 영업레버리지 효과 본격화 예상
- 2016년 6월 한미약품 그룹에 편입된 이후 시너지 효과를 위하여 2017년 9월부터 한미약품을 판매 중심으로 한 국가별 영업망 정비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상반기에 비로소 일단락 됨
- 이에 따라 2017년 4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망 정비에 따른 매출부진으로 실적이 저조했음
- 지난해 4분기부터 매출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영업적인 측면에서 한미약품과의 시너지 효과 본격화로 매출 상승이 기대
- 올해 제이브이엠의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1,150억원(+14.1% YoY), 영업이익 200억원(+41.8% YoY) 기대
2) 올해 인티팜 수요 증가 및 성장성 가시화 기대
- 지난 2015년 약품관리자동화시스템(ADC: Automatic Dispensing Cabinet)인 인티팜을 출시
- 인티팜은 승인된 권한자가 처방(Order)에 따른 의약품 또는 진료 재료를 관리 및 자동·수동 인출하는 시스템으로 투약시간 단축 및 정확한 투약 관리가 가능, 그 결과 값에 대하여 실시간 추적관리가 가능
- 정부의 노동시간 단축 정책 및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자동·무인화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어서 향후 종합병원 등에서 인티팜(INTIpharm)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 기존 응급실 위주에서 수술실, 중환자실, 병동 등으로 사용처를 다양화 할 뿐만 아니라 하반기 북미진출이 가시화 될 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
3)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3,000원 제시
- 올해부터 매출 상승으로 인한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실적이 개선되는 환경하에서 인티팜 수요증가 및 성장성 가시화 등이 동사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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