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증권사 신규 커버 나선 곳은?
요약
- [SKC] Cashcow의 Level-Up과 신규사업 통한 성장동력 확보
- [코스모신소재] 코스모스가 활짝 피는 계절
- [한세예스24홀딩스] 한세드림의 가치가 완전히 무시된 현 주가. 상승여력 62%
SKC(011790), 케이프투자 - 전유진
1) 화학부문:Cashcow의 Level-up
- 화학부문 내 수익성 가장 높은 PG 생산 확대로 수익 개선 기대
- 2017년 4분기 완공된 PG 5만톤 증설설비 2018년 온기 반영, S-Oil 시장 진입을 계기로 PO가 부족해 풀가동 못하고 있었던 PG 생산확대 여력 갖추어 질 것으로 예상
- 도료·윤활유 용제 등 일반 산업용에서 의약·식품 등 고부가로 제품 P/F 다변화하고 있는 것 역시 이익 기여도에 긍정적
- PO의 경우 아시아 수급은 2017년 기준 수요/공급률 105%로 특히 더 타이트
- 향후 증설 반영되면 20년 99%로 소폭 완화되는 수준
- 글로벌 생산의 약 40% 달하는 CHPO(염소법) 가동 제한 감안하면 20년까지 타이트한 수급 이어질 것으로 전망
2) Industry 소재 및 신규사업: 신규 성장동력 확보로 2019년 이익성장 가시화
- 전방산업 부진으로 성장 둔화되고 있는 PET필름 대신 MLCC, TAC 대체 PET, PVB 필름 등의 대체품들로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시키며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
- 이에 따라 19~20년 이익 가시화 두드러질 것
- 반도체소재, BHC 소재 등 동사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원료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분야로 신규사업 확대
- 특히 반도체소재 사업은 관계사인 SK하이닉스와의 거래를 계기로 안정적 시장 진입 후 고객 및 제품군 확대 가능
3) 목표주가 58,000원 및 투자의견 BUY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
- 신규 성장동력 제품들의 투자가 전반적으로 마무리되며 이익증가 본격화가 예상되는 18~19년 평균 BPS(주당순자산) 45,106원에 PBR(주가수익비율) 1.3배를 적용하여 산출
- PBR 1.3배는 18~20년에 예상되는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과거 유사한 수준이었던 10~12년의 평균 PBR
코스모신소재(005070), 신한금융투자 - 오강호
1) 2018년 NCM 매출 가세로 분체 매출액 5,002억원(+103%, YoY) 예상
- 2018년 LCO 제품 연 생산 CAPA(능력)는 7,000톤(+27%, YoY), 2019년 8,000톤(+14%, YoY) 예상
- NCM 설비 투자도 진행 중, 올해 4월 생산 라인 설비를 완료, 고객사 퀄리티 승인 완료시 하반기부터 매출 발생이 가능할 전망
- NCM 연 생산 CAPA는 3,700톤 수준, 2018년 분체(토너 포함) 매출액 5,002억원(+103%, YoY) 예상
- 이형 필름은 소모성 제품으로써 MLCC 시장 성장에 따라 꾸준한 수요 증가가 예상, 2018년 월 4,000만m²까지 설비 확대
- 2019년 월 5,500만m²까지 생산 CAPA가 늘어날 전망, 2018년 매출액 845억원(+24% YoY) 예상
2) 2018년 매출액은 5,847억원(+86% YoY), 영업이익 221억원(+161% YoY) 전망
- 영업이익률은 부속품 판매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전년 대비 1.1%p 개선된 3.8%가 전망
- 연평균 성장률(16~20F)은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56%, 97%가 예상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2018년 예상 실적 기준 P/E(주가수익비율)는 28.9배 수준
- NCM 개발 완료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
- CAPA 증설을 통한 양극활 부문 매출 다변화 성공, 전장 시장 성장에 따른 이형 필름 판매 증가로 실적 성장은 담보된 상태
- 주가 리레이팅 기대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김두현, 오진원
1) 한세예스24홀딩스의 양축, 한세실업과 한세드림
- 한세예스24홀딩스는 상장 자회사로 한세실업(지분율 42.2%), 예스24(지분율 50.0%), 비상장 자회사로 동아출판(지분율 100.0%), 한세드림(지분율 88.0%), FRJ(지분율 88.6%) 등을 보유한 사업 지주회사
- 한세실업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한 지주회사로 한세실업의 지분가치 및 실적 기여도가 절대적이었으나, 가파른 실적 성장을 나타낸 한세드림의 비중이 지속 상승
2) 국내 최대 유아복 브랜드를 키워낸 한세드림, 2018년부터 중국법읶의 흑자전환 또한 본격화
- 한세드림은 2011년 인수한 유아동복 회사로 신규 브랜드인 모이몰른의 2014년 런칭 이후 가파른 실적 성장 구가
- 모이몰른은 국내 유아복 최대 브랜드로 급부상하며 2014년 이후 37% 연평균 매출 성장을 나타냄
- 국내 적자를 나타냈던 중국 법인(가애수복식상해유한공사) 또한 모이몰른의 중국 진출 이후 올해까지 지난 3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71%, 올 상반기 매출 성장은 100%를 시현
- 중국 내 적자매장인 컬리수의 철수 비용이 모두 반영된 후인 2019년 이익 성장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어 한세드림의 2019년 영업익은 37.4% 증가한 253억으로 전망
- 홀딩스가 보유한 한세드림 장부가는 156억원에 불과하나 향후 상장 추진 계획을 감안시 장부가 대비 10배 이상의 가치 기여가 예상
3) 투자의견 BUY 신규 제시, 목표주가 15,300원으로 상승여력 62%
- 현재 주가는 한세드림의 가치가 완전히 무시된 밸류에이션
- 상장 자회사인 한세실업 또한 올 하반기 OEM(주문자상표부착) 수주 업황 개선으로 홀딩스 NAV(순자산가치) 상승에 기여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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