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곳은?
요약
- [이노와이어리스] Conviction Bet
- [제로투세븐] 실적 턴어라운드의 비책을 보유했다
- [비엠티] 성장의 중심에는 UHP(Ultra High Purity)제품이 있다.
이노와이어리스(073490), 케이프투자 - 김인필, 김광진
1) 글로벌 5G 네트워크투자 2019년부터 본격화
- 5G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중국, 일본, 한국, 프랑스 등은 내년부터 네트워크 투자 본격화
- 대부분 통신사들의 5G 상용화 시점이 2019년에 집중되어 있으며 2020년까지 전국망 확대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음
- 5G 투자는 IoT 인프라와 직결되어 있어 정부, 통신사, 산업체에 모두 중요
- 당초 2020년이었던 5G 투자시기가 2019년으로 앞당겨진 이유도 그 중요성 때문일 것
- 5G 인프라의 유무는 향후 새로운 산업의 형성과 기존 산업의 효율성 증대로 직결되어 국가의 경제성장률을 좌우하기 때문에 큰 지연은 없을 것으로 예상
2) 2019년부터 가파른 실적 개선 예상
- 이노와이어리스는 글로벌 기지국 제조업체와 통신사로부터 통신T&M과 무선망최적화 장비 개발을 요청 받아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
- 관련 매출은 2018년 4분기~2019년 1분기부터 가시화되며 2019년 실적개선을 본격화 시킬 것으로 추정
- 이외에도 Small Cell 부문에서 인도, 일본, 미국 등에서 수주가 본격화되며 실적성장 폭을 키울 것으로 예상
- 내년 매출액 1,043억원(+60.5%, YoY), 영업이익 192억원(+3,949.8%, YoY) 전망
3) 목표주가 40,000원과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
- 5G부터 통신장비 시장이 장기호황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첫번째 수혜주로 이노와이어리스 최선호주로 제시
- 5G 시장개화에 실적개선이 가장 빠르게 시작될 뿐만 아니라 실적폭도 가장 클 것으로 예상
제로투세븐(159580), 하나금융투자 - 김두현, 이정기, 서상덕
1) 합병을 통한 씨케이팩키지의 안정적인 실적 반영
- 제로투세븐은 씨케이코퍼레이션즈에 약 774만주의 신주 발행을 통해 2018년 11월 1일부로 씨케이팩키지를 흡수합병할 예정
- 씨케이팩키지는 POE(Peel Off End)를 글로벌 분유사 및 제관사에 납품하는 POE 전문업체로 국내 분유사들에 독점 공급 중이며, 글로벌 유음료 1위 업체인 다농그룹을 포함하여 유수의 업체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음
- 합병을 통해 제로투세븐은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
2) 궁중비책의 중국 유통채널 증대 및 광군제 수혜
- 궁중비책은 중국 상해 법인과 핑후 물류센터를 통해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티몰 로컬점에 입점한 것에 이어 제로투세븐 닷컴이 티몰 역직구관에 입점하면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2018년 10월에는 티몰 글로벌 사입채널에서도 추가적인 유통채널 증대가 예정되어 있어 광군제 수혜가 예상
- 출산율 감소와 브랜드간 경쟁이 심화되는 국내 유아동복 시장에서 비효율 브랜드∙매장 제거 및 온라인 유통채널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도 지속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7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2018년 매출액 1,931억원(YoY +5%), 영업이익 15억원(흑자전환) 전망
- 2019년은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는 원년으로 매출액 2,435억(YoY +18%), 영업이익176억원(YoY +1,056%) 전망
- 중국시장에서 궁중비책의 고성장과 연평균 약 23%의 꾸준한 영업이익률을 시현하는 씨케이팩키지와의 합병 시너지를 감안시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
비엠티(086670), SK - 이지훈
1) 실적개선 본격화
- 2018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801억원, 영업이익은 62% 급증한 97 억원 예상
- 2019년에도 성장 추세 유지될 전망
- 신규제품 매출비중 확대와 이에 따른 시장점유율 증가 영향
2) UHP 제품이 성장을 견인
- UHP 시리즈는 고청정 가스가 사용되는 설비 및 장치에서 배관라인의 연결 및 유체의 흐름을 제어하는 피팅, 밸브 등을 일컫는 것으로 주요 전방산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약·바이오 등
- 현재 국내 최대 수요업체의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접근 가능한 시장규모는 국내만 1천억원에 달함
- 일본 업체가 주된 사업자로 국내 시장을 독식하고 있어서 벤더 다각화를 원하는 고객사의 필요와도 부합
- 2017년 26억원에 머물렀던 매출이 금년에는 81억원, 2019 년에는 2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제한적인 시장참여자로 인해 수익성 기여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 원을 제시하며 신규편입
- 펀더멘털의 뚜렷한 개선에도 불구하고 PER(주가수익비율)은 8.3배(19E 6.7배)
- 경쟁사인 하이록코리아, 디케이락과 비교해 현저히 저평가된 상황
- 실적개선이 본격화되면서 현재의 저평가 국면도 극복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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