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투자의견 상향 조정된 곳은?
요약
- [현대백화점] 실적 회복, 투자의견 상향
- [코스맥스] 화장품 ODM 중 최선호주 유지
- [NHN엔터테인먼트] 안정적인 실적과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로 투자의견 상향
현대백화점(069960), 현대차투자 - 박종렬
1) 1분기 실적 전망치 하회
-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 1조 4,324억원(-1.5%, YoY), 매출액 4,519억원(-8.7%, YoY), 영업이익 1,028억원(-25.8%, YoY) 기록
- 영업이익 감익 폭이 큰 것은 지난해 부가세환급(470어권) 영향
- 지난해 부가세 환급 수익 효과를 감안할 경우 총매출액 1,4% 증가, 영업이익 5.1% 증가한 것으로 대체적으로 선전한 실적
2)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 가능할 전망
- 2분기 총매출액 1조 3,789억원(+1.4%, YoY), 영업이익 739억원(+7.0%, YoY) 예상
- 3월부터 매출액 증가율이 회복되는 추세, 신규 점포 안정화로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 부가세 환급이라는 일회성 이익 효과도 2분기엔 크게 축소될 것
- 올해 신규 출점이 없어 외형성장에는 한계가 있지만, 기존점 성장률 개선과 함께 실적 회복세가 가능할 전망
3)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BUY, 132,000원으로 상향 조정
- 연간 총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비 각각 0.5%, -1.9% 증감한 5조 7,836억원과 3,863억원으로 수정 전망
- 올해 최근 3년 이내 개점한 점포들 영업 정상화와 비용 절감 노력이 집중될 전망
-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 밸류에이션 매력 양호
코스맥스(192820), KB - 박신애, 송재원
1) 1분기 매출액 2,887억원(+32%, YoY), 영업이익 104억원(+11%, YoY) 기록
- 국내 법인 매출액은 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7% 감소, 매출액 성장률이 여전히 다소 둔화된 가운데 감가상각비 증가 저마진 마스크시트 비중 확대, 노무비 증가 등이 원인
- 중국(상해+광저우) 매출액 29% 성장하고 순이익 58% 증가
- 미국 오하이오 법인 매출액 156억원(+115%, YoY), 순이익 -36억원(23억원 YoY 축소) 기록, 적자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축소되며 연간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높여줌
2) 2018년 매출액 1조 1,969억원(+35%, YoY), 영업이익 607억원(+73%, YoY) 기록
- 국내 수익성 정상화, 중국 이익 증가, 미국 적자 축소가 고루 기여할 전망
- 신규 편입된 미국 ‘누월드’ 연간 매출액은 1,023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예상
- 이를 제외한 기존 사업부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22%, 69% 수준
3)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95,000원으로 8% 상향
- 1분기부터 미국 오하이오 법인 적자 개선 가시회
- 연결 매출의 40% 차지하는 중국 매출액 여전히 높은 성장률 나타내고 있음
- 낮은 기저효과에 따른 이익 모멘텀과 독보적인 해외 성장성이 연중 내내 부각될 것으로 기대, 화장품 ODM 종목 중 최선호주 유지
NHN엔터테인먼트(181710), SK - 최관순
1) 1분기 매출액 2,322억원(-2.3%, QoQ), 영업이익 154억원(+52.8%, QoQ) 기록
- 매출은 PC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호조에도 모바일게임 부진과 벅스 음원 매출 하락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
- 반면 영업이익은 페이코 마케팅 효율화 등 효율적인 비용 집행을 통해 2014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 기록
2) 실적 안정화로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
- 1분기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 양호한 영업이익 기록, 이는 효율적 비용 집행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이 갖춰지고 있음을 의미
- 하반기 페이코의 삼성페이 제휴 및 다양한 수익 창출 서비스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등 게임 이외 분양에서 지속적인 성장 가능할 전망
3)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는 기존 77,000원 유지
- 실적 안정화와 더불어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해소된 상태라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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