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기업 가치 재평가가 기대되는 곳은?
요약
- [LG전자] 기업 가치 재평가의 실마리를 찾다
- [셀트리온헬스케어] 2017~2019년 3종 바이오시밀러 기반 고성장 전망
- [테크윙] 이제부터가 전성기
LG전자 (066570), 키움 - 김지산
1)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5,700억원에서 6,146억원(-7% QoQ , +117% YoY)으로 상향
- 예상보다 휴대폰의 적자폭이 크겠지만, 가전과 TV의 실적 호조가 더욱 긍정적일 것
- 가전은 건조기,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에 이어 무선청소기까지 성공 대열에 합류하면서 특히 국내 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커짐
- TV는 OLED 등 프리미엄 제품의 선전으로 경쟁사들 대비 월등한 수익성을 실현하고 있고, 하반기 패널 가격 안정화에 따라 고수익성 기조를 이어질 것
- 휴대폰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 부진과 재료비 원가 상승으로 인해 적자 규모가 확대되겠지만, 9월부터 V30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
- 자동차 부품은 전기차 프로젝트가 GM 이외에 중국 OEM 등으로 다변화되며 성장폭이 커질 것
2) V30에 거는 기대
- V30는 Flexible OLED 기반 Full Screen과 듀얼 카메라를 채택함으로써 아이폰8 및 갤럭시 노트8과 동일한 컨셉트 구현, LG전자 스마트폰 중 디자인 측면의 완성도가 매우 높아 보임
- 한국·북미 등 수익성이 확보되는 전략 시장 위주로 판매할 예정
- 전작 V20의 판매량(4분기 110만대)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
3) 기업 가치 재평가 요인 마련 중, 목표주가 상향
- ZKW 인수 추진과 함께 자동차 부품(VC) 사업 가치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
- V30의 선전으로 휴대폰 사업의 적자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
- 하반기 실적도 가전과 TV의 호조로 예상보다 양호할 전망
- 'BUY' 의견 유지, 목표주가 11만원으로 상향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삼성 – 이승호, 박원용
1) 2017~2019년 3종 바이오시밀러 기반 셀트리온헬스케어 고성장 전망
- 2017년 램시마·인플렉트라 미국 출시 및 트룩시마 유럽 출시, 2018년 허쥬마 유럽 출시, 2019년 트룩시마 및 허쥬마 미국 출시에 따라 2017~2019년 고성장 전망
- 2017년 매출액 9,080억원(+19.8% YoY), 영업이익 2,076억원(+16.3% YoY), 순이익 1,906억원(+55.1% YoY) 달성 전망
- 허쥬마 유럽 출시에 따라 2018년 매출액 1조3,056억원(+43.8% YoY), 영업이익 3,100억원(+49.3% YoY), 순이익 2,368억원(+24.3% YoY) 달성 전망
2) 셀트리온헬스케어 매출액 증가율, 재고자산 증가율 상회 전망
- 2015년 유럽 램시마 출시 전 후 셀트리온헬스케어 매출액 증가율 및 재고자산 증가율 상이
- 2010~2015년 재고자산 증가율 863.7%, 매출액 증가율 313.6%. 2016년 재고자산 회전율 0.5회 감안 시 향후 매출액 증가율이 재고자산 증가율 상회 전망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0원 커버리지 개시
- 4월 유럽 트룩시마 출시, 후발주자 연내 출시 예상. 17년말-18년초 유럽 허쥬마 허가, 2018년 경쟁자 동시 출시 예상. 3종 바이오시밀러 집중, 2020년 이후 성장 둔화 가능성 존재
- 향후 공모자금을 통한 바이오신약 공동 개발, 연구개발 단계 제품 도입, 직접 판매망 구축 등 성장성 확보 필요 판단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테크윙(089030), KB - 성현동
1) 2017년 하반기부터 강한 실적 모멘텀 지속될 전망
- 2017년 테크윙의 실적흐름은 뚜렷한 상저하고 패턴 전망
- 하반기부터 SK하이닉스의 Mobile DRAM 출하 증가,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의 3D NAND 출하 시작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용 테스트 핸들러의 대규모 발주 시작 전망
- 2017년 상반기 매출액은 761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으로 부진. 하반기 매출액은 1,363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으로 큰 폭의 개선 전망
2)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 실적 기여 본격화
-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 전망
- 2017년 국내 최대 OLED 디스플레이 기업의 베트남 후공정 라인에 모듈 공정용 외관검사장비가 양산 채택되면서 2017~2018년 큰 폭의 실적 개선 전망
- 2017년 상반기 매출액은 68억원에 불과하였으나, 양산 매출이 본격화는 하반기 매출액 276억원으로 큰 폭의 증가 전망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글로벌 점유율 70% 상회, 비메모리 및 모듈 공정으로의 장비 포트폴리오 확장성, 인텔과의 협업 확대와 중국 도체 굴기 수혜, 소모성 부품 판매를 통한 매출의 안정성과 고수익성 감안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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