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불안한 증시 버팀목 같은 종목은?
요약
- [코웨이] 고객과 주주 두마리 토끼 잡기
- [SK디앤디] PER 8.4배로 이제부터는 사상 최대실적만 말할래요
- [롯데칠성]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음료, 성장이 정체된 맥주
코웨이(021240), 삼성증권 – 박은경
1) 적극적인 주주가치 노력
- 12월 2일 장 종료 후 자사주 소각 및 매입을 발표
- 금번 자사주 소각 규모는 771,749주로 현재 발행주식수의 1.0%이며, 자사주 매입 규모는 700억원 상당
- 7월 니켈 스캔들 이후 고객 신뢰 회복뿐 아니라 주주 신뢰 회복에도 노력하는 모습
- 현 주가 기준 3.3%의 배당수익률 기대 가능
2) 정수기 렌탈 프로모션 영향 반영하여 2017년 이익전망 소폭 하향조정
- 니켈 스캔들 이후 빠른 영업 정상화와 코디 조직 안정을 위해 진행된 신규 렌탈 고객 대상 3개월 무료 렌탈 프로모션이 1Q17 실적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
- 금번 프로모션이 성과를 보이며 11월 현재 렌탈서비스 영업은 니켈 스캔들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판단
-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3% 성장한 2.56조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9% 성장한 5,225억원 달성될 전망
SK디앤디(210980), 하이투자증권 – 이상헌, 조경진
1)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보다 많을 듯
- 4분기는 매출 915억원(YoY+39.9%, QoQ+60.2%), 영업이익 190억원(YoY+2275.0%, QoQ+227.6%)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
-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해운대 비즈니스 호텔 등의 매출이 상승하면서 수익성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예상
2) 2017년 수송스퀘어 등으로 인하여 사상 최대 이익 예상됨
- 2017년 실적은 매출 3,545억원(YoY+36.3%), 영업이익 416억원(YoY+27.2%), 지배주주순이익 682억원(YoY+164.3%)으로 예상되면서 사상 최대 이익이 전망
- 가산 SK V1, 가산 W, 울진 풍력발전 등 프로젝트들의 공정률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 수송스퀘어 등으로 인하여 지분법 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
3) 2017F PER 8.4배의 저평가 된 도심형 오피스 디벨로퍼 성장주
- 현재 주가는 2017년 예상기준 PER 8.4배 수준
- 올해 4분기 및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향후 상업용 부동산의 디벨로퍼로서 매출 성장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매력적
롯데칠성(005300), 교보증권 – 서영화
1)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음료. 성장이 정체된 맥주
- 음료부문은 4Q16E 생수가 y-y +20% 수준의 매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탄산, 주스, 커피, 다류 카테고리가 모두 y-y +3~5% 수준의 매출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
- 주류부문은 4Q16E 소주가 y-y +5% 수준의 매출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
- 가격 인상 효과로 매출 성장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
- 반면, 맥주는 전년 동기와 유사한 2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추정함. 신제품 출시를 통한 볼륨 확대 효과를 기대하였으나, 수입 맥주 시장 확대로 부정적
2)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000,000원으로 하향
- 영업가치는 2017년 예상 EBITDA에 음식료 업종 평균 EV/EBITDA를 7.7X를 10% 할인한 6.9X의 멀티플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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