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4분기 호실적 예상되는 곳은?

요약

• [LS] 예정된 호실적
• [뷰웍스] 4분기도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 [비츠로셀] 4Q16 Preview: 넘치는 수요와 계속되는 수주

LS (006260) , 신한금융 - 김지산

1) 4분기 호실적 예상, 동 가격 상승 영향 기대

• 2016년 4분기 영업이익은 1,339억원(QoQ 51%, YoY 20%)으로 시장 컨센서스(1,041 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 예상
• 동 가격이 전분기보다 평균 11%, 기말 기준으로는 14% 상승함에 따라 전선 및 I&D 부문 매출 호조와 Superior Essex의 재고자산평가이익 증가를 뒷받침
• 동 제련 부문은 2015년 세무조사 추징금 가운데 919억원을 환급 받기로 결정됨에 따라 순이익이 대폭 증가, 지분법이익 형태로 LS 영업이익에 반영될 것
• LS전선아시아의 경우 고부가 프로젝트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익창출력이 회복될 것

2) 2017년 영업 환경과 실적 전망 긍정적

•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과 더불어 인프라 투자가 확대된다면 Superior Essex의 통신선과 권선 사업의 수혜가 현실화될 것
• 동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전선 및 I&D 부문의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커질 것
• 전선 부문은 처음 수주한 HVDC 케이블 프로젝트(1,240억원 규모)가 실행되면서 차세대 기술 리더십이 돋보임
• LS전선아시아 성장세 이어질 것

3)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80,000원을 유지

• 국내에서는 한전이 송배전 투자 확대를 공언하고 있어 전력선 및 전력인프라 수요 여건이 개선될 것
• 동제련 부문은 제련수수료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97달러)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음, 이는 역사적 상단에 속함
• 올해 상반기에는 LS오토모티브(舊 대성전기공업)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구주 매출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계기가 될 것

뷰웍스 (100120), 신한금융 - 이지용, 배기달

1) 4분기 영업이익 98억원(+45.8%, YoY)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 2016년 4분기 매출액 382억원(+29.3%, YoY)으로 예상
• 주력 품목인 FP-DR 판매 호조와 산업용 카메라 매출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
•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은 98억원(+45.8%, YoY)으로 예상, 컨센서스 84억원 상회할 듯

2) OLED 투자 확대로 올해 산업용 카메라 매출액 533억원(+48.3%, YoY) 예상

• 글로벌 OLED 투자는 올해 더욱 증가 예상, 올해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중소형 OLED 투자확대가 전망
• 해외 주요 업체들의 OLED 투자는 올해 179K/월에서 내년 212K/월까지 확대될 듯, 해외 업체의 공격적인 증설이 예상돼 OLED 투자는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모멘텀
• 이에 따라 OLED에 사용되는 Area Scan 카메라 매출액은 올해 445억원(+36.5%, YoY)으로 예상

3) 목표주가 83,000원으로 5%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실적 추정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9,000원에서 83,000원으로 5% 상향 조정
• FP-DR 판매 호조와 산업용 카메라 매출 증가로 현재 주가는 신고가 경신 중

비츠로셀(082920), 한국투자 - 최원준

1)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 달성 전망

• 비츠로셀의 2분기(4Q16, 6월 결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2억원과 65억원으로 추정
•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7%, 영업이익은 35.4% 증가하는 것, 이는 컨센서스 상회 수준
• 매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 향후에도 뚜렷한 외형성장세와 이익 규모 확대가 지속될 전망

2) 넘치는 수요

• 2분기에도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전지의 판매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파악
• 단가와 마진이 높은 C/D사이즈 보빈(Bobbin)전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추정, 미국과 유럽의 가스 및 수도미터기 보급 확대로 인한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10월 capa를 증설했는데 그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
• 석유 및 가스 시추용에 쓰이는 고온(High temp.)전지 매출액도 유가 바닥을 확인 후 회복 중
• 인도 국방부향 앰플(Ampoule)전지 수출 본격화도 외형 성장에 일조할 전망
• 외형 성장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 완화와 제품 믹스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불량률 개선과 우호적인 환율로 인해 마진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파악, 2분기 영업이익률은 20.2%로 전년동기 대비 2.4%p 상승 예상

3) 계속되는 수주

• 최근(1월 13일) 공시를 통해 미국 Sensus와 스마트미터기용 전지 공급 재계약 발표
• 전방 수요 성장과 회사가 개발한 EDLC를 이용한 고출력 방식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지고 있어 추가적인 고객처 확보와 대형 수주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 작년 2월 인도 국방부향 105mm 포탄용 앰플전지 수주에 이어 현재 155mm 포탄 입찰이 진행 중에 있어 전자무기용 전지 추가 수주 가능성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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