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전일 이슈 나온 종목과 전망

2017/04/13 08:2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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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세아제강, 한국자산신탁
요약

엔씨소프트 (036570), 삼성 - 오동환 

1) 리니지M 사전 예약 돌풍

  • 4월 12일 오전 8시부터 리니지M의 사전 예약 시작
  • 회사는 언론 자료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8시간만에 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하였다고 발표
  • 그 동안 사전예약을 진행한 모바일게임 중 최단 기록으로 리니지M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

2) 레볼루션급 흥행 가능성

  • 8월 1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일 전까지 340만 사전 예약자를 모집하며 대박 조짐을 보임
  • 리니지M의 사전 예약자 모집 속도를 감안하면 리니지2 레볼루션 이상의 사전 예약자 모집도 충분히 가능할 전망
  • 사전 예약자를 통한 높은 초기 트래픽 확보로 리니지M의 흥행 가능성 상승

3) 흥행 가능성 상승 반영, 목표주가 상향

  • 리니지M의 높아진 흥행 가능성 상승을 반영하여 2분기 일평균 매출 추정을 기존 7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향
  • 이에 따라 엔시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 역시 기존 40만원에서 44만원으로 10% 상향

 

세아제강 (003030), 하나금융투자 - 박성봉, 김효정

1) 미국향 유정관 반덤핑 연례재심 최종판결에서 관세율 하향

  • 전일(12일)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OCTG강관 반덤핑 관세율에 대한 연례재심 최종판결 결과를 발표
  • 세아제강의 경우 2014년 7월 원심에서 12.82%의 반덤핑 관세 부과받음
  • 지난해 미국국제무역법원(USCIT)이 과도한 관세율 부과 지적, 이에 지난해 10월 상무부는 연례재심 예비판결에서 3.8%의 관세율을 부과
  • 하지만 이번 최종판결에서는 예비판결보다 낮은 2.76%의 관세율을 부과, 세아제강의 미국향 유정관 수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 기대
  • 기존에 납부한 예치금(200억원 추정)도 환급예정이기 때문에 2017년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

2) 양호한 2017년 1분기 영업실적 예상

  • 2017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765억원(YoY, +11.4%, QoQ -5.2%), 영업이익 314억원(YoY, +59.0%, QoQ +34.4%) 예상
  • 내수용 강관 판매 감소에도 불구, 북미향 에너지용강관 수출 증가로 강관판매량이 30만톤(YoY +15.4%, QoQ -6.3%)을 기록할 전망
  • 판재류의 경우에도 내수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되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3)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134,000원으로 상향

  • 그동안 세아제강의 주가상승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미국향 유정관 반덤핑 연례재심 판결 이슈가 해소
  • 그에 따른 2017년 실적개선 가시성 높아짐

 

한국자산신탁 (123890), 신한금융투자 - 김현석

1) 1분기 영업수익 349억원(+31% YoY), 영업이익 256억원(+38% YoY) 전망

  • 차입형, 관리형 토지신탁 수수료 수익 265억원이 전체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
  • 2016년 신규 신탁 수주 2,270억원을 확보하며 2014년 이후 연평균 60%의 수주 증가세를 기록, 기존 확보된 수주만으로 2~3년간 실적 성장 담보
  • 2017년 1분기 신규 수주도 전년 동기 509억원을 상회하며 주택 경기 침체 우려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2) 주요 도심(여의도, 강남) 중심으로 신탁 방식 재건축 시장 빠르게 선점 중

  • 지난 3월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시행자 선정에 관한 주민 75% 이상의 동의를 받음,  토지 면적 기준으로는 20% 이상 동의를 받음, 상반기 내에 필요 조건인 1/3 이상 동의를 받아 최종 시행자로 선정될 전망
  • 방배7구역 단지도 주민 75% 이상의 동의를 받음, 강남권 최초의 신탁 방식 재건축 시행자로 선정이 유력
  • 사업성 높은 재건축 단지들(한남 하이츠, 여의도 광장, 신반포2차 등)도 신탁 방식을 고려하고 있는 만큼 신규 성장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판단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원으로 10% 상향

  • 2016년 신탁사 중 가장 많은 신규 수주(2,270억원) 확보
  • 신탁사 중 서울 도심 지역을 가장 빠르게 선점 중
  • 주택 경기침체에도 신탁 방식 수요 증가에 따른 수주 증가세(2014년 884억원 → 2017년 예상 2,302억원) 지속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900원에서 12,000원으로 10%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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