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2017년이 기대되는 곳은?
요약
- [에스에프에이] 4Q16 Preview: 2017년을 기대하게 하는 실적
- [인터플렉스] 2017년 호황(매출과 이익 급증)으로 전환
- [코오롱글로벌] 2017년 확실한 실적 모멘텀
에스에프에이(056190), 한국투자 - 박기홍, 유종우
1) 매출인식과 신규수주 모두 견조, 목표주가 90,000원으로 상향
- 목표주가를 90,000원(기존 77,000원)으로 17% 상향 조정
- 2016년 1분기 ~ 2016년 4분기 중 수주한 중소형 flexible OLED장비에 대한 매출인식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 2016년 EPS를 기존대비 12% 상향
- 2016년 및 2017년 신규수주 금액을 기존대비 각각 5%, 58% 조정하면서 2017년 EPS를 기존대비 11% 상향
- 과거 flexible OLED장비 수주가 활발했던 구간에 동사가 받았던 multiple과 반도체 후공정 외주업체들의 multiple을 감안하여 목표 PER 15배를 유지
2) 4Q16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 상회
- 2016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37% 증가한 4,383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0% 증가한 562억원(OPM 12.8%)으로 추정
- 주요 고객사향 flexible OLED장비와 2016년 10월 13일에 Visionox으로부터 수주한 증착기에 대한 매출인식이 예상보다 빨라짐
- 원가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61억원(OPM 5.7%)으로 추정
3) 장비주 peak-out에 대한 우려 과도, 2017년 수주 전년과 유사할 것
- 2017년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3% 감소에 그친 1조 2,736억원으로 전망
- 특히 신규 수주에서 해외 고객사향 증착기 수주 주목, 최근 에스엔유 지분투자로 증착기 관련 경쟁력(R&D, 인력, 생산능력)은 더욱 높아짐
- 201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6% 증가한 1조 2,43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0% 증가한 1.102억원(OPM 8.9%)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추정
-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1조 4,50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1% 증가한 1,558억원(OPM 10.7%)으로 전망
인터플렉스 (051370), 대신증권 - 박강호
1) 2017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전망
- 2017년 하반기에 매출과 이익 증가 진행될 전망, 추정치 대비 매출 9,507억원 영업이익 526억원으로 각각 29%, 180% 상회 예상
- 2017년과 2018년 EPS(지배지분) 각각 1,920원 2632원원으로 종전대비 각각 186%, 232% 상향.
- 2016년도 4분기 및 2017년도 1분기 영업이익은 적자로 예상하나, 2분기에 흑자전환,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이익이 증가 추정
2) 애플의 신모델 효과 + 연성PCB 역할의 중요성 증대
- 애플, 2017년 신모델의 디스플레이가 종전 LCD에서 OLED로 변경, 국내 연성 PCB업체가 신규로 공급 담당 전망, OLED디스플레이는 종전 LCD 대비 스마트폰의 슬림화 추구 가능한 점에서 연성 PCB역할의 중요성 증대
- 동사는 디스플레이용 R(경성 Rlgid)/F(연성 Flexible) PCB 시장에서 생산능력과 수율, 기술력은 경쟁사대비 우위 확보, 애플의 공식적인 공급업체인 점도 17년 애플의 신모델 효과 볼 것으로 예상
- 2017년 신규 거래선(애플,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프리미엄 차별화)향 수주물량 속 제한적인 생산능력 증대에 초점 맞추었기 때문에 저가격 경쟁 지양과 가동율 확대로 연성 PCB 업체의 수익성 호전될 것 분석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 상향
- 인터플렉스 2017년 매출 9,507억원(+61.6%, YoY), 애플의 신모델향 매출 3,294억원으로 추정, 여기에 순수 PCB 매출과 SMT(Surface Mounter Technology : 표면실장기술) 공정 추가한 매출 반영
- 단기적 주가 상승에 대한 부담 존재하나 2017년 애플의 신모델 출시 기대 및 전략거래선내 점유율 1위 감안하여 실적 호전 반영, 주가 추가 상승 여력 충분하다고 판단
- 2013년 매출(별도) 9,911억원의 최고치 2017년 다시 달성할 전망, 국내 PCB 업체 중 매출, 영업이익이 최대 수준 달성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 가능 판단
코오롱글로벌(003070), 교보 - 백광제
1)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00원 유지, 중소형 Top-Pick 추천
- 주택부문 매출 증가에 따른 2016년 영업이익 개선
- 주택 기분양분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기여도 증가, BMW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출시, 주택·환경·BMW A/S 등 고마진 사업 매출 비중 증대로 2017년 이익 급증 기대
- 재무구조 개선 완료 및 실적 턴어라운드로 2017년 예상 순익대비 현재주가는 P/E 5배 수준, 3월말 RCPS전환물량 감안해도 7배 수준으로 절대적인 저평가
2) 건설부문 기존부실 처리완료, 주택 매출 증가 수혜를 누릴 시점
- 기존 건설부문 잠재 위험 처리 완료로 2016년 2분기 이후 건설부문 영업단 손실처리 전무, 신규주택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시점
- 건설부문 마진 기여도 낮은 토목부문 신규수주 축소, 환경·주택·플랜트 등 고마진 사업부문 신규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믹스 개선으로 양적 ·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룰 것으로 판단
- 주택부문 주력 사업형태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90% 이상 조합원 확보 후 분양하는 시스템으로 미분양 우려 낮으며, 시행이익이 빠진 분양가격으로 미입주 리스크도 상대적으로 낮음
3) BMW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유통부문 실적 크게 개선
- 2016년 3분기 기준 BMW 신차 판매 시장점유율 25%(한독 24%, 도이치 18%), A/S부문 시장점유율 35%(한독21%, 도이치 11%)로 BMW 유통 업계 1위
- 2월말 출시 예정인 BMW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신규 출시 수혜 크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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