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증권사에서 매수를 외치는 종목은?

2017/12/22 08:1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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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바이오텍, 인트론바이오, 삼성전자
요약

 

뉴트리바이오텍(222040), 하나금융 - 박종대, 유민선

1) 4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대비 45% 증가 전망

  •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37%, 44.6% 증가한 359억원과 31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 수출 매출이 지난해 대비 64%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  1분기부터 발생한 중국 수출 결제조건 변경에 따른 매출 정상화, 전년도 기저효과(네트워크 판매업체 재고 소진으로 매출 저하), 미국과 호주 법인 공장 가동(합산 매출 40억원 내외 전망) 효과 때문
  • 국내외 설비 증설에 따른 고정비 증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낮은 베이스로 영업이익률 역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

2) 2018년도 영업이익 지난해 대비 64% 성장 전망

  • 2018년도 전망은 밝음. 미국 공장 가동률 상승과 바이어 확대, 호주 공장 가동 본격화, 2017년 상반기 중국 향 회계 매출 저하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외형 성장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에 이를 것으로 추정
  • 2017년말 생산 설비는 약 4,500억원(한국 3,000/미국 1,000/호주 500) 규모로 전년 대비 1,700억원 증가하면서 2018년 본격적인 사업규모 확대 시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
  • 2018년 미국과 호주 법인 매출은 각각 220억원(YoY +115억원), 100억원(YoY +90 억원), 초기 비용부담에 의한 영업손실 규모는 50억원(미국 BEP, 호주 -50억원) 수준으로 추정

3) 목표주가 2만 1천원→2만 3천원, 투자의견 ‘중립→매수’ 상향

  • 실적 불확실성 완화와 투자회수기 진입으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 중장기적으로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구조적 증가를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 판매 업체향 ODM 진입장벽, 글로벌 설비 증설 효과로 높은 성장 여력과 실적 가시성은 고밸류에이션의 근거
  • 현재 주가는 12MF PER 25.3 배로 낮지 않지만, 실적 개선 폭이 가파르고, 실적 턴어라운드 시기에 있는 만큼 크게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음. 비중확대가 유효

 

인트론바이오(048530), 미래에셋 - 김성재

1) 항생제 개발 플랫폼 원천 기술 보유한 신약개발 기업

  • 인트론바이오는 1999년 1월 바이오신약, 동물용 항생제 대체체, 분자진단 및 유전자 시약 등의 개발 목적으로 설립되어 2011년 기술성 평가 특례를 통해 상장된 바이오 기업
  • 동사는 박테리오파지 유래 항균 단백질인 endolysin 기반으로 first in class 항생제 내성균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으며, itLysin 이라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endolysin 후보물질 최적화 기술까지 정립한 상태
  •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신규 항생제 임상 2상완료를 통한 기술검증 예정, 항생제 개발 플랫폼 기술 보유 기업으로써의 프리미엄

2) SAL200(TONABACASE): 항생제 game changer 

  • 인트론바이오 파이프라인 중 최전방에 있는 치료제는 SAL200(TONABACASE)
  • SAL200은 약제내성 황색포도상구균을 타겟. MRSA(메치실린 저항 황색포도상구균)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32억 달러 기록했지만 주요제품 특허 만료로 인해 성장 동력을 상실한 상태. 때문에 신규 항생제 등장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장
  • SAL200은 국내 단회 투여(SAD) 임상1상을 완료하고 다회 투여(MAD) 임상 1상 및 균혈증 환자 대상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2a상을 동시에 진행 중. 2018년 내 다회 투여 안전성 및 균혈증 대상 효능 data가 확보될 경우 SAL200은 기술 검증 및 상업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을 것으로 판단

3) 히든 카드: 약재 내성 그람 음성균 파이프라인 

  • 그람음성균 시장 규모는 2026년에 3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인트론바이오는 itLysin 기술을 적용해 그람음성균을 타겟하는 개량형 endolysin 다수 및 아미노 글리코사이드 계열 후보물질을 확보한 상태로 동사 플랫폼 기술의 확장성을 엿볼 수 있음
  •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주가 67,600원 제시
  •  목표주가는 MRSA치료제인 SAL200(TonaBACASE)의 적응증별 구분 및 그람음성균 치료제에 대 한 위험가중 순현재 가치를 합산해 산정

 

 

삼성전자(005930), IBK - 김운호, 신우철

1)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은 무난

  •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6.0% 증가한 65조 8,010억원으로 예상
  • 이전 전망 대비 크게 감소한 규모. 디스플레이, IM사업부가 기대 보다 부진할 전 망이다. 원화 강세에 따른 영향도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전망. 3분기 대비로는 IM을 제외한 전 사업부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 
  •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3 분기 대비 8.8% 증가한 15조 8,040억원으로 예상. IM사업부를 제외한 사업부는 3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특히 디스플레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이 예상

2) 2018년 반도체/디스플레이/모바일 기상도(맑음/맑음/흐림)

  • 2018년에도 삼성전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0%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반도체는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LCD 업황 은 부진하지만 OLED는 Flexible 물량 확대로 2017년 대비 50% 이상 실적 개선이 예상
  • 다만 IM은 수익성 위주로 전략이 수정됨에 따라 2017년 수준의 영업이익이 예상,  CE 역시 물량보다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으로 2017년 대비 물량 증가는 없을 것으로 전망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00원 유지

  • 반도체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당분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고, OLED 매출액 및 수익성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
  • 4분기 및 2018년 영업이익 증가에 큰 폭으로 기대 할 것으로 예상하고, 현재 주가는 이익 개선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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