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목표주가 상향 조정된 곳은?
요약
- [카카오] 자회사들의 의미 있는 변화
- [LG유플러스] 이 가격에 매수해도 2년 안에 주가 2배 이상 오릅니다.
- [현대리바트] 차별적인 성장구간!
카카오(035720), 교보 - 박건영
1) 카카오페이지(콘텐츠), 카카오페이&뱅크(금융 콘텐츠) 사업 네트워크 효과 극대화
- 카카오페이지 ‘네트워크 콘텐츠’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 유지해 나갈 것
- 나아가 카카오만의 콘텐츠 사업 Supply Chain(‘IP(소재)→배우(출연진)→제작→유통/이용’)을 완성했다는 점은 의미 있다고 판단
- 다양한 플랫폼&채널로 카카오 콘텐츠 유통시킬 것으로 기대
- 카카오페이는 현재 빠른 수익화보다 거래대금 & 가맹점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더 중요, 그 동안 쌓았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8년 4분기 보험서비스, 2019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출시할 예정
- 은산 분리 완화 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 최대주주가 될 수 있다는 이슈 중요
- 최대주주 이슈를 넘어 향후 카카오뱅크와 카카오 자회사들의 시너지를 통한 빠른 ROE(자기자본이익률)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 주목(과거 글로벌 인터넷전문은행 ROE 개선 시 최대주주&2대 주주 기업의 주가흐름 긍정적)
2) 그 외 자회사(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모멘텀 존재
- MMORPG게임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게임에서 캐주얼게임 개발에 집중
- 카카오프렌즈 IP(지적재산권)와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한 캐주얼 게임 출시함과 동시에 2018년 4분기 상장 기대
- 카카오모빌리티 올해 2분기를 통해 사업 확장성 보여주는 지표 확인
- 향후 프리미엄 규제 완화 여부 중요, 완화 시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
3) 목표주가 180,000원으로 상향, 인터넷 업종 Top Pick으로 선정
- 카카오페이 마케팅 및 수수료 증가, AI와 신사업 투자로 인건비 증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올해 하반기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 하지만 자회사들의 사업 확장으로 사업부문별 외형성장은 이어나갈 것
- 신규 사업 안정적으로 안착하면서 2019년부터 수익성 개선 기대
LG유플러스(032640), 하나금융투자 - 김홍식, 성도훈
1) 연결 영업이익 금년도 9,500억원, 내년도 10,500억원 달성 유력
- 마케팅비용이 잘 통제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지만 매출액 전망이 밝기 때문
- 연간 4% 이상의 이동전화가입자 성장률에 이동전화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가 2019년 3%, 2020년 9% 성장할 것으로 보여 주파수관련상각비용이 연간 1,100억원 증가한다고 해도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은 가뿐히 달성할 것으로 판단
- 여기에 초고속인터넷·IPTV 등 유선 매출액 성장률이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는 점도 향후 실적 전망을 밝게 하는 요소
2) 계단식 주가 상승 예상, 2020년까지 2.5배 주가 상승 전망
- 5G 조기 상용화 일정이 확정되고 국내 통신 3사가 구체적인 준비에 나섬에 따라 5G 랠리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3분기에도 우수한 실적 달성이 예상되며, 규제 리스크가 제거되었고, 현재 통신주 보유 비중을 감안할 때
- 기관·외국인들의 순매수 기조가 유지될 공산이 큼
- 이에 9월 이후에도 큰 폭의 주가 조정 없이 계단식 주가 상승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음
- LTE 도입 당시 PER(주가수익비율)이 24배까지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 시 향후 2년간 2.5배에 달하는 주가 상승이 기대
3) 목표가는 20,000원에서 23,000원으로 상향 조정
- 5G 조기 상용화로 향후 3년간 높은 이익 성장이 가능하고 단기 Multiple 정상화, 장기 Multiple 할증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
- 통신서비스업종 Top Pick으로 제시
현대리바트(079430), 한화 - 남성현
1) 2분기 실적 당사 기대치를 상회
- 2분기 매출액 3,399억원(+74.9%, YoY), 영업이익 171억원(+45.4%, YoY) 달성
- 매출액은 기대치 부합, 영업이익은 약 20억원 상회
- H&S합병에 따른 효과를 제거하더라도 매출액은 약 +22.6%, 영업이익은 +23.8% 성장한 것으로 분석
- 빌트인가구 공급물량 증가, 인테리어 제휴점 증가로 인한 부엌용가구 성장률 확대, 전분기대비 감소한 광고비, 현대H&S 합병으로 인한 효과가 동시에 이루어졌기 때문
2) 주방용가구 영업실적 기여는 더욱 커질 전망
- 하반기 광고를 통해 브랜드 로얄티를 높여갈 계획이고, 제휴점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2018년 1분기 1,132개 → 2018년 2분기 1,264개 → 2018년 말 약 1,300개), 외형매출 성장으로 인해 영업적자폭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
- 주방용가구 사업부 안정화를 2019년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후 추가적인 아이템을 통해 리모델링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
- 그룹에서 검토중인 한화L&C 인수가 마무리될 경우 리모델링 시장에서 의미있는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3)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5,000원을 유지
- 2018년 PER(주가수익비율) 수준은 10.8배로 저평가 영역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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