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미래가 기대되는 곳은?

요약

• [에이치엘사이언스] 無主空山 시장 진입으로 향후 높은 성장 예상
• [이테크건설] 거대한 어닝 성장의 서막: REC
• [한신공영] 턴어라운드 2부가 시작된다.

에이치엘사이언스 (239610), 미래에셋대우 - 오탁근

1) 우수한 원료 소재 개발 능력 보유

• 개발된 원료를 제품으로 만들어 사업화하는 우수한 능력 보유 
• 밀크씨슬을 주원료로 한 닥터 슈퍼칸, 은행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닥터써큐원, 닥터스피루리나, 닥터 슈퍼루테인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사업화
• 원료 소재 개발 능력은 타 건강기능식품 업체와 가장 차별화 되는 중요한 요소

2) 석류제품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

• 개별인정형 인증을 획득한 기능성석류농축액(P-estroHL)은 여성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 뿐만 아니라 폐경기 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원료
• 타 원료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원료로 점차 여성 갱년기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그 점유율을 확장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000원 제시 

• 2017년 예상실적 매출액 494억원(YoY + 36.1%), 영업이익 103억원(YoY +52.2%) 달성할 것으로 전망
•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석류 관련 제품의 본격적인 매출 시현으로 인하여 높은 매출액
• 성장세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이테크건설 (016250), 흥국 - 김태성

1)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가장 강력한 성장동력

• 올해 10월 정부로부터 REC사업자로 선정되어 올해 12월부터 전력거래소에서 REC를 판매할 예정
• 현재 500Mw이상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는 기준발전량의 3.5%가량을 REC시장에서 매입해야 하며 내년부터는 매년 0.5%씩 의무 비율이 증가하여 내년에는 4%, 내후년에는 4.5%가량을 매입해야 함
• REC가격에 따라 이테크건설의 영업이익 증가는 최소 300억원에서 1000억원까지 증가 가능한 것으로 추정

2) 사상최대 이익, 사상최대 신규 수주

• 플랜트 및 토건 사업은 이미 수주잔고가 1.4조원 가량으로 작년 말 수주잔고 1.2조원을 상회
• 수주전망 또한 긍정적임. OCI와 국세청의 세금 소송이 진행 중인 인천 학익동 부지가 토지 작업에 들어가면서 이테크건설은 5천억원 규모의 토지 작업의 일부를 수주할 계획, 롯데건설이 진행하는 5천억원 규모의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시설 발전소 또한 수주가 가능하기 때문. 내년도 신규 수주는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

3) 목표주가를 기존 140,000원에서 190,000원으로 상향

• 거래량을 고려할 때 REC시장은 더욱 활성화된 시장으로 판단
• 17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1193억원이 될 것 으로 기대, 추정치 상향조정에 따라 목표주가 상향

한신공영 (004960), 하나금융 - 채상욱, 황주희

1) 2014년에 이어 2017년, 제2의 성장 날개짓

• 인천 청라지역, 부산 일광택지지구, 세종시 1-5구역 등 총 3개 지역에 합산 1.2조원 규모의 자체 분양사업 부지를 확보하면서 2017년 실적 전망을 밝힘
• 특히 위 3개 지역은 11.3 규제 이후에도 분양경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 2014년 세종시와 시흥목감지구 등을 토대로 실적성장을 일으킨 상황의 데쟈뷰가 될 것으로 기대

2) 3군데 자체용지 확보, 디자인빌드 경쟁력을 확인한 성과

• 지난 11월 한신공영은 세종시 1-5 생활권의 첫번째 주상복합(3개 단지 1,742호)에 대한 현상설계 공모에서 한신공영, 우미건설, 중봉건설과 함께 당선되며 Design-Build 컨셉으로 수주
• 부산 일광택지지구는 택지공급에서 한신공영이 낙찰을 받아 2017년 9월 이후 토지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내년 하반기 이후 공동주택 공급이 예상되는 지역
• 청라국제업무지구는 A30블록으로 추첨경쟁율이 624대 1에 달할정도로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877가구 공급 예상
• 세 지역 모두 자체공급 시 분양성과가 양호할 것으로 판단

3) 2017년 영업이익 743억원, 실적주로 접근하자.

• 2017년에 다시 한번 3건의 사업을 통해 한단계 도약 할 실적이 예상
• 2017년 매출액 1.88조원(+10.1%YoY), 영업이익 743억원으로 전년비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 2017년 뿐 아니라 2018~2019년까지 이익성장이 기대
• 현재 밸류에이션은 2017년 기준 PER 4.23배, PB 0.56배로 극단적 저평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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