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고성장이 예상되는 곳은 ?
요약
- [코스맥스] 2018년, 해외 투자 회수기
- [디앤씨미디어] 4Q17 Preview: 고성장 지속
- [JYP Ent] 일본에서 동방신기를 넘어선 트와이스
코스맥스(192820), 대신 - 박은정, 정다은
1)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4,000원으로 3% 상향
- 4분기는 국내와 중국의 영업환경 명암이 뚜렷한 실적으로 국내는 업황 부진으로 수익성이 하락했으나, 중국 외형이 확대됨에 따라 이익체력이 상승함
- 목표주가를 154,000원으로 상향, 12MF EPS와 Target P/E 33배를 적용하여 산출. 2018년은 글로벌 생산기지 선투자에 따른 투자 회수기로 해외 이익기여도 상승에 대한 가치가 조명될 것으로 판단함. Target P/E는 동일하며, 2018년 EPS를 4% 상향하였는데, 국내는 인건비 상승 가능성을 반영하여 이익 눈높이를 낮추었으나, 중국 이익체력 상승에 따라 소폭 상향조정
2) 4분기 Result: 중국 영업환경 호조로 컨센서스 부합
-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2,240억원(+12% yoy), 영업이익 64억원(-33% yoy)을 기록 매출은 예상수준이었으나, 중국법인 실적이 예상대비 견조한 부분이 주목할 부분. 순이익은 전년비 90% 감소한 6억원에 그치며 직전추정치를 크게 하회. 급격한 원화강세 환경으로 외환평가손실이 반영된 영향
- 국내법인은 매출 1,290억원(-1% yoy), 영업이익 15억원(-83% yoy), 영업이익률 1% 달성 전분기비 매출은 개선 추세이나, 마스크팩 등의 저마진 품목 확대로 수익성은 예상대비 부진
- 중국법인: 색조 제품의 대량수주 확대로 합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섬. 상해 색조 신공장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수익성은 전분기비 개선. 광저우는 수익성이 다소 하락했는데 증설 이후 부대비용 반영영향
3) 2018년 회복과 성장의 레버리지 극대화
- 2018년은 매출액 1조 1,952억원(+35% yoy), 영업이익 676억원(+92% yoy)을 전망하며, 중국 상해 색조 신공장이 본궤도에 진입하여 여전히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 2018년은 미국 법인의 정상화와 인수법인 실적 인식으로 성장이 가속화될 것. 또한 국내 업황 개선 에 따라 수익성 개선효과가 동반되어 업종 최대 이익 성장 전망
디앤씨미디어(263720), 이베스트 - 최주홍
1)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800원을 제시
-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800원을 제시. 목표주가는 2018년E EPS 565원에 목표 P/E 28.0배를 적용
- 목표 P/E는 유사 상장업체 미스터블루의 P/E 21.5배에서 30% 할증. 할증의 이유는 동사의 전방산업은 성장의 초기 단계로 고성장 중이기 때문
- 특히 디앤씨미디어는 1등 CP사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플랫폼업체 내 유리한 입지를 점유하고 있어 중장기적 성장성이 돋보이기 때문
2) 시장 성장과 함께하는 매출 성장
- KT경제 경영 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웹툰 시장은 14년 2,100억원→18년 8,800억원→20년 규모가 예상. 현재 웹툰 시장은 약 30개의 플랫폼 업체 중 상위 5업체가 M/S 95% 이상 점유하고 있는 상황
- 향후에도 대형 업체 중심의 꾸준한 M&A 예상. 동사는 전자책 사업부의 55%를 포도트리(카카오페이지, M/S 1등), 약 10% 를 네이버 웹툰에게 공급하고 있고, 포도트리가 동사의 2대주주(지분율 18.5%)이기도 함
- 동사의 매출은 포도토리(카카오 페이지) 거래액 증가와 동반할 전망. 포도토리의 거래금액은 16년 900억원, 17년1,500억, 18년 1,900~2,000억원 예상. 따라서 동사의 매출액은 18년 370억원(+39.4%YoY), 19년E 510억원(+37.8%YoY)이 전망
3) 웹툰 비중 증가, 이익률에 긍정적
- 작년 동사는 웹툰/웹소설의 매출비중이 10%/90%에서 현재 20%/80%로 웹툰 비중이 계속 올라가는 구조로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
- 웹툰의 비중이 올라갈수록 현금화에 속도 가 붙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사의 영업이익은 18년 83억원(+51.8%YoY), 19년 114억 원(+38.5%YoY)이 전망되며 이익률도 작년 20.5%에서 올해 22.3%로 상승할 전망
JYP Ent(035900), 하나금융 - 이기훈
1) 향후 1년 안에 만나게 될 4개의 신인 그룹
-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2번째 싱글 앨범 만에 동방신기의 역대 기록을 상회했으며, 2019년 내 돔 투어가 가능한 역대급 팬덤을 증명
- 이 뿐만이 아니라 상반기 스트레이 키즈(국내 남자) 데뷔, 하반기 중국 남자 2팀(보이스토리 외 1팀) 데뷔, 그리고 식스틴2(가칭)를 통해 2019년 상반기 여자 아이돌 1팀의 데뷔가 예정, 총 4개의 신인 그룹 (남자 3팀)이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 흥행 여부를 다 확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겨우 1년에 불과
- 아이돌은 10년의 이익 싸이클(20세 데뷔, 30세 입대)을 보여주기에 향후 1년 간은 반드시 JYP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음
2) 트외이스 일본 싱글 앨범 초동 26만장의 의미
- 트와이스는 2월 6일 일본에서 2번째 싱글 ‘Candy Pop’을 발매했는데, 초동(첫 주) 앨범 판매량은 26만장을 기록. 이는 동방신기(25만장)를 제치고 역대 한국 아이돌 그룹 중 2위 싱글 기록으로, 상위 Top 5 내 BTS(1위), 트와이스(2위, 5위), 그리고 동방신기(3~4위) 뿐
- BTS와 동방신기 가 데뷔 5~8년차에 달성한 것과 달리 트와이스는 2~3년차 에 기록한 것으로, 향후 콘서트로 넘어갈 수 있는 중요한 팬 덤 지표가 되는 것이기에 상당한 의미가 있음
- 일반적으로 약 5년차까지 팬덤이 성장하는 것을 가정할 때 향후 일본 초 동 40~50만장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 아레나 투어는 사실상 확정. 2018년/2019년 일본 콘서트 관객 수 예상치는 각각 20만명/30만명이나, 궁극적으로는 50만명 (샤이니급)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3) 3월부터 본격적인 모멘텀 시작
- 2월은 평창올림픽 기간으로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이 불가피
- 그러나, GOT7은 3월 컴백 및 월드 투어(5월), 트와이스 2분기 컴백 및 아시아 투어, 그리고 스트레이 키즈(신인 남자 아이돌)는 상반기 내 데뷔가 예상. 데이식스는 3월 2번의 국내 콘서트(총 6천면) 및 일본에 첫 싱글을 통해 데뷔
- 그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850원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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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을 기대하믄서 열심히 모니터링을 계속하겠씁니다요?
Jyp 이미 17400인데 목표주가가 15850원은 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