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실적과 기술 대비 저평가된 기업은?
요약
- [녹십자랩셀] 꾸준히 이익을 내는 바이오 회사
- [로스웰] 차이나 프리미엄
- [CJ CGV] 주가의 ‘바닥 다지기’ 진행 중
녹십자랩셀(144510),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김재윤, 김두현
1) 세포치료제 사업
- 녹십자랩셀의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 인 MG4101(동종 NK 세포 기반의 면역세포 치료제)은 2016년 1월 간암 적응증으로 2A 임상 IND 승인
- 2018년 상반기까지 2A 임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2A상 완료 후 라이센스 아웃을 통해 전사 실적에 기여할 전망
- 2017년 중국을 시작으로 CAR-NK 세포치료제는 2019 년 글로벌 기술 수출을 목표
2) 검체검사서비스 사업
- 검체검사서비스 사업은 환자로부터 혈액이나 체액을 채위하여 환자의 상태 또는 질병 여부를 검사하는 서비스
- 검체검사서비스 사업의 매출액 90%가 관계사인 녹십자의료재단을 통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향후 에도 안정적인 캐쉬카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판단
3) 2017년 매출액 451억원, 영업이익 46억원 전망
- 2017년 실적은 매출액 451억원(YoY, +15.1%), 영업이익 46억원(YoY, +43.8%)을 전망
- 수익성 개선 요인은 2017년부터 중국을 비롯할 글로벌 NK 세포치료제 해외 기술수출 본격화에 기인
로스웰(900260), NH투자증권 – 이규하, 조수홍
1) 상용차부문 업황 개선 및 전기차부품 실적확대 본격화
- 기존사업인 상용차 전장부문의 안정적인 성장 하에 신규사업인 전기차부문 고성장이 동사 외형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 2017년 영업이익 및 지배지분순이익은 각각 428억원(+19.6% y-y, 영업이익률 22.1%), 293억원(+19.3% y-y)으로 실적 호조세 지속 예상
2) 중국 상용차 업황 턴어라운드에 주목
- 중국 최대 상용차업체인 Foton을 포함한 다수의 중국 상용차 업체에 동사가 전장제품을 납품하고 있음
- 2017년 상용차 부품사업 매출은 1,135억원(+12.7% y-y)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재개할 것으로 기대
- 전기차부문도 매출 다변화 및 대당 매출액 증가로 2017년 800억원 (+37.5% y-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CJ CGV(079160), 신한금융투자 – 성준원, 김은혜
1) 4Q16 연결 영업이익은 94억원(+94.9% YoY) 예상
-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934억원(+31.3% YoY), 영업이익은 94억원(+94.9% YoY)으로 기존 추정치 수준 예상
- 작년과 가장 큰 차이점은 터키 법인 인수 후 첫 성수기 실적(터키의 성수기는 4분기와 1분기) 반영 → 터키 실적이 예상대로 나온다면 우려감은 사라질 전망
2) 주가는 바닥 구간, 17년 3~4월부터 중국 BO(Box Office) 턴어라운드 기대
- 홍공에 상장돼 있고 국내 영화관 사업을 하는 싱메이의 시가총액은 약 1.5조원으로 전세계에서 사업을 하는 CGV(1.42조원)보다 높음. → CGV 저평가 상태
- 2017년 3~4월부터 중국 BO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터키는 4분기와 1분기가 성수기. 한국은 지금부터 소폭 성장 예상
- 4Q16 실적이 나오는 2017년 2~3월 정도 되면 주가는 완연히 상승세로 접어들 전망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8,000원 유지
- 사업부별 가치로 계산한 목표 기업가치는 2.1조원(중국 1.36, 한국 0.8, 터키 0.2, 베트남 0.2, 4DX 및 기타 0.2조원, 차입금 0.7조원 계산
- 4Q16부터 향후 5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이 예상
- 투자자 입장에서는 지금부터 주가 하락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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