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변화가 감지된 종목은?

2016/11/29 08:2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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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 이마트, F&F
요약

이녹스(088390), 한국투자증권 – 박기홍

1) 2017년은 믹스 개선 본격화, 목표주가 23,000원으로 상향

  • 반도체와 OLED 소재를 필두로 한 제품믹스 개선으로 2017년 EPS를 2,070원(기존 1,889원) 10% 상향
  • 신규 아이템 공급이 활발했던 2011~13년에 동사가 받았던 multiple과 글로벌 peer들의 2017년 multiple의 평균인 11배(기존 9배)를 적용
  • 2017년 EPS를 기준으로 동사는 현재 PER 8.7배에 거래되고 있는 만큼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

2) 4Q16 연결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지만 별도 OPM은 견조

  • 자회사실적을 제외한 별도 OPM은 전분기대비 3.4%p 감소에 그친 10.4%로 전망
  • 고부가가치 반도체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5% 증가한 107억원으로 전 망
  • OLED 매출액은 전분기와 유사한 97억원으로 잔망

3) 2017년에는 고부가가치 반도체와 OLED 소재의 합산 매출비중이 40%까지 상승

  • 국내 고객사 의 DAF(Die Attach Film) 국산화 전략 수혜로 2017년 반도체 매출액은 510억원(+38% YoY)으로 전망
  • 국내 고객사내 점유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2017년 OLED 매출액은 564억원(+72% YoY)으로 전망
  • 2017년에는 동사의 본업인 FPCB(연성회로기판) 및 SmartFLEX(신규 FPCB 소재) 또한 견조하게 진행될 전망

이마트(139480), 한국투자증권 – 여영상, 최고운

1) 도시락보다 피코크

  • 피코크 매출증가율은 40%를 상회하며, 이마트의 간편식 매출규모는 올해 1.5조원을 넘어설 전망
  • 4인 가족뿐 아니라 혼밥과 혼술 먹거리까지 제공하면서 할인점 불황과는 사뭇 다른 매출 추이가 나타나고 있음
  • 신선 식품을 위한 Fresh센터, Meat센터에 이어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간편식 상품 개발로 traffic이 늘어나고 있음

2) 코스트코보다 트레이더스

  • 트레이더스 점포 수는 11개에 불과하지만, 5년 후에는 40개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
  • 규모가 커질수록 수요를 충족시키는 상품은 더 많아 지고, 협상력 개선에 따른 마진 상승과 매출증가의 선순환을 예상

3) 목표주가 270,000원으로 22.7% 상향

  • 목표주가를 220,000원에서 270,000원으로 상향
  • 목표주가는 2017F PER 18.9배를 적용해 산출

F&F(007700), 교보증권 – 어건재

1) 올해 겨울 날씨 아웃도어 의류 업체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

  • 올해 겨울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맑고 건조 한 가운데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지난 5년간 10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평균기온이 10℃ 이하로 내려간 횟수는 평균 19.4회
  • 따뜻한 겨울로 분류된 2015년은 같은 기간 13회였고, 올해는 평균보다 많은 21회로 평년과 같은 겨울 날씨가 나타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예상

2) 16년 3분기 재고자산 회전율 2.6회로 상승(+46% YoY)

  • 재고자산 및 재고자산 회전율은 의류산업에서 간접적 경영지표
  • 동사의 재고자산 회전율은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한 2.6회이며 경쟁사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

3) 목표주가 22,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2,000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
  • 2016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4,432억원 (+19.8% YoY), 영업이익 295억원 (+55.9% YoY), 순이익 202억원(+62.9% YoY)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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