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커버리지 개시한 곳은?
요약
- [S-Oil] 신설비의 수익이 인식되는 2019년을 바라보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년 후 영업이익은 지금의 3배 이상
- [넥스트아이] 이차전지 장비와 화장품으로 중국을 점령한다!
S-Oil(032640), BNK투자 - 함형도
1) RUC·ODC 가동에 따른 이익 증대
- S-Oil이 4.8조원을 투자한 RUC·ODC 프로젝트가 3분기부터 상업가동 개시
- 가치가 낮은 잔사유를 고부가가치의 석유·석유화학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프로젝트로 S-Oil의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 글로벌 GDP 성장세가 지속되고 견조한 원유 수요를 바탕으로한 제품가격 상
- 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 높은 실적 기여도 기대
2) 높은배당성향 + 원유 확보의 안정성
- S-Oil의 배당성향은 50% 전후로 유지되어 왔음
- 2014년 실적 악화로 적자를 기록했을 때도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마무리된 만큼 안정적인 배당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 최근 미국이 이란제재를 재개하며 이란산 원유(컨덴세이트 비중 70%)를 수입하는 업체의 피해가 예상되지만, S-Oil은 원유를 최대주주인 Aramco로부터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컨덴세이트 투입 비중이 높지 않아 이란산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리스크로부터 자유로움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S-Oil의 RUC는 3분기말, ODC는 4분기부터 상업가동할 예정
- 하지만 해당 설비들의 수익이 인식되는 시점은 BEP(손익분기점)를 넘길때부터이며 2019년이 되어야 가동률 상승과 함께 BEP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수익이 인식되는 시점인 2019년 추정 ROE(자기자본이익률) 18.9%를 적용한 PBR(주가순자산배수) 산정과 BPS(주당순자산)를 적용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DB금융투자 - 권윤구
1) 실적은 2018년이 바닥
- 승리를 제외한 빅뱅 멤버 4명의 군입대가 모두 이뤄지며, 2018년 1분기 인식된 빅뱅 일본 돔투어와 2018년 4분기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는 승리 솔로투어가 사실상 빅뱅의 마지막 실적이 될 가능성이 높음
- 여기에 올해 상반기 발생한 61억원의 방송제작부문 손실까지 더해져 2018년 영업이익은 136억원(-45.8%, YoY)에 그칠 것으로 예상
- 이는 상장 이후 역대 최저치
2) 2020년까지 확실한 성장
- 아이콘, 위너, 블랙핑크의 성장이 본격화 되며 빅뱅 공백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2020년이 되면 승리를 제외한 4명의 빅뱅 멤버가 모두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이를 통해 영업이익은 2018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한 453억원이 가능할 것
3) 목표주가 47,000원으로 상향
- 현재 보유 아티스트들의 인기 상승, 활동 증가를 감안할 때 20년까지의 가파른
-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은 매우 높고 기업가치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 분명
- 아직 추정치에 반영하지 않은 신인 보이그룹 데뷔, 중국 시장 활동 재개 등의 모멘텀이 남아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
넥스트아이(137940),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안주원, 이정원
1) 자회사 이노메트리 중심의 탄탄한 실적 시현
- 이노메트리는 X-ray 기술을 활용한 이차전지 검사장비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
- 반제품 및 완제품 배터리의 양·음극 배열성과 분리막 균일성 등을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제조하며, 해당 검사는 배터리의 안정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 이노메트리는 올해 중국향 수주물량 증가로 현재 확정된 수주액만 전년 대비 154% 증가한 330억 규모이며, 이에 따른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
- 2018년 이노메트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49억원(+148%, YoY), 85억원(+328%, YoY)으로 추정
2) 유미애 가맹점 수 증가에 따른 실적 확대 구간 돌입
- 유미애 사업의 경우 중국 내 최대 뷰티 프랜차이즈 그룹인 유미도의 현지 유통망(약 7,000개 가맹점 존재)에 샵인샵 형태로 진출 가능하기 때문에 가파른 실적 성
- 장이 기대
- 유미애의 가맹점 수는 작년 215개에서 올해 500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외형성장이 가능할 전망
- 또한 가맹점 내 모든 제품은 유미애 및 넥스트아이 관계사에서 독점 공급하므로 가맹점 수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
- 2018년 화장품 사업부 실적은 매출액 234억원(+26%, YoY)과 영업이익 60억원(흑자전환)을 예상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37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넥스트아이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867억원(+45.8%, YoY), 177억원(+1269.5%, YoY)으로 추정
- 11월 말~12월 초 자회사 이노메트리의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넥스트아이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해 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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