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하락장 속 증권사가 커버 개시한 곳은?
요약
- [애경산업] 화장품으로 ‘차이’나? AGE 20’s 팩트로 차이나(China)!
- [게임빌] 턴어라운드의 시발점
- [원익머트리얼즈] 3Q18 프리뷰: 얼음바다에 불을 뿜는 실적
애경산업(018250), NH - 임수경
1)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에 안주하지 않는다
- AGE 20’s 팩트는 애경산업 화장품 매출의 약 90%를 차지하는 제품으로 전사 실적 성장 견인
- AGE 20’s 팩트는 국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일명 견미리 팩트로 입지를 다지며 면세와 수출채널에서 크게 성장 중, 채널 다변화 고무적
- 또한 LUNA, FFLOW, 스니키(남성용), 더마에스떼 등을 통해 브랜드 다각화 진행 중
2) 수출과 면세가 이끄는 해외 성장 ‘초입 단계’
- 화장품 부문 수출과 면세 채널은 작년에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
- 중국상해법인(17년 9월 설립)의 경우 18년이 성장의 시작점에 불과
- 다만 최근 중국 정부의 따이공 규제에 화장품주의 면세 채널 성장 부진 가능성은 존재
- 애경산업의 경우 수출의 실적 기여도가 면세보다 높아 성장 기대감이 큼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0원 제시
- 2019년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11.8배로 원아이템 화장품 기업, 화장품 Top3 대비 저평가
- 2019년 전사 매출액 8,531억원(+15.8% YoY), 영업이익 1,146억원(+28.1% YoY) 기록할 것으로 추정
게임빌(063080), BNK투자 - 이경일
1)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할 전망
- 3분기 매출액 272억원(+7% YoY), 영업손실 34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 276억원, 영업손실 30억원)에 부합할 전망
- 2분기에 기출시된 가디우스 엠파이어, 로열블러드, 자이언츠 워의 글로벌 매출이 온기반영된 가운데 탈리온의 동남아 출시(9월 14일) 효과로 매출성장률(YoY)은 8분기만에 성장세로 전환될 전망
- 효율적인 마케팅비 집행 등으로 매출성장률(+11% QoQ) 대비 영업비용 증가(+7% QoQ)가 제한되면서 적자폭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
2)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 신작 탈리온의 일본 흥행으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되며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할 전망
- 4분기 매출액 718억원(223% YoY), 영업이익 76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컨센서스(매출 327억원, 영업손실 6억원)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세 나타날 것
3) 탈리온의 출시지역 확대와 신작모멘텀 기대
- 탈리온은 향후 로컬라이징 작업을 거쳐 글로벌 주요국으로 출시지역 확대할 계획
- 현재 주요 흥행 기대 지역은 북미·유럽, 국내 및 대만 등
- 한편 신작 엘룬(전략 RPG)을 비롯해 1H19 스포츠(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 및 퍼즐(코스모 듀얼) 장르의 신작들의 출시가 이어지면서 견조한 외형성장 지속될 전망
원익머트리얼즈(104830), 하나금융투자 - 김경민, 이진우
1)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22억원(+19% YoY, +14% QoQ). 141억원(+63% YoY, +22% QoQ)으로 전망
-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37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3D-NAND 공정에서 식각용과 세정용으로 쓰이는 특수가스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15% 이상 증가하기 때문
- 제품매출비중도 상반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50%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
2) 2018년 4분기 실적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과거의 4분기와 달라질 것으로 전망
- 전분기 대비 특수가스 출하 증가 효과가 지속되고, 3분기처럼 제품매출비중이 50%를 상회해 마진이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
- 2017년 4분기처럼 임직원 인센티브비용이 반영되더라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한 99억원으로 전망
- 2015년 4분기 이후 3년만에 영업이익이 90억원대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원 유지
- 2019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2%, +15% 증가한 2,512억원, 483억원으로 전망
- 3D-NAND 반도체용 특수가스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디스플레이용 질소계열 가스와 불소계열 가스 수요가 우려와 달리 양호할 것으로 예상
- 반도체 업황의 변동성이 커지더라도 원익머트리얼즈가 꾸준히 이익을 지켜낼 가능성이 높음
- 무상증자를 필두로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주주권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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