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전사업 부문에 걸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곳은?
요약
- [삼성SDI] 3Q18 Preview: 전사업 부문에 걸친 실적 개선세 전망
- [에스엠] 왕가의 부활
- [이수페타시스] 5G와 고다층 MLB 시장
삼성SDI(006400), KTB투자 - 김양재
1) 3분기 매출액 2조4,842억원(+10.5% QoQ, +45.4% YoY), 영업이익 2,104억원(+37.7% QoQ, +249.8% YoY) 추정
전 사업 부문에 걸친 실적 개선세 전망
- 반도체는 전방고객사 증설, Display는 편광필름 고객사 다변화 수혜로 전자재료 부문 호실적 전망
- 전지 부분에서 소형은 주요 Flagship 모델 출시 수혜, 중대형은 ESS 호조와 EV향 배터리 출하 증가 전망
2) 성장세 지속 기대
- 최근 EV향 중대형 전지 시장 고성장세 부각
- EV향 연간 매출액은 2018년 1.5조원에서 2020년 예상 3.5조원, 2021년 이후 약 5~7조원 규모로 급증 추정
- 연간 기준 BEP(손익분기점) 시점은 2021년으로 예상
- 소형 전지 시장도 호조세
- 전자재료 부문도 구조적인 외형 성장세 추정
3) 목표주가 32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 최근 전사업부문에 걸친 펀더멘털 개선과 업황 호조 수혜로 본격적인 주가 Rerating 기대
- 특히,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못했던 소형 부문 호조로 향후 추가 실적 개선 여지도 큰 상황
- 구조적인 본사 실적 개선세과 함께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법 이익 회복으로 2019년 EPS(주당순이익) Growth +46% 추정, 국내 Tech 대형주 중 성장성이 가장 부각되는 업체
에스엠(041510), 리딩 - 서형석
1) 연결기준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304억원(YoY+50.5%), 영업이익 117억원(YoY+154.0%) 전망
- 아티스트 라인업 가동 확대 효과
- 음원 및 영상 등 IP의 실적 기여도 상승
2) 슈퍼급 아티스트 라인업 확장
- 일본, 동남아 등 월드투어가 가능한 글로벌 아티스트 라인업 강화로 공연·음원매출 증대
- SM C&C 예능 및 드라마 제작 증가로 실적개선 기대, 광고부문의 연말 성수기 진입 효과도 기대, 중국향 컨텐츠 수출이 재개될 경우 가장 직접적 수혜 예상
- 주력 아티스트의 YouTube, Spotify 등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내 인지도 상승과 K-pop의 영향력 상승으로 해외 음원 관련 매출 증가
3)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0,000원에서 60,500원으로 상향 조정
- 실적은 주력 아티스트들의 라인업 풀 가동으로 2019년 상반기 실적 기여도 상승 반영
- 동일 섹터내 가장 뛰어난 Valuation 매력 보유
이수페타시스(007660), 유안타 - 이재윤
1) 3분기 가파른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88억원(YoY 5%, QoQ 3%), 영업이익은 70억원(YoY 흑전, QoQ 9988%, 영업이익률 5%)으로 가파른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
- 고다층 MLB의 고객 및 제품 믹스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
- 적자자회사인 이수엑사보드와 중국 후난법인의 적자가 줄어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점에도 주목
2) 5G 통신 투자 Cycle 본격화에 따른 수혜
- 글로벌 통신사들이 5G 통신 시대를 준비하면서 설비투자 규모가 확대되기 시작
- 우선적으로 Massive MIMO 장비 투자가 시작됐는데, Massive MIMO 장비는 기존 기지국 장비와는 달리 고다층 MLB를 요구하고 있어 이수페타시스에 기회요인으로 작용
- 고다층 MLB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제한적이기 때문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400원으로 커버리지 재개
- 2019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69원(YoY 22%), 497억원(YoY 385%, OPM 7%)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
- 올해 들어 동사매출의 Cisco 의존도가 완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
- 내년 하반기에는 중국 자회사의 턴어라운드도 기대, 신규 고객 대상 제품 승인을 다수 확보함에따라 유의미한 체질 개선이 예상
ⓒ 두나무 주식회사 & insight.stockplu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