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증권가에서 새로 커버리지 시작한 곳은?

2017/05/23 08:2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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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코스메틱, 이지바이오, 코엔텍
요약

제이준코스메틱 (025620),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김두현, 정주희, 강준구, 배송이, 허제나

1) 2017년 2분기는 지나친 할인율이 정상화되는 시기 

  • 2017년 2분기 매출액 448억원(QoQ +3.7%), 영업이익 113억원(QoQ -5.0%) 전망
  •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감소로 국내 상위 화장품업체들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1분기 대비 평균 30%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
  • 제이준코스메틱의 2016년말 기준 국내 및 면세점 매출 비중이 10% 내외, 중국 내 제이준 마스크팩 제품에 대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어 다른 채널의 매출액이 증가하는 효과에 기인
  •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는 멀티플의 과도한 할인율이 정상화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

2) 2017년 하반기는 실적 성장으로 어닝 모멘텀 발생 전망

  • 제이준코스메틱은 2017년 1분기말 중국 오프라인 매점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중국 사드 우려 때문에 2분기말로 시기를 늦춤,  기존 타오바오몰에 집중했었던 매출처를 JD, VIP 등으로 확장할 계획도 미뤄짐
  • 3분기부터는 이연되었던 계획들이 실적 성장에 바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
  • 성장 속도에 따라 이익과 멀티플의 상향이 동시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8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2017년 매출액 2,400억원(YoY +23.1%), 영업이익 619억원(YoY +32.0%) 전망
  • 2016년 7월에 우회상장하였기 때문에 상장 전 제이준글로벌과의 합산 실적을 기준으로 성장률 산출

 

이지바이오 (035810), 케이프투자 - 김태현

1) 축산업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

  • 이지바이오는 사료첨가제사업으로 시작, M&A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시켜옴
  • 사료 및 사료첨가제사업(FB), 육가공사업(KB), 가금사업(PB), 생명공학을 영위. 전체 계열사는 40여 개
  •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2016년 연간기준 (연결조정 제외) 사료 59%, 양돈29%, 가금40%, 기타 4%. 영업이익은 사료 64%, 양돈 40%, 가금 -7%, 기타 2%
  • 2017년은 가금사업부가 흑자전환으로 돌아서고, 양돈과 기타의 비중이 증대되는 시기로 예상

2) 2017년 매출액 1조 4,430억원 (+3.0%, YoY), 영업이익 1,170억원 (+48.0%,YoY) 추정

  • 원화강세와 곡물가 하향안정화에 따른 사료 사업부 이익 3.3%(YoY) 증대 예상
  • 공급부족에 따른 돈육시세 상승과 수직계열화 성과 가시화로 양돈 사업부 2017년 매출액 9.2%(YoY), 영업이익 49.2%(YoY) 상승할 전망
  • AI로 인해 육계 가격 2,000원대 유지 중, 성수기 시즌에 2,000원대 후반까지 시세 상승 예측되며 가금 사업부 이익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
  • 올해 옵티팜이 상장되면 추가 차입금 상환 가능해짐, 이에 따라 부채 비율 150% 이하로 감소할 것

3)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300원 신규 제시

  • Cash Cow인 사료부문의 이익 증대가 전망되는 가운데 계열화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는 돈육과 AI로 인한 시세 폭등 영향을 받고 있는 가금부문의 실적 확대가 예측
  • 2017년 이익 개선 고려할 경우 밸류에이션 매력적

 

코엔텍 (029960), 미래에셋대우 - 오탁근 


1) 울산지역의 산업폐기물 전문 처리 업체 

  • 전체 매출액에서 약 41%가 소각처리 관련 매출, 약 39%가 폐기물 소각 처리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한 스팀 생산 판매, 나머지 20%가 사업장 폐기물 중 소각 처리 할 수 없는 매립 대상 폐기물을 매립 처리하는 서비스로 구성
  • 지난 4월 18일 코엔텍의 최대주주인 후성에이치디에스외 6인은 지분 33.63%를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 PEF 3호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그린에너지홀딩스로 양도하는 계약 체결
  • 2017년 6월 2일 잔금 납입 후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될 예정

2) 여러모로 우호적인 사업환경

  • 울산지역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K 등 대형 폐기물 배출 업체가 많이 위치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에 유리한 지리점 잇점을 보유
  • 대형 배출업체들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폐기물 확보가 가능
  • 폐기물 처리단가 및 소각단가는 2015년 이후 지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
  • 유가 역시 상승추세여서 스팀 단가도 지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

3) 사상최대 실적 달성 예상 

  • 2017년 코엔텍의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34억원(YoY + 15.1%) 및 176억원(YoY +13.6%)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 영업이익률은 감가상각비 증가에 따라 2016년 28.1%에서 27.8%로 소폭 하락 할 것으로 예상
  • 매출액의 안정적인 성장에 최대주주가 PEF로 변경됨에 따라 향후 배당성향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
  • 향후 주가 흐름은 우상향 트랜드를 보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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