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성장 동력이 장착된 기대주는 ?

2017/11/28 08:0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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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다산네트웍스, 만도
요약

 

누리텔레콤(040160), 키움 - 한동희

1) 3분기 영업이익 39억원 (흑자전환 YoY) 기록

  • 3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448억원 (+683% YoY), 영업이익 39억원 (흑자전환 YoY)을 기록
  • 노르웨이 소리아PJT 매출인식의 본격화 등에 따른 해외AMI 매출액 호조 (+145% QoQ)에 기인, 기존 보고서에서 언급했던 매출 성장에 따른 나주공장 법인세 면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과거 누리스타덕스 합병 관련 12억원 수준의 법인세 납부 때문
  •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3분기 법인세율은 1% 수준에 불과했다고 판단

2) 4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예상: 76억원 (+60% YoY)

  • 4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499억원 (+121% YoY), 영업이익 76억원 (+60% 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 소리아PJT의 매출인식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수익 사업인 가나PJT가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
  • 당초 예상대비 부진했던 국내AMI도 마이크로그리드, 저압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판단되고, 나주공장 법인세 면제효과가 더해지면서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외형 및 수익성 모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

3) 2018년 고성장에 대한 높은 가시성 

  • 소리아PJT는 2018년까지 지속되는 가운데, 선불식AMI의 높은 경쟁력을 감안하면 가나에서의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음
  • 국내사업 역시 마이크로그리드, 저압AMI 등의 수주가 진행되는 가운데 신규사업인 한전 계량기 역시 2020년까 지 꾸준한 성장이 기대, 또한 입찰이 임박한 파키스탄PJT의 결과는 2018년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7,000원을 유지

 

 

다산네트웍스(039560), 하나금융 - 정용진

1) 모바일백홀 대표주, 5G 시대 백홀 투자 증대 가능성에 주목

  • 5G 시대를 맞이하여 모바일 백홀 신규 수요 증가가 예상
  • 과거 2010년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하여 모바일백홀 투자가 급증한 바 있음. 7년이 지난 지금 다시 모바일백홀 업체를 주목할 필요
  • 교체 주기가 도래한 데다가 트래픽 폭증/기지국수 증가로 모바일 백홀 시장이 드라마틱한 성장세를 구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2) 2018년엔 8년만의 뚜렷한 실적 호전 추세 나타낼 전망

  • 미국 스프린트/일본 통신 3사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부문 실적 호전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전망
  • 7~8년간 지지부진했던 통신사 모바일백홀 투자 재개가 예상
  • DTS/솔루에타/핸디소프트 등 자회사 실적 개선이 예상. 현 추세를 감안 시 2018년엔 영업이익 2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는 판단

3) 매수 유지/TP 15,000원 유지, 수급보단 재료가 우선

  • 5G 시대엔 기지국수 증가/백본 전방 배치/트래픽 폭증으로 인해 모바일백홀 수요 폭증이 예상
  • 미국/일본 지역 매출 호조로 2018년엔 8년 만에 강력한 이익 모멘텀 출현이 기대
  • 자회사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고, 5G 핵심 수혜주임에도 불구하고 전환사채물량 출회에 따른 수급 악화가 주가 상승 폭이 미미해 상대 투자 매력도가 높은 상황

 

 

만도(204320), 신한금융 - 정용진

1) 2018 CES까지 자율주행 기술 관련한 기대감 고조

  • 2018년 CES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옴. 이번 행사의 핵심 섹션 중 관심사는 1월 10일 North Hall에서 진행될 자율주행 부문
  • 인텔은 모빌아이, BMW, 덴소와 손잡고 연합을 확장
  • 자율주행 솔루션 강자인 엔비디아는 벤츠, 볼보, 보쉬 등 막강한 동맹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초당 320조회(기존 PX2는 초당 24조회) 연산이 가능한 페가수스를 공개하며 선도적 위치 유지

2) 자율주행 상용화에 앞서 ADAS 고성장 전망, 향후 4년간 연평균 +28%

  • 국내 완성차향 ADAS(자율주행 시스템의 기반인 안전 보조 장치)를 현대모비스와 양분
  • 제네시스, 그랜저 등 고가 차량에 장착하는 비중이 늘면서 올해 ADAS 매출 3,700억원(+30%, 이하 YoY)을 달성할 전망
  • 현대차그룹이 2018년부터 국내 FCA(전방충돌방지장치) 의무 탑재를 확정해 관련 매출 성장이 지속 전망.FCA 의무 장착시 국내 시장 규모는 1~1조 5천억원. 2021년 ADAS 매출은 1조원(4년간 연평균 +28%)으로 전망

3) 목표주가 375,000원으로 +8.7%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를 375,000원(+8.7%)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 2018년 국내 완성차의 중국 판매 반등(+56%)으로 영업이익이 고성장(+24%, 17년 통상임금 충당금 1,800억원을 제외하고 비교)
  • 글로벌 자율주행 관련 기술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조향부터 제동까지 자율주행 주요 기능을 전부 갖춘 동사의 기술 경쟁력이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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