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성장은 끝나지 않았다!
요약
- [일진머티리얼즈] 이견이 없는 성장 스토리
- [F&F] 바톤을 이어받은 디스커버리
- [해마로푸드서비스] 아직 끝나지 않은 성장스토리
일진머티리얼즈(020150), 한화투자 - 김정현
1) 3분기 사상 최대 이익 전망
- I2B는 2분기에 진행한 ICS 1200톤 캐파 전환이 반영되면서 출하량은 5% 이상 성장이 예상되고, 판가도 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
- ICS도 주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기대
- 연결 자회사 실적이 안정적인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120원 수준을 유지하는 점도 긍정적
2) 2019년 I2B 성장 가속화
- 2019년 영업이익으로 전년대비 64% 증가한 922억원 전망
- 말레이시아 신규 캐파 증설이 연내 완료되면, 내년 I2B 출하량은 올해대비 60% 이상 증가하고 전기차향 제품 증가에 따라 평균판매가격 개선도 기대
-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이 3~4배 이상 신규 캐파를 증설하면서 2차전지 동박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주요 글로벌 동박 업체는 일진머티리얼즈를 포함해 4개사 내외로 적고 신규 경쟁사의 유럽 지역 내 본격적인 양산 시점도 2020년 이후가 예상되는 점을 이유로 2차전지 동박 수급이 2020년 이후에도 타이트하게 유지될 것으로 판단
3) 목표주가 7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 장기적인 성장성이 명확하므로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고 판단
- 지난 8월 공시한 총 6만 톤 규모의 I2B 공급 계약은 타이트한 수급 속에 우호적인 판가가 유지되면 매출 규모가 예상보다 더 클 것으로 기대
- 최근 대주주의 3% 지분 매각은 지난해 유상증자로 배정받은 130만 주(자기자금 85억 원, 차입 300억 원) 물량이며 향후 대주주의 추가적인 지분 매각 가능성은 낮음
F&F(007700), 신한금융투자 - 김규리, 손승우
1) 3분기 매출액 1,482억원(+44.4%, YoY), 영업이익 200억원(+35.6%, YoY) 전망
- MLB 면세점 매출액은 4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17.8% 증가가 전망
- 디스커버리와 MLB KIDS 매출액은 각각 전년 대비 +11.5%, +7.9% 성장 예상
- 매출총이익률은 1.0%p(YoY) 개선 예상, 이익률이 높은 상품(MLB 모자 등) 비중은 41.1%로 9.9%p(YoY) 증가 전망
- 다만 영업이익률은 13.5%로 소폭 하락(-0.9%p, YoY) 예상, MLB홍콩 임차료(24억원 추정) 및 신규 인수한 듀베티카 영업 손실(4억원 추정) 등을 반영
2) 본격적인 성수기는 4분기
- 패딩 아우터를 주력으로 하는 디스커버리의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음
- 7월 20일 1차, 8월 22일 2차 선판매에 돌입, 2018년 3분기 디스커버리의 매출액은 524억원(+11.5%, YoY)으로 예상
- 작년 30만장의 롱패딩을 판매한 디스커버리는 올해 40만 장을 생산해 성수기 수요에 대
- 비할 전망
- 본격적인 성수기는 4분기로 연간 매출의 55%가 4분기에 발생, 4분기 매출액 1,894억원(+11.1%, YoY) 예상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5,000원으로 상향
- 디스커버리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기대감
- MLB 면세점 채널의 고성장(2018년 매출 +192.7% YoY)
-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따른MLB 홍콩 확장(2018년 매출 214억원 → 2020년 906억원 전망)
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 IBK투자 - 김태현
1) 3분기 호실적 이어질 듯
- 3분기 연결 매출액 742억원(+20.0%, YoY), 영업이익 63억원(+29.2%, YoY) 전망
- 맘스터치 가맹점 증가 및 점포당 매출 상승으로 2분기에 이어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
2) 맘스터치 사업 확장성에 주목
- 최근 외식업 경기 침체에도 불구, 맘스터치 신규 출점 및 가맹점 평균 매출 증가세가 이
- 어지는 것으로 파악
- 아직 전국 가맹점 중 서울의 비중은 8% 수준으로 경쟁사(약 15~20%) 대비 낮아 추가 가맹점 확대가 가능할 전망, 서울 지역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은 타 지역 대비 1.5배 이상 높아 실적 성장에 긍정적
- 현재 맘스터치 배달 앱 개발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확인
- 배달서비스가 활성화된다면 치킨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햄버거 대비 치킨 유통 마진율이 높아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
- 지난 6월 삼계탕 출시를 시작으로, 매장과 맘스터치 온라인 플랫폼(올해 중 런칭 예정)에서 닭가슴살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HMR) 판매가 이뤄질 전망
- 이미 제조 설비와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기존 프랜차이즈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
3) 목표주가 4,000원(기존 3,800원)으로 5% 상향
- 대주주의 일부 지분 매각 이슈로 인해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맘스터치 프랜차이즈 사업의 추가 성장 여력(수도권 가맹점 확대+배달서비스 본격화+HMR 온라인몰)은 여전히 유효
- 더욱이 붐바타 가맹점(9/7 기준 7개) 증가 기대감과 자회사 슈가버블의 높은 성장세를 고려하면 펀더멘털이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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