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긍정적인 환경 조성에 장밋빛 미래 기대되는 곳은?

2017/01/17 08:3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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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비에이치아이, 웰크론강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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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229640), 유안타 - 윤주호

1) 베트남시장 내 전력케이블 생산 및 판매기업 

  • 베트남 내 전력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이며 CADIVI(23%), THINHPAHT(16%)와 함께 시장의 약 68%를 과점
  • LS전선아시아만 유일하게 생산 중 HV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 유지 중임. 통상 기술개발 1년, 품질인증 2년, 납품실적 5년 등이 신규진입자에게 필요함에 따라 독점적 지위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
  • 특히, 베트남은 가공송전선(지상위) 위주의 송배전이 많으며 지중화(지상아래)수요에 따라 송배전, 특히 송전시의 HV 케이블의 수요는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

2) 우호적인 베트남 인프라 환경 및 시장선점을 통한 수혜가능

  • GMS(Greater Mekong Subregion, 메콩강 유역 경제권)내 베트남을 포함한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의 경우 향후 2016~19년 연평균 GDP 성장률이 7.3%로 예상, 이는 중국(+6.7%) 및 여타 아시아신흥국(+6.5%)대비 높은 GDP 성장률 기대되는 지역임
  • 이 중 베트남은 향후 인구 1억명 돌파 예상되는 지역, 16년 기준 세계 14위(9,444만명) 인구 규모, 노동가능인구의 평균연령이 27세수준, 80%가 대졸자 풍부한 고급인력보유. 이외 TPP 체결, EU-베트남 FTA (2018년 발효예정)로 글로벌 경제교역 중심지역으로 성장 가능
  • 향후 베트남은 석유, 전력, 통신, 광산 등 인프라투자 중심의 경제성장 예상. 하노이, 호치민 위주의 도시화 진행되고 있음. 현재 도시화율 35%수준으로 현저히 낮은 상황, 이에 따라 하노이 근처 하이퐁과 호치민에 생산기지를 보유한 LS전선아시아 중장기 수혜 예상

3) 안정적 cash flow 및 재무건전성 보유, 배당 가능한 경기민감주 

  • 2017년 매출액 3,904.5억원(+13.1%YoY), 영업이익 214.7억원(+15.2%), 지배주주순이익 187.4억원(+20.6%) 예상
  • 구리가격 상승, 신규 라인 추가 1기 증설에 따른 매출 증대 및 향후 베트남 전력청의 지중화 관련발주 가속시 추가적인 매출 상승여력 보유. 
  • 2017년 예상 실적 반영 P/E 10.0배 수준, 글로벌 Peergroup multiple 15배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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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083650), 하나금융 - 박무현, 전우제

1) LNG발전 수요의 장기적 성장 수혜

  • 발전플랜트 기업 주가는 2011년 기준으로 차별화, LNG발전의 주요 기자재인 가스터빈 기업(GE, 지멘스) 주가는 우상향, 원자로로 제작 기업(아레바, 두산중공업)주가는 상대적 약세가 계속
  •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에너지 수요의 중심은 LNG로 달라졌기 때문
  • 미국 Shale 에너지 혁명이 2011년부터 시작됐다는 점도 LNG 시대를 가속화,  Shale에너지 혁명으로 인한 LNG 생산량 증가 및 가격 하락은 발전플랜트, 선박 추진연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LNG 수요 높임

2) 가스터빈 기업의 주가 강세, 비에이치아이도 따라 간다

  • 비에이치아이는 수주실적의 절반 가량이 HRSG이며 이중 70% 이상은 복합화력발전에서 발생
  • 가스터빈 시장은 GE, 지멘스, 미쓰비시 세 기업이 시장을 잠식, 비에이치아이는 지멘스와 미쓰비시가 EPC를 수행하는 복합화력발전에 HRSG를 공급
  • 특히 미쓰비시로의 HRSG 공급은 최근 들어 시작, 국내 건설업체가 EPC를 수행하는 복합화력발전에는 비에이치아이는 크게 어렵지 않게 HRSG 공급

3) 목표주가 6,000원(상향), 투자의견 BUY(유지)

  • 비에이치아이 목표주가를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 유지
  • 목표주가는 2017년 EPS 621원에 PER 10배 수준을 적용
  • ROE는 2016년 9.0%, 2017년 15.3%, 2017년 18.5%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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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강원 (114190), 유화증권 - 홍종모

1) 석유화학 플랜트 업황 회복의 시작

  • 2016년 3Q 기준 매출 비중 산업용 보일러 46.5%, 화공설비 44.9%, 환경설비 1.7순으로, 석유화학 프랜트용 설비업체
  • 2012년 이후 전방산업 불황으로 다수 업체 철수하여 구조조정, 2017년은 OPEC 감산 합의와 전통 에너지 육성정책으로 플랜트 산업 턴어라운드 기대
  • 동사가 진출해 있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완화로 신규투자 본격화 될 것, 수혜 전망

2) 사상 최대 수주잔고 +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 기대

  • 2017년 이월 수주잔고 역대 최고치인 1,096억원으로 추정, 납기일정 고려하면 수주장고 중 70% 이상이 금년 내 매출 인식 될 것
  • 국내 EPC기업 외 해외 13개 업체에 벤더로 등록되어 있어 수주처 다변화 되어 2017년 800~900억원대의 신규 수주 발생 예상
  • 현재 제주서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메스 발전사업 준비 중, 제주시 인허가 통과 시 연간 매출액 120~140억원 규모의 OPM 40% 고 수익 사업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700원

  • 2017년 실적은 신규수주 더해지며 매출액 YoY 2.1배 수준 910억원, 영업이익 76억원, 순이익 71억원 기록 전망
  • 목표주가는 17년 Fwd EPS 460원에 2013년(이란 수주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기대감이 반영된 시점) 평균 P/E 11.9배 32% 할인한 8.1배 적용하여 산출
  • 현 시가총액 382억원은 현금성자산 158억원 제외 시 P/E 3.2배 수준의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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