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

2018/12/14 08:12AM

| About:

엔씨소프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오스템임플란트
요약

 

엔씨소프트(036570), SK - 최관순


1) 경쟁작 출시에도 리니지M 매출 견조 

  • 게임 노후화와 경쟁작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3분기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은 전기 대비 증가했으며, 4분기에도 전기 수준의 매출이 지속될 전망
  •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출시와 검은사막 모바일의 대규모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리니지M 의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경쟁작 출시 시점에 진행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
  • 올해 연말 특별한 경쟁작 출시가 없어 4분기 엔씨소프트의 실적은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

2) 신작에 대한 기대감은 2019년부터 주가에 본격 반영될 전망 

  • 리니지2M, 아이온2, 블소2, 블소M, 블소S 등 5 종의 모바일 게임이 2019년 출시될 예정
  • 내년 2분기 출시가 유력한 리니지2M 의 경우 내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리니지 IP(지적재산권)의 또 다른 성공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만원(상향) 

  • 게임 라인업 다변화로 엔씨소프트 실적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
  • 목표주가는 2019년 EPS(주당순이익)에 과거 3년 상단인 23배를 적용하여 산정한 60만원 제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NH투자 - 이화정


1) 높은 아티스트 활용력 증명 중

  •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메인 아티스트인 빅뱅은 ‘그룹 활용력 극대화’의 좋은 사례
  • GD, 태양 등 빅뱅 멤버의 경우 솔로 공연이 가능하며, 솔로 음원 성적이 그룹 음원 못지 않음
  • 하나의 라인업을 유연하게 활용, 아티스트 라인업이 늘어나는 것과 같은 효과
  • 최근 같은 형태가 후발 라인업에서도 발견되는 상황

2) 짧아지는 컴백 주기, 임박한 신인 데뷔

  • 위너(12월 중순), 아이콘(12월 31일)의 신곡 발표가 차례로 이루어질 것
  • 또한 YG보석함(10부작, ~1월 18일)을 통해 데뷔할 남자 신인의 경우 서바이벌 프로그램 종료 후 데뷔까지 소요 기간이 길지 않을 것으로 보여, 1분기 말 실적 반영 가능할 것
  • 이러한 컴백 주기 단축으로 신곡 발매가 잦아지고, 신인 데뷔를 통해 라인업이 늘어남에 따라 음원 수 증가를 통한 음원 매출 증가 및 공연 레퍼토리 확장을 통한 공연 매출 증가가 기대됨

3) 미국 진출 시기 가시화

  • 2019년 상반기 중 블랙핑크의 미국 시장 공식 진출 예상,  미국 시장 확장을 통해 유튜브 및 음원 위주의 실적 성장이 기대됨
  • 목표주가도 48,000원에서 56,000원으로 17% 상향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신한금융투자 - 배기달, 김지하


1) 4분기 실적도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185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에 부합하며 양호할 것

  • 매출액은 1,203억원(+16.0%, YoY)으로 사상 최대가 예상
  • 영업이익은 94억원(+97억원, YoY)으로 기저효과가 예상, 작년 4분기 일회성 대손상각비가 약 30억원 발생했었음
  • 임플란트 매출 증가로 원가율도 42.0%(-1.3%p, YoY)로 개선되어 영업이익률은 7.8%(+8.1%p, YoY)가 될 전망

2) 내년 매출액 5,081억원(+11.6%, YoY), 영업이익 422억원(+18.3%, YoY)으로 전망

  • 올 하반기부터 시작된 수익성 개선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
  • 내년 매출액 5,081억원(+11.6%, YoY)으로 전망
  • 내수 보다는 해외가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
  • 임플란트 수출은 1,074억원(+14.6%, YoY)으로 처음으로 천 억원을 돌파할 전망
  • 영업이익은 422억원(+18.3%, YoY), 영업이익률은 8.3%(+0.5%p, YoY) 예상

3) 목표주가 65,000원으로 8.3% 상향, 의료기기 최선호주

  • 올 3분기부터 시작된 수익성 개선이 내년에도 이어지고, 현재 밸류에이션도 2015년 이후 가장 낮아 투자 매력이 높음
  •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