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불황 장에서 기대감 높이는 성장주
요약
- [웅진씽크빅] 바닥을 확인한 주가, 기다려지는 코웨이와의 시너지! (하나금융)
- [삼성중공업] LNG선 계약선가 지난주보다 1.7% 상승 (하나금융)
- [링크제니시스] 사업 다각화 통한 성장 모멘텀에 주목 (하나금융)
웅진씽크빅(095720), 하나금융 - 안주원
1) 학습센터 확장 + AI 신규상품 출시
- 학습센터 확장 마무리와 AI 접목한 신규 상품 출시로 내년 매출 다시 성장 전망
- 학령인구 감소로 시장 성장성은 낮으나, 개인별 맞춤형 교육에 대한 니즈는 높아져 긍정적
- VR, AR, AI 등을 도입한 교육시스템 시장 성장 중, 북클럽 통해 교육시장을 선도한 이력이 있는 만큼 발빠른 대응 가능할 것
- 2019년 예상 매출액은 4,371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성장 전망
2) 4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
- 매출액 1639억원(YoY +2.1%), 영업이익 116억원(YoY +16.4%) 예상
- 전통적으로 영업 효과 두드러지는 성수기 진입 효과
- 수익성 악화를 유발했던 단행본 사업 베스트셀러 출시 및 구조조정 효과로 수익성 개선 기대
3)목표주가 4,010원 제시
- 2019년 예상 EPS에 PER 10배 적용
- 최근 웅진코웨이 인수 건으로 발생한 단기차입금 증가, 유상증자 등으로 주가 조정
- 하지만 코웨이 인수 후 유입되는 배당금으로 충분히 차입금 상환 가능
- 향후 코웨이 해외채널을 통해 웅진씽크빅 해외진출이 가능할 것
삼성중공업(010140), 하나금융 - 박무현
1) LNG선 계약 선가 일주일 만에 1.7% 상승
- 이틀 전 삼성중공업은 1.89달러의 가격으로 LNG선 2척 수주 계약 공시
- 일주일 전 수주했던 가격 대비 1.7% 상승한 것
- 삼성중공업을 비롯한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선가는 오르기 시작
- 올해 발주된 174K급 LNG선은 총 63척이며, 이중 삼성중공업이 18척 수주
2) LNG선 발주량 대비 공급량 부족
- 앞으로 10년간 LNG선 발주량은 연평균 최소 50척 수준일 것
- LNG 물동량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운반 거리도 늘고 있는 중
- 올해 발주량은 총 63척인데, 이 중 한국조선 3사의 인도능력은 35~40척 수준에 불과
- 발주량 대비 공급략이 부족하여 중장기적으로 LNG 선가 상승 추세 이어질 것
3) LNG 선가 상승 추세 지속
- 앞으로 1년 후 LNG 선가 2.5억불 상회할 전망
- 발주량 대비 공급략이 부족하고 선박 규모도 커지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LNG 선가 상승 추세 이어질 것
-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시작된 선가 인상이 나머지 조선사에게도 나올 것
링크제니시스(219420), 하나금융 - 안주원
1) 국내 1위 생산정보 및 시스템검증 소프트웨어 기업
- 회사가 개발하는 소프트웨어는 장비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공정을 자동화시키는 IT 솔루션, 주 고객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체
- 시스템 검증은 자동화 솔루션으로 주 고객은 완성차 및 차량용 부품 기업
- 생산정보 및 시스템검증 소프트웨어 분야는 반복적인 신뢰성 입증이 필요해 진입장벽 높음
- 4차 산업혁명에서 추진되는 스마트팩토리 최대 수혜주로, 관련 분야 1위 기업
2) 2차전지 분야로 사업 확장 중
- 전방산업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 매출은 꾸준히 유지되는 중,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 18%로 높은 수준 지속
- 이런 가운데 2차전비 분야 매출이 발생하면서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3) 2019년 실적 성장 전망
- 2019년 매출액 전년 대비 30% 성장한 155억원 전망,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32억원 예상
- 기존 사업의 시장 확대 및 향후 성장성, 2차전지로의 사업 분야 확대로 성장 기대
- 특히 기존 사업의 경우 주 고객가 최근 신규착공 진행으로 관련 장비 매출 발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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