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성장성이 부각될 곳은?
요약
- [CJ ENM] 더 강력해져 돌아왔다
- [SK머티리얼즈] 중장기 성장 전략 점검
- [삼천당제약] 글로벌시장 진출 준비로 매출도 UP, 가치도 UP
CJ ENM(035760), 한국투자 - 최민하
1) 미디어 커머스 시대,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이끈다
- 연초 미디어(CJ E&M)와 커머스(CJ오쇼핑)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던 양사가 합병을 발표하고 7월 합병 법인이 출범하며 국내 관련 업계에 또 한번의 패러다임 변화 불러옴
- 전세계적으로 콘텐츠를 중심으로 미디어와 커머스 경계가 허물어지는 추세
2) 합병을 통한 역량 강화로 시너지 효과 예상
- 광고주의 입맛에 맞춰 TV광고, PPL, V커머스 등 차별화된 광고 솔루션 제공 가능
- DIA TV와 다다 스튜디오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도 강화돼 사업의 보폭을 한층 더 넓혀갈 것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0원으로 분석 개시
- 국내 대표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서 각 사업 부문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이익을 증대시켜 나갈 전망
- 넷마블 등 보유 투자지분, 자사주를 활용한 전략적 제휴, 인수 합병 등 사업 확장 가능성도 있음
SK머티리얼즈(036490), 삼성 - 이종욱, 이경호
1) NF3 증설 발표
- 9월 18일 공시를 통해 NF3의 증설 계획을 2018년말까지 1,000톤 증설을 2019년 말까지 1,500톤으로 변경
- 디스플레이 수요 부진을 공급 지연으로 대응하였다고 판단
- 지배적 사업자로서 이익 확보 전략을 확인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성장 지연에 따른 단기적 이익 조정은 불가피
2) 중장기 성장 전략은 기존 핵심 사업(NF3와 WF6)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규 포트폴리오의 확장
- 두 JV에서 본격적인 전구체와 식각 가스 성장이 나타나고 있음
- 산업가스의 반도체로 확장되었고, 추가 확장을 계획 중
- Wet chemical, 포토 소재, 배터리 소재 등 새롭게 신규 사업 구체화
3) 여전히 높은 멀티플이 가능한 성장주로서 BUY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230,000원으로 상향
- 긍정적인 신규 사업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반면 당장의 NF3는 이익 전망 조정이 필요
- 또한 최근의 주가 상승 모멘텀을 이끌 새로운 소식이 드러났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그럼에도 이익 전망이 명확해지면서 시장 투자자들의 멀티플 상향 조정이 예상
삼천당제약(000250), 케이프투자 - 김형수
1) 안과용의약품 전문기업
- 안과용의약품(55.4%), 순환기질환치료제(11.4%), 항생제(10.3%) 등 전문의약품 사업영위
- 2012년 12월 디에이치피코리아(일회용 점안제 전문)의 지분 인수로 안과용의약품 라인업 확대
- 삼천당제약과 디에이치피코리아의 안과용의약품(원외처방기준) 국내 시장점유율은 14.2%로 1위 차지
2) 미국, 독일에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품목등록을 진행 중
- 미국 안과 의약품 시장 79억 달러 중 65억 달러가 오리지날의약품. 퍼스트제네릭으로 수출을 준비 중
- 미국 안과 의약품 가격은 국내 의약품 가격대비 15~69배 높은 가격 형성. 수출사업에서 70%이상의 마진확보 가능
-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상업생산 테스트와 다국적제약사(미국, 일본)와의 Due Diligence 마무리 단계로 기술거래(기술이전 혹은 공동개발 등)가 기대되는 시점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고마진 미국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수출 품목등록이 마무리 되어 2021년부터 수출이 모두 시작되면 1,277억원의 매출이 추가로 발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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