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008490)] 재무제표 까막눈도 쉽게 따라 읽는 '차트로 보는 사업보고서'

2017/04/26 08:00AM

| About:

서흥
요약

 

 

 

들어가기에 앞서...

 

 

오늘의 인사이트!

 

 

 

 

서흥은 ‘11년 하드캡슐부문 설비 증설을 위한 오송생명과학단지 이전·증설에 1,272억원을 투자하였습니다.

유형자산 대규모 투자 이후에는,

감가상각비, 신설비의 낮은 가동률 등으로 인해 원가율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후 가동률이 견조하게 상승한다면 매출도 증가해 고정비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동사의 경우 ’11년 대규모 투자 이후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영업이익도 같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죠.

 

하지만 모든 기업의 설비증설이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설비증설 후 가동을 충분히 시키지 못한다면,

고정비만 높아져 대상기업이 위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대상기업이 설비를 증설하는 경우,

향후 설비의 높은 가동률과 매출증가가 뒷받침될 수 있는지 꼼꼼히 분석하세요!

 

 

 

회사소개

 

 

 

 

서흥은 의약품 전공정 수탁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입니다.

OEM·ODM 방식으로 소프트캡슐 의약품·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합니다.

자회사 ㈜젤텍을 통해 캡슐의 주원료인 젤라틴 제품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기 전에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전체적인 모습을 살펴볼까요?

 

 

 

 

자산 구성을 보면, 매출채권, 재고자산, 유형자산이 ~8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부채와 자본 구성을 보면, 이익잉여금과 차입금이 일정한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16년 손익항목을 보면, 매출원가율이 79%, 판관비율이 9%, 당기순이익률은 9%입니다. 

 

 

(참고)’15년 손익항목을 보면, 판관비율이 ‘16년 대비 1%p 높고, 당기순이익률은 ‘16년 대비 1%p 낮습니다.

 

 

(참고)’14년 손익항목을 보면, 매출원가율은 ‘15년 대비 2%p 높고 판관비율은 ‘15년 대비 1%p 낮습니다.

 

 

 

손익 세부항목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하드캡슐,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젤라틴 부문이 관측기간 중 모두 성장하였습니다.

‘11~’16년 의약품 부문의 성장률이 연평균 19%로 가장 높습니다.

 

 

내수/수출 비중을 보면, 수출비중은 ~40%이며,

수출 중 하드캡슐과 젤라틴 원료의 비중이 88%로 가장 큽니다.

 

 

매출 구성 내역을 보면, ~90%의 매출이 캡슐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캡슐부문 세목을 보면, 하드캡슐이 ~36%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성장으로, 하드캡슐의 비중은 ‘10년 대비 5%p 감소하였습니다.

 

 

회전율을 보면, 동사의 매출채권 회전율은 ~500%로 일정한 비율을 보입니다.

 

 

재고자산 회전율의 경우 250~300%의 일정한 수준을 보입니다.

 

 

동사의 대손충당금 비율은 0.8~1.4%로 일정한 상태입니다. 

 

 

비용 부문을 보면,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증가로 ’12년 매출원가율이 ‘11년 대비 6%p 높아졌습니다.

이후 신규설비 가동률 증가로 ‘16년 ~79%로 낮아졌습니다.

 

 

판관비율은 ‘13년부터 9~10%로 일정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판관비 내역을 보면, 종업원급여와 수출경비가 ~5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총 비용지출을 보면, 제품 및 상품 비용이 ~6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13년 이후 판관비율과 매출총이익률이 일정한 모습을 보입니다.

매출의 증가가 영업이익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산 세부항목을 살펴볼까요?

 

 

 

 

매출액 대비 순운전자본비율은 43~53%로 일정한 비율을 보입니다.

 

 

참고) 순운전자본이란?

 

 

유형자산을 보면, 제조공장, 물류창고 등 건축물, 기계장치가 ~6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무형자산을 보면, 토지이용권과 시설이용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1년 하드캡슐부문 설비 증설을 위한 오송생명과학단지 이전·증설로,

매출액 대비 CAPEX 비율이 ~54%였습니다.

 

 

 

부채는 어떤지 살펴볼까요?

 

 

 

 

동사의 순부채 비율은 ~100%로 일정한 수준을 보입니다.

 

 

현금성자산과 영업이익, 상환예정금액을 보면 기존차입금의 차환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금흐름 세부항목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투자현금흐름은 유형자산 취득으로 인해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13년에는 재고자산의 증가로 영업현금흐름이 (-)인 모습입니다.

 

 

 

주주가치는?

 

 

 

 

당기순이익에 따라 주당순손익도 함께 등락하는 모습입니다.

 

 

동사는 매년 ~30억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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