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기대되는 곳은 ?
요약
- [스튜디오드래곤] 절대 매수 기회
- [두산밥캣] 4Q17 Review: 외형성장 기대
- [브이원텍] 2018년은 이차전지 검사장비 본격적인 매출 원년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신한 - 홍세종, 구현지
1)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5억원(-55.8% YoY) 기록
- 4분기 연결 매출액은 719억원(+36.9%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35억원 (-55.8%)을 기록. 수익성은 당사 추정치(59억원)를 하회했지만 성장성은 기대를 다시 한 번 크게 상회. 4분기에는 수익에 기여하는 드라마가 사실상 3편에 불과
- 유통 매출액은 핵심 콘텐츠인 화유기 이연 효과에도 두 자릿수 증감률을 이어갔음. 2017년 연간 유통 매출액은 1,118억원(+48.3%)으로 중국과 넷플릭스 없이도 초고성장을 보여줬음
2) 2018년 연결 영업이익은 660억원(+100.1% YoY) 전망
- 2018년 연결 매출액은 3,721억원(+29.7%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660 억원(+100.1%)을 전망한다. 캐시카우인 유통 매출액은 1,620억원(+44.9%) 까지 증가가 기대
- 드라마 제작 편수 증가와 국내 VOD(주문형비디오) 판매량 확대로 가파른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 중국향 수출 추정은 280억 원 내외로 여전히 보수적
- 핵심 작품 3~4편의 판매로도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 넷플릭스향 판매와 제작 수주는 아직 크게 반영하지도 않았음
3) 목표주가를 95,000원으로 15,9%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중국 대표주인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아모레퍼시픽의 평균. 30%에 가까운 외형 성장, 2배 이상 증가하는 전사 영업이익, 중국과 넷플릭스를 앞세운 폭발적 실적 개선 가능성을 근거로 미디어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
- 2018년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76억원(+26.1%)을 전망. 도깨비 관련 기저효과는 화유기의 판권 판매로 대부분 상쇄할 수 있음. 드라마 편성 횟수는 7편까지 증가.
- 중국향 수출이 활성화되고 기저효과가 시작되는 하반기 영업이익 증감률은 200~300%에 육박할 전망. 기대감을 낮출 필요가 전혀 없음
두산밥캣(241560), 이베스트 - 양형모, 장도성
1) 4분기 매출액 1조497억원(yoy +14.3%), 영업이익 893억원(yoy +17.4%) 기록
- 4분기 매출액 1조 497억원(yoy +14.3%), 영업이익 893억원(yoy +17.4%), 순이익 1,275억원(yoy +1,563.6%)으로 영업이익 컨센 하회 기록.
- 컨센서스 하회는 원화 강세에 따른 원화환산손실의 영향이 가장 크고, Heavy사업부 매각관련 일부 비용 및 연말 조정 비용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 순이익 큰폭 증가는 이자비용 감소 및 이연법인세부채 재평가 환입이익(일회성 이익) 반영에 기인. 2017년 매출액은 4조683억원(yoy +3%), 영업이익 4,195억원(yoy +1.3%)로 컨센 부합 기록. 실적은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원화 강세로 USD기준보다 감소
2) 2018년 전방산업 호황 및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외형성장 기대
- 2018년에 전방산업 호황으로 고성장 가능할 것으로 판단. 2017년 미국 주택시장 single family unit기준 착공건수 전년동기대비 11% 성장했으나, 주택 공급 여전히 부족한 상황
- 이에 따라 2018년에도 compact건설기계 수요 증가할 전망이며 동사도 딜러 restocking 계획중, 유로존 또한 경기회복세 확대 및 건설지표 양호한 모습 보여 우호적인 환경 조성 2018년 공격적인 프로모션 계획중
- 기존의 장기할부판매 외 추가로 차별적인 프 로모션 추진중. 리스판매 확대 2)Certified pre-Owned(중고차품질보증제도), 프로모션 비용은 이전보다 조금 더 집행하겠지만, 전방산업 수요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 기대
3) 재무 건전성 지속 개선 + 배당금 확대 기대
- 2017년 차입금 상환 및 현금 증가로 순차입금 전년대비 1.81억달러 감소하였음. 부채비율도 2015년 103.6% → 2016년 88.7% → 2017년 80.4%로 지속 개선중
- 2017년 주당배당금 800원으로 상향(배당수익율 2.3%), 동사 배당정책은 순이익 증가 및 투자계획 등과 연계하여 주당배당금 기준으로 상향기조 유지할 계획이어서, 법인세 감세 효과(연간 4,000만불~5,000만불)에 따른 배당금 확대 기대
브이원텍(251630), 유진 - 박종선, 한상웅
1) 2017년 실적 Review: 매출액 +58.3%, 영업이익 +72.3% 큰 폭의 성장 기록
- 전일(2/7) 발표한 2017년 잠정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387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8.3%, +72.3%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록함. 이는 당사 예상치(매출액 366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와는 부합하는 실적이며,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381억원, 영업이익 135억원) 대비 매출액은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소폭 상회하는 실적임
- 매출액이 전년대비 +58.3%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것은 LCD/OLED 압흔장비 분야의 압도적인 기술력 및 시장점유율(M/S 64%)을 기반으로 관련 제품이 국내는 물론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물량 확대가 이어졌고, OLED 채택 IT기기 확대에 따른 OLED Mask 검사장비도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이 이뤄졌기 때문임
-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2.3% 증가함과 함께 높은 영업이익률(39.8%)을 달성한 것은 자체 개발한 비전인식기술과 머신응용기술을 통해 비전인식 시스템을 내재화하고 있어 높은 수익성의 유지가 가능하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수출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로 고정비 부담 완화로 이익 레버 리지 효과가 높게 나타났기 때문임
2) 2018년 예상실적: 전년대비 매출액 +74.5%, 영업이익 +78.6% 증가하며 고성장 지속 전망
- 2018년 당사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676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4.5%, +78.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고성장을 예상하는 것은 신규 사업인 2차전지의 수주가 2018년 매출로 본격화되고, OLED를 중심으로 하는 압흔검사장비의 중국 수주가 지속되고 있으며, 비전인식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높은 수익성 (2017년 영업이익률 39.8%) 등을 감안하면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임
- 올해는 2차전지 검사장비의 본격적인 공급의 원년 전망: 지난 10/31일 국내업체에 2차전지 검사시스템 공급계약 발표 이후 11/27에도 2차전지 검사시스템 공급계약을 공시함. 2차전지 검사장 비는 업계최초로 도입되고 있는 2차전지 공정 내 검사장비로 향후 중대형까지도 확대 적용될 것으로 전망함. 특히 지난해 수주한 주요 2차전지 검사장비의 매출이 2018년 본격화 되는 점은 긍정적
- LCD/OLED 검사장비 관련 수주 지속 전망: 국내는 물론 중국을 중심으로 LCD/OLED 합흔 검사장비 및 OLED Mask 검사장비 수주도 증가하고 있어 관련 장비 매출의 성장이 예상됨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2,000원 유지
-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2,000원을 유지함. 현재주가는 2018년 당사 예상 EPS(3,196원) 기준 PER 11.6배 수준
- 현재 국내 유사 검사장비업체 및 2차전지업체(고영, 하 이비젼시스템, 뷰웍스, 후성, 일진머티리얼즈 등) 2018년 평균 PER은 20.0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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