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6월 11일 리포트 요약

2015/06/11 08:19AM

요약

누리텔레콤(040160), IBK투자-이양중

1) 국내 최고의 AMI(지능형 검침 인프라) 전문업체

  • 스마트그리드의 핵심기술인 AMI 주력 (매출 비중 AMI 65%, Auto ID 25%)
  • AMI는 중앙통제실에서 실시간 전력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전력사용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
  • 누리시스템은 국내 AMI 선두업체로 국내 산업용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

2) 엄청난 기회가 다가온다

  • 세계최초로 개발한 선불식 AMI를 가나, 남아공에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에서 지배력 확대 중
  • 또한 중동 및 유럽에서도 AMI에 대한 투자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
  • 올해 가나와 남아공에서 각각 140억원, 197억원 규모의 수주 성공, 이라크에서도 66억원 규모 수주
  • 하반기에 노르웨이, 가나 등에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상황

3) 올해 실적 급증 기대, 내년엔 더 좋아져

  • 수주 증가로 2015년 예상 매출액은 570억원(전년비 +47%), 영업이익 90억원(+592%)
  • 내년엔 연간 1,000억원 수준의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으로 탈바꿈 할 수 있음
  • 단, 자회사인 누리스타덕스(온라인, 모바일 게임)와 누리비스타(전자재료용 페이스트 및 코팅필름)의 적자로 연결 실적이 별도 실적보다 부진할 것

엠케이트렌드(069640), NH농협-한슬기

1) 올해 중국 진출 2년 차, 본격적인 중국 매출 성장 기대

  • 지난해 미국 NBA로부터 중국, 홍콩, 마카오에서의 NBA브랜드 라이선스를 취득, 지난해 5월 중국에 진출
  • 미국 NBA는 텐센트와 NBA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각종 앱을 통한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진행 예정
  • 1분기 중국법인의 실적은 매출액 22억, 영업적자 1억으로 이미 지난해 8개월간의 매출액을 뛰어넘음

2) 국내 매출, NBA 중심의 빠른 턴어라운드 전망

  • 지난 5월 기준으로 ANDEW를 제외한 3개 브랜드의 성장세가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국내 법인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임
  • 올해 NBA의 실적은 매출액 650억, 영업이익 50억으로 예상되며, 향후 매장당 매출액 증가로 10% 이익률 달성도 가능할 것

3) 안정적인 재무지표와 꾸준한 배당매력에도 주목

  •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28.5%, 유동비율은 338.1%
  • 2013년과 2014년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하는 등 꾸준히 배당정책을 하는 것도 매력적
  •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2900억, 영업이익 120억으로 각각 11.1%, 96.7% 늘어날 것

금화피에스시(036190), 하나-신민석

1) 민간발전정비 1위 업체

  • 발전정비사업은 경기변동 및 계절적 상황에 따라 일시적인 수요 증감은 있으나 수요가 급변하는 위험성은 크지 않음
  • 기존 발전설비들이 노후화될수록 향후 경상정비사업 시장 규모는 확대될 것
  • 지난해 발전정비 업체 중 매출 비중 11.1%를 기록해 규모에서 1위를 유지 중

2)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4.8% 증가한 538억, 영업이익률 5.9%

  • 경상정비는 정비인력자원의 비중이 높고 설비투자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높다
  • 최근 경상정비 부문 매출 비중의 축소 되면서 이익 성장이 둔화 중
  • 올해 실적은 규모의 측면에서 전년대비 증가하겠지만, 최근 낮아진 경상정비 비중을 감안하면 이익률은 다소 정체될 것

3) 제7차 전력수급계획(안)에 따른 수혜 전망

  • 기존 화력발전 4기 설비 계획이 철회되고 원전이 2기 추가, 석탄 21기, 원자력 13기, LNG 21기가 건설 예정
  • 당사는 복합화력발전소에서의 경상정비와 설비공사 경험이 있고 최근에는 LNG 가스발전소 설비공사를 수주
  • 원전 또한 건설공사 경험이 있고 경상정비와 시운전장비에도 진출하고 있어, 전력수급계획에 따른 발전소 건설과 장비 계획에서의 수주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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