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리츠 대중화의 선두주자, 오늘 상장
요약
- [신한알파리츠] 리츠 대중화의 선두주자
- [현대로템] 내일을 위해 멈추지 않고 달린다
- [제로투세븐] 씨케이팩키지 합병으로 재도약을 꿈꾼다
신한알파리츠(293940), 미래에셋대우 - 이광수
1) 8월 8일, 신한알파리츠 상장
- 판교 알파돔 6-4블록 빌딩과 용산 더 프라임타워를 기초자산
-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이루어진 공모(1,140억원) 청약에서 경쟁률 4.32:1 기록
- 주당 5천원을 적용하면 시가총액은 1,900억원이며 대출 포함 총 조달금액은 5,955억원
2) 안정적인 배당수익, 부동산 가격 상승 가능성, 능력있는 자산관리회사(AMC)
- 신한알파리츠의 향후 5년간 평균 배당수익률은 6%, 10년간 7%로 예상
- 기초자산인 알파돔 빌딩의 가격상승 가능성이 높음, 판교 중심상업지구에서 핵심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
- 신한리츠운용은 신한은행 등 금융그룹과 함께 리츠 판매, 운용 부동산 공급 등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음
3) 리츠 투자 대중화 가능
- 신한알파리츠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우량한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는 리츠 공모가 본격화될 전망
- 좋은 투자 대상이 많아지면 리츠에 대한 투자 대중화도 가능해질 것
- 이러한 관점에서 신한알파리츠는 리츠 대중화의 선두 주자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음
현대로템(064350), BNK투자 - 김익상
1) 철도차량 3개사 통합의 역사
- 1999년 7월 1일 현대정공,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 3사의 철도차량 부문이 통합되어 한국철도차량으로 설립
- 2002년 현대모비스로부터 방위사업과 플랜트 부문을 양수하면서 로템으로 변경
- 현대로템은 국내 수위의 종합 철도차량 및 시스템 공급 업체
- K1A1, K2 전차를 개발 및 육군에 공급한 방산업체이며 일관 제철로와 현대자동차 세계 각지 공장에 생산 자동화설비를 제작 공급
2) 주력산업인 철도와 방산의 연속성 유효
- 세계 철도시장 규모는 약 1650억 유로(216조원), 철도차량 시장은 연평균 2.5% 성장 중
-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총 사업비 74조원이 투입되어 한반도 통합 철도망 구축의 기틀 마련
- ‘국방개혁 2.0’ 상 국방비 증가율을 연 평균 7.5% 수준 유지 계획
- 병력을 2022년까지 50만명 수준으로 조정하는 대신 기갑, 기보사단 등 전투기동부대로 전환하여 전투력을 강화할 전망
- 보병전투차량, 차륜형장갑차 등 고기동성 지상무기체계의 수요 증가 예상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 신규제시
- 철도차량 부문에서 높은 가격경쟁력과 납품 및 운영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적인 해외 수주 예상
- 국내 철도시장 성장과 동반 수혜 전망
- 2018년 실적 개선 진행, 2019년 본격적 턴어라운드 개시
제로투세븐(159580), 한국투자 - 이나예
1) 유아동 의류 및 용품 등의 제조·판매 기업
- 의류부문은 유아의류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대표 브랜드로는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가 있음
- ‘제로투세븐닷컴’의 운영을 담당하는 유통부문은 매일유업의 분유 및 유제품에 대한 온라인 총판권을 보유
-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인 ‘궁중비책’의 제조 및 유통, 영국의 유아용 제품 브랜드인 ‘토미피티’의 국내 유통 사업을 담당
- 지난 6월, 씨케이팩키지와의 합병을 발표했으며 합병기일은 11월 1일
2) 대형 면세점 입점으로 날개 단 궁중비책 매출
- 궁중비책의 매출액은 제로투세븐이 2015년 5월, 티몰글로벌(중국 대표 해외 직구 온라인 쇼핑몰로 알리바바가 운영)에 입점하면서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고 면세점 입점 효과가 더해지며 2016년엔 2015년 대비 13.8%, 2017년엔 2016년 대비 33.5% 증가
- 궁중비책의 면세점 입점 수는 2015년 9개에서 2016년 10개, 2017년 11개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2018년 들어 신라면세점 서울점, 롯데면세점 명동점, 7월 신세계 강남점까지 3개점이 더해지며 총 14개 점포로 증가
- 특히, 2018년에는 대형 점포에 입점하게 되면서 매출 증가효과는 더욱 뚜렷해지는 양상이며 지난해 32%였던 면세점 매출 비중은 올해 상반기 50%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
3) 씨케이팩키지와 M&A로 성장성 및 수익성 확보
- 씨케이팩키지는 국내 유일의 분유포장용기용 POE(Peel off end) 제조 및 판매 기업으로 국내 POE시장을 독점함과 동시에 전체 생산 물량의 약 85%를 수출하고 있음
- 씨케이팩키지의 합병효과는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는 2019년에 합병 및 기존사업 재정비 효과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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