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도 목표주가 높아진 곳은?

2017/01/26 08: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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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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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066570), 대신증권 - 박강호, 유현재

1) 2016년 프리미엄 가전(HE, H&A) 호조, 스마트폰(MC)은 부진

  • 2016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조 7,777억원(+1.5% YoY, +11.7%, QoQ), 영업이익 -352억원(적자전환 YoY/QoQ), 순이익 -2,588억원 시현
  • 스마트폰(MC) 부문은 G5 판매 부진, 구조조정 영향으로 영업적자 확대
  • 가전(HE, H&A) 부문 영업이익률은 패널 가격 상승으로 전분기대비 5.8%p 하락

2)단기적으로 긍정적 시각 유지, 2017년 상반기 변화에 주목

  • 2016년 스마트폰(MC) 부문 인력 축소, G5 재고조정 마무리되면서 2017년 적자(2016년 1조 2,591억원 → 1,654억원) 감소 전망, 턴어라운드(영업이익 흑자전환) 기대
  • 2017년 3월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6 출시로 제품 믹스 개선, G5대비 제조원가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예상
  • 물량(M/S) 증가 보다 수익성 확보에 초점, G6가 2분기에 150만대 기록하면 2분기 기점으로 스마트폰(MC) 부문 흑자 전환 가능
  • OLED, UHD 등 프리미엄 TV와 프리미엄 가전 제품 매출 비중 증가로 원재료(LCD패널, 레진 등) 가격 상승 분을 상쇄하여 2017년 3.9%(HE : TV), 6.5%(H&A : 가전) 영업이익률 추정, 전년대비 이익률 하락하나 과거평균대비 높은 수익성 전망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8,000원 → 65,000원으로 상향(+12.1%)

  • 2017년 1분기 영업이익 4,706억원, 2분기에 5,539억원으로 증가 전망
  • 2017, 2018년 주당순이익 각각 10.3%, 8.4%씩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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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009150), 하나금융 - 김록호, 한찬희

1) 4Q16 Review: 플래그십 모델 부재로 적자전환

  • 2016년 4분기 매출액 1조 3,450억원(YoY -1%, QoQ -8%), 영업이익 -465억원(YoY, QoQ 적자전환)
  • 갤럭시 노트7의 단종 영향으로 인해 적자전환이 불가피
  • 플래그십 모델향 고부가가치 부품 감소로 인해 DM사업부(카메라모듈, 통신모듈)와 LCR사업부(MLCC) 수익성이 저하, ACI사업부(메인기판, 페키징)는 일부 비용 반영되며 큰폭의 적자를 시현

2) 1Q17 Preview: 갤럭시 S8 효과 반영 시작

  • 2017년 1분기 매출액 1조 4,685억원(YoY -9%,QoQ +9%), 영업이익 303억원(YoY -29%, QoQ 흑자전환)으로 전망
  • 갤럭시 S8향 부품 공급이 개시되며 전분기대비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
  • 플래그십 모델향 고부가가치 부품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어 전분기대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5,000원으로 상향

  • 2017년 영업이익은 1,752억원 으로 전년대비 619%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상반기는 갤럭시 S8 효과, 하반기는 신규 부품인 FO-PLP와 신규 고객사 확보한 RF-PCB의 매출이 개시될 것으로 예상
  • 다만, 갤럭시 S8의 판매량에 대해서는 주의 깊게 모니터링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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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010140), HMC투자 - 강동진

1) 2016년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

  • 2016년 4분기 매출액 2.4조원, 영업이익 464억원 기록, 컨센서스 하회
  • Jack-up Rig 사고관련 지체상금 관련 충당금 230억원 반영 영향,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2) LNG선 중심 발주 기대 높아질 것 

  • 삼성중공업은 언론을 통해 Coral FLNG를 제외하고 약 $60억 수준의 수주 목표 발표 
  • Coral FLNG를 포함하면 총 $85억 수준, LNG선 수주가 중요 할 것으로 판단 
  • LNG시장 공급과잉에서 빠르게 회복 중, LNG선 및 LNG FSRU 추가 발주 기대

3) Ensco 드릴쉽 인도 지연 합의, 대금은 조기 수취

  • 삼성중공업은 Ensco가 발주한 Drillship 인도 2년 연장하면서 잔금 3억불 중 2억3천만불을 수취 
  • 삼성중공업의 Risk 관리 능력을 확인, 미청구공사가 4Q16말 기준 5.5조로 높지만 이에 대한 신뢰도 높아질 것, 이는 이익 안정성 및 Book에 대한 신뢰도 상승으로 이어질 것
  • Coral FLNG, 중국 CNPC의 최종투자결정만 남은 상황, 늦어도 1Q17 중 발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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