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점진적인 우상향 흐름 기대
요약
- [파라다이스]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우상향 흐름을 기대
- [슈프리마] 손 대는 시장이 커질 땐 슈프리마
- [인텔리안테크] 새로운 아이템의 가시적인 성과 기대
파라다이스(034230), 하나금융투자 - 이기훈, 박다겸
1) 4분기 매출액 2,197억원(+16% YoY), 영업이익 -71억원(적자지속 YoY) 예상
- 하지만 드랍액은 사드 규제 이후 분기 사상 최대인 1.61조원(+20% YoY), 중국인 VIP 드랍액이 약 5400억원(+17% YoY)으로 9분기 만에 플러스 성장함
- 또한 일본·기타의 드랍액도 각각 27%(YoY), 17%(YoY) 성장했음
- 고무적인 것은 12월 중국인 VIP 드랍액이 1670억원(+53% YoY)으로 GKL이 프로모션으로 163%나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는 점
2) 2019년 예상 드랍액 7.1조원(+22% YoY), 매출액 1.01조원(+28% YoY) 전망
- 2019년 예상 드랍액은 7.1조원(+22% YoY)로 다시 한 번 고성장을 기대함
- 중국인 VIP드랍액, 일본VIP는 세가사미의 영업효과, 1-2의 램프업에 따른 기타부문의 성장도 예상됨
- 매출액은 사상 첫 1조원대 돌파(1.01조원, YoY +28%)가 예상됨
- 다만, 1-2의 램프업이 다소 늦어지면서 연간 반영될 적자폭이 700억원 내외로 추정되기에 연간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전망함
3) 마카오와 차별화된 카지노 주가 흐름 기대
- 2개 분기 연속 2000억원 대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면세점·F&B·테마파크 등의 입점이 마무리되어 1-2단계의 램프업이 본격화되는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우상향 예상
- 특히, 꾸준했던 일본·기타의 성장뿐만 아니라 이미 충분한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GKL과 중국 VIP 드랍액이 동반 고성장하고 있는 것이 가장 긍정적인 부분
- 고정비가 매우 높은 비용 구조이기에 하반기로 갈수록 높은 실적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음
슈프리마(236200), 신영 - 김민경
1) 지문인식 알고리즘의 강자 '슈프리마'
- 슈프리마는 2015년 슈프리마에이치큐로부터 인적분할하여 신규 설립됨
- 바이오인식시스템(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시스템), 바이오인식솔루션(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알고리즘 및 모듈), 기타사업(제품에 대한 서비스매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 2018년 3분기 기준, 바이오인식시스템 매출액은 265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71%, 바이오인식솔루션은 전체 매출의 20%, 기타 매출액은 9%를 차지함
- 2017년말 기준 동사는 전세계 120여개국에 12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음
2) 2019년 업황과 스마트폰 전략은 우리편
- 2019년 신규 스마트폰에 FOD(Fingerprint on display)가 본격 채용될 것으로 예상됨
- 특히, 스마트폰향 지문인식 알고리즘 기술 보유 업체는 스웨덴의 Precise Biometric과 슈프리마 뿐이기 때문에 우호적인 상황임
- 스마트폰향 지문인식 알고리즘 매출 확대가 기대되며 2018년 10월 최저점인 P/E 7.4배를 기록한 후 현재 10.1배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임
3) 주 52시간 근무제도 도입으로 바이오인식 제품에 대한 수요 확대
- 동사는 매출의 85% 이상이 해외매출로 글로벌 2위 바이오인식 출입통제 기업임
- 출입통제 시장은 아직까지 바이오인식보다 RFID 시장이 더 큰 반면, 근태관리 시장은 RFID 시장보다 바이오인식 시장이 더 큰 상황임
- 한국은 2013년 1800억원, 2018년에는 4000억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됨
- 생체인식 시장은 지문인식이 66%, 얼굴인식이 12%, 홍채인식이 7%를 차지함
- 2018년 7월부터 국내에 52시간 근무제도가 도입되면서 본인의 근무를 확인해야 하는 형태로 변화됨
- 바이오인식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어 시장이 확장되고 있음
- 2018년 52시간 근무제는 시범사업기간에 300명 이상 일하는 직장과 공기업 위주로 시행되었고 2020년부터 시행하는 300인 이하의 중소기업이 동사의 타겟임
인텔리안테크(189300), 메리츠 - 윤주호, 이창석
1) 신규 아이템의 성과를 기대해볼 2019년
- 2019년 분리형 안테나 설계, 복합소재를 이용한 경량화, LEO/MEO 위성 추적기술 등을 이용한 개발 로드맵에 따른 신규 사업 성과를 기대함
- 휴대용 Flyway 안테나(지상용, 국방부향), LEO(저궤도 위성안테나, 소프트뱅크 원웹프로젝트), MEO(중궤도 위성안테나, SES프로젝트)의 가시적인 결과를 예상함
- 신규 아이템 외 위성데이터 서비스 수요 증대에 따른 성장도 기대됨
2) 2018년 3분기 실적 이후로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
- 2018년 3분기 매출액 275억원(YoY +40%), 영업이익 31억원(YoY +193%)로 실적 호조를 보임
- 전년대비 국가별 매출은 미국향이 41억원, 유럽향이 21억원 증가함
- 미국과 유럽의 해상용 위성안테나 교체에 따른 수요 때문임
3) 글로벌 1위 인공위성 안테나 전문제조업체
- 2018년 3분기 기준 매출비중은 해상용 위성통신 77%, 해상용 위성방송 9%, 기타 14%임
- 주요 고객사로는 Marlink(노르웨이), Inmarsat(영국) 등이 있음
- 선박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FBB 위성안테나에서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VSAT과 GX안테나로 교체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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