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증권가에서 새롭게 주목한 곳은?
요약
- [상신이디피] 2017년 가동률 55%, 2018년엔 가동률 100% 온기 반영!
- [메가스터디교육] 완벽한 턴어라운드, 주가 레벨업 시작
- [한미약품] 순조롭게 진행되는 임상 현황
상신이디피 (091580),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김두현, 김중훈, 이동건
1) 주력 고객사의 수요 확대로 가동률 100%에 육박
- 상신이디피는 소형(원형/각형) 2차전지 CAN을 주력으로 생산, 국내 양산, 천안 사업장과 자회사인 중국 상신하이테크를 통해 중대형 EV Can을 생산
- 주요 고객사가 소형 원형 전지 및 EV/ESS용 중대형 전지의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상신이디피의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
- 2017년말 상신이디피의 CAN 생산설비 가동률은 100%에 육박한 상황
- 2017년 천안공장 평균 가동률이 약 55%였던 점을 감안시 2018년 연간 높은 가동률을 유지할 경우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
2) 2018년 가동률 상승 효과 온기 반영
- 2018년 매출액 1,776억원(YoY, +78.0%), 영업이익 169억원(YoY, +177.1%) 전망
- 고객사 수요 확대로 모든 생산 법인에서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어 1분기부터 높은 실적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
- 현재 주가는 2018년 기준 예상 PER(주가수익배수) 9.5배 수준으로 동종업체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500원으로 커버리지 제시
- 2차 전지에 대한 전세계적 수요 증가로 고객사의 전기차 및 ESS 향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상신이디피의 실적은 더욱 호조세를 보일 전망
메가스터디교육 (035900), 신한금융투자 - 윤창민, 손승우
1) 1분기 매출액 771억원(+63% YoY), 영업이익 26억원(흑전 YoY) 예상
- 수익성 높은 온라인 부문 실적 호조로 이익 개선폭이 가파를 전망
- 11월 수능 종료후 새학기 시작 전까지 주요 강좌들이 휴강하기 때문에 통상 1분기,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 2016년, 2017년 1분기는 각각 42억원, 64억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흑자전환이 확실
- 고등 온라인 부문 메가패스 효과 때문, 1분기에만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90억원 증가할 전망
2) 2018년 매출액 3,549억원(+41% YoY), 영업이익 419억원(+191% YoY) 전망
- 고등부 매출액은 2,587억원(+42.4% YoY) 예상, 연간으로 메가패스 고성장 효과가 반영
- 2분기, 3분기는 고등 오프라인 학원, 일반성인 학원도 성수기에 진입
- 2분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5.3%, 30.8% 증가한 118억원, 218억원이 기대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Peer 그룹의 2018년 평균 매출액,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9.1%, 19.2%
- 메가스터디교육은 40.7%, 191.1%로 높은 실적 성장세를 고려하면 멀티플 상향도 가능
- 최근 주가 급등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음, 추가적인 주가 상승 기대
한미약품 (128940), SK증권 - 이달미
1) 2018년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소폭 하회 전망
- 2018년 1분기 매출액 2,476억원(+6.0% YoY), 영업이익 254억원(-19.2%YoY, OPM 10.2%)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
- R&D 비용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은 역성장세가 예상
2) 순조롭게 진행되는 임상 현황
- 최근 얀센으로 기술수출된 당뇨 치료제 LAPS-GLP/GCG 가 임상 1 상 환자투여를 완료하고 3월말부터 임상 2상에 대한 환자투여가 시작되었다는 소식
- 이에 따라 연이은 2건의 임상중단에 따른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된 것으로 판단
- 2018년 상반기 안에 2개의 추가적인 임상 진행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도 긍정적
3)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20,000 원으로 상향 조정
- 이번 4월에 열릴 암학회에 참석하여 총 4개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할 예정
- 그동안 연이은 2건의 임상중단은 충분히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 향후 임상 진행에 대한 긍정적인 모멘텀이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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