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어닝서프라이즈에 목표주가 UP
요약
- [종근당] 산뜻한 출발
- [SKC코오롱PI] 2017년은 FPCB용 PI필름 성장세에 주목
- [현대건설] 흔들림 없이 편안한 실적 기대
종근당 (185750), 신한금융투자 - 배기달, 이은샘
1) 2017년 영업이익 168억원(+103.0% YoY)으로 예상치 상회
- 매출액은 2,097억원(+3.8% YoY)으로 컨센서스(2,136억원)를 소폭 하회, 독감 급감으로 ‘타미플루’(-152억원) 매출 부진 때문
- 영업이익은 168억원(+103.0%)으로 컨센서스(114억원)를 크게 상회
- 연구개발비용이 237억원(-12.0%)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억원 감소했기 때문
- 광고선전비 등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판관비율은 32.2%(-4.2%p)로 낮아짐
2) 2분기 영업이익 128억원(+21.1%, YoY)으로 양호한 성장 전망
- 매출액은 2,127억원(+3.4%)으로 예상
- 고지혈증치료제 '아토젯'(+34.9%)과 올해 도입한 비염치료제 '나조넥스'(18억원)가 매출 성장에 기여할 듯
- 영업이익은 128억원(+21.1%), 연구개발비용은 255억원(-3.6%) 예상, 영업이익률은 6.0%로 0.9%p 개선 기대
3) 목표주가 137,000원으로 9.6%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올해 영업이익률 8.3%로 상위 제약 업체 중 가장 좋음, 영업이익의 견조한 증가(+16.0%)가 예상
- 높아진 실적 추정(순이익 +8.0%)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37,000원으로 9.6% 상향
- 연간 천 억원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어 향후 성장 동력도 준비해 나가고 있어 긍정적
SKC코오롱PI (178920), NH투자 - 손세훈
1) 1분기 사상 최대 매출 시현
- 2017년 1분기 매출액 481억원(+30.7% YoY, +25.4% QoQ), 영업이익 126억원(+67.4% YoY, +45.3% QoQ) 기록, 시장컨센서스(매출액 416억원, 영업이익 91억원) 상회
- 방열시트용 1분기 매출액 136억원(+51.1% YoY, -9.9% QoQ), FPCB용은 271억원(+27.8% YoY, +59.4% QoQ)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시현
- 2017년 2분기에 출시된 신규 스마트폰 효과로 인해 2016년 8월에 가동이 시작된 신규 증설 라인(600톤)이 예상보다 빠르게 가동률 증가
2) FPCB용 PI필름 향후 성장 주도할 듯
- 특히 FPCB(연성회로기판)용 PI(폴리이미드) 필름은 국내 FPCB업체들이 2분기 말부터 미국 스마트폰 제조사향으로 본격 납품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갤럭시노트7 여파로 인해 방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도 동사의 방열용 PI필름 적용하고 있음
- 현재 신규 증설라인을 포함하여 90% 가동률을 보이고 있음
3) 목표주가 18,500원에서 20,000원으로 상향
- 글로벌 1위 PI필름 기업
- 주주친화정책과 향후 Flexible 디스플레이 상용화 시 성장 잠재력을 감안하면 타당하다는 판단
현대건설 (000720), 대신 - 박찬주, 정다은
1) 2017년 역시 영업이익 1조원 상회가 전망되는 대표 건설사
- 2017년 매출액 19조 4,360억원(3.7% YoY), 영업이익 1조 1,160억원(10.2% YoY) 기록할 것으로 전망
- 2015~2016년 분양물량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올해 주택사업부분 이익증가로 영업이익 1조원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
- 연내 에콰도르 정유공장(40억달러), 바레인 밥코 정유 현대화시설(50억달러), 이란에서의 추가 수주 등이 기대
- 장기 미착공 현장이었던 우즈백 GTL과 러시아 비료공장 착공전환에 따른 해외사업의 수익 기여도 증가 예상
2) 2017년 1분기 시장기대치에 충족하는 실적 시현 예상
- 2017년 1분기 연결 매출액 4조3000억원(-0.7% YoY), 영업이익은 2,269억원(9.5% YoY)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
- 2016년 4분기에 이어 주택매출 확대 및 수익성이 양호한 해외 플랜트 공사 확대로 인해 5%대의 영업이익률 유지 예상
- 지난해 1분기 가스공사 과징금 620억원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4,000원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최선호주
- 현대건설의 매출비중은 국내와 해외 각각 48%와 52%로 고르게 분산되어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이익 변동성이 낮고 양호한 수익성 기록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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