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고성장 지속 기대되는 곳은?
요약
- [JYP Ent.] 2020년 목표 시가총액 1.6조원 이상
- [원익QnC] 올해에도 고성장 지속!!
- [코미코] 신규 고객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JYP Ent. (035900), 하나금융투자 - 이기훈
1)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 하지만 2분기·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
- 1분기 GOT7의 컴백과 스트레이 키즈 데뷔가 반영되면서 매출액 187억원(-15% YoY), 영업이익10억원(-73%) 예상
- 그러나 2분기 영업이익은 76억원, 3분기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대
- 4월 컴백한 트와이스는 선주문 앨범(35만장)만으로도 이미 자체 최고 기록(32만장)을 넘어섰으며, 5월 한국·일본을 시작으로 8월까지 아시아 투어(13만명)가 진행될 예정
- GOT7도 8월까지 월드 투어(13만명)가 진행될 예정
- 4분기는 트와이스의 6월 일본 콘서트 반영으로 사상 첫 분기 100억원대의 영업이익 기대
2) 스트레이 키즈의 팬덤은 빠르게 확대 중
- GOT7의 2014년(데뷔)·2015년 연간 앨범 판매량이 각각 18만장·22만장인데, 스트레이키즈의 1분기 앨범 판매량만 10만장, 하반기 1번의 컴백을 가정할 때 연간 25만장은 충분히 가능한 수준으로 빠르게 팬덤을 확대하고 있음
- 2019년 예상 앨범 판매량은 65만장
3) 2019년 상반기 데뷔 예정인 걸그룹(식스틴2)의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0,000원으로 상향
- 2019년 2PM의 완전한 매출 공백이 발생하지만, GOT7·DAY6·트와이스·스트레이키즈·식스틴2·중국 텐센트 남자 2팀 등 7개 그룹 모두가 2020년까지 신인 분배비율
- 2016년 JYP의 국내 앨범 판매량은 약 110만장이지만, 2020년 예상 판매량은 430만장(+ 트와이스 일본 150만장)으로 팬덤의 성장 속도도 가장 가파름
- 중국 텐센트 남자 아이돌 2팀 모두 흥행에 실패한다는 가정하에 2020년 목표 시가총액은 1.6조원
원익QnC (074600), SK - 서충우
1) 쿼츠웨어·세라믹스 생산, 세정 전문기업
- 1983년에 설립된 원익QnC는 쿼츠, 세라믹 등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 제조와 재사용을 위한 세정사업을 하고 있음
- 쿼츠 부문은 미국, 대만, 독일에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 21.1%로 Tosoh에 이어 글로벌 2위
- 지난 3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용 세정 및 코팅업체인 나노윈 지분 100%를 인수
2) 2018년 1분기 매출액 572 억원(+31% YoY), 영업이익 100 억원(+33% yYoY) 전망
- 고객사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쿼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매출이 늘어나고 있음
- 특히 지난 3월 지분 100%를 인수한 나노윈의 분기실적이 처음으로 적용
- 지난 3월말 쿼츠부문 CAPA(생산능력) 증설(매출액 기준 240억원) 완료 등의 영향으로 2분기에도 실적 증가 추세가 이어질 전망
3) 올해 실적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9,000 원에서 21,000 원으로 상향 조정
- 나노윈 인수에 따라 2018년 실적추정치를 상향 조정하여 매출액 2,510억원(+27% YoY), 영업이익 410억원(+39% YoY) 전망
- 원익QnC의 기존 세정 사업은 반도체 공정 중 Diffusion 공정 대상이고, 나노윈의 세정부문은 식각공정향이기 때문에 해당 사업부문 확대가 기대
코미코 (183300), NH투자 - 손세훈, 임수경
1) 2018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1분기 실적
- 1분기 잠정 매출액 378억원(+6.3% QoQ, +41.8% YoY), 영업이익 89억원(+54.3% QoQ, +80.6% YoY)로 컨센서스 상회
- 고마진의 신기술 코팅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3.4% 증가하여 수익성 개선
- 2018년 1분기부터 해외 장비 회사향 매출액 약 15.8억원이 신규로 반영되며 매출 확대
2) After Market에서 Before Market 영역으로까지 영역 확대
- 반도체 칩 제조사가 생산수율 향상을 위해 코미코의 신기술 코팅(NOVA, FineCera)을 채택하는 비중 증가
- 2018년 들어 고객사가 반도체 칩 제조사에서 반도체 장비 회사로 확대
- 기존 코미코 비즈니스 영역은 반도체 칩 제조사를 상대로 하는 After Market 영역이었으나, 이제는 장비 회사를 통해 장비 제조 시에도 코미코의 신기술 코팅물질이 탑재되기 시작하는 등 Before Market 영역으로까지 확대
3)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43,000원(기존 34,000원)으로 상향
- 2018년 매출액은 1,635억원(+30.7% YoY), 영업이익은 351억원 (+32.4% YoY)으로 추정
-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11.2배 수준
- 신규 코팅 공법 및 파우더 레시피가 코미코의 경쟁력이라는 점에서 IT소재 업체와 유사한 PER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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