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턴 어라운드 시동 건 기업은?
요약
- [디와이파워] 전세계 굴삭기 기업이 고객이다
- [이마트] 2017년 전망: 모든 길은 이마트로 통한다
-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MCN을 타고 날아오르다
디와이파워(210540), 하나금융투자 – 박무현, 전우제
1) 2016년 3분기 영업이익 44.4% 성장
- 최근 몇년간 글로벌 굴삭기 기업으로 매출처를 다양화 시켜 성장성이 높아짐
- 미국시장은 GENIE가 100% 비중을 차지, 일본 시장에서는 히타치와 코벨코의 비중이 높으며 중국 시장에서는 히타치 차이나, 볼보 차이나, 캐터필러 차이나, 코벨코 차이나가 매출의 절반을 차지
- 중국 전체 매출에서 중국 로컬 기업으로의 매출 비중은 과거와 달리 1/4 수준으로 줄어 듬
2) 중국 강음법인 매출실적 60% 성장
- 디와이파워 강음법인은 올해 들어 매출액 성장폭이 높아지고 있으며 수익성도 흑자전환
- 중국 굴삭기 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강음 법인 영업실적도 회복세
- 중국 강음법인의 주요 고객사는 코벨코, 볼보, 히타치, 캐터필러 등이며 중국 로컬 기업 비중은 낮아짐
3) 목표주가 1만원, 투자의견 BUY
- 디와이파워 목표주가 1만원과 투자의견 BUY를 제시
- 2017년 PER 8.4배, 2018년 PER 6.6배로 저평가 매력이 높음
이마트(139480), 유안타증권 – 김태홍
1) '16.4분기 전망: 기분 좋은 마무리
- 할인점 기존점 매출은 3Q(+1.4%) 대비 신장세 확대 예상과 트레이더스는 신규점 효과로 전체 매출 증가율이 3Q를 상회할 전망
- 이마트몰은 20% 이상의 성장세 지속해 올해 연 매출 8천억원 초중반 수준 달성 전망
- 신세계 조선호텔과 신세계푸드 등 非유통업 부문의 적자 축소가 4Q 이익 개선폭의 절반 이상 견인할 전망
2) '17년 소비환경: 인플레이션 시대의 도래
- 최근 나타나고 있는 신선식품 가격 상승 흐름이 '17년 소비환경에 의미 있는 영향 미칠 것으로 판단
- 신선식품을 원재료로 하는 식품군 전반의 물가 상승이 장바구니 부담을 가중시킬 것
- 신선식품 비롯한 생활물가 반등 나타날 경우 생필품 매출 비중이 큰 이마트에게 세 가지 측면의 긍정적인 효과 예상
3)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기 220,000원으로 상향 조정
- 국내 1위 유통업체인 이마트의 축적된 원가 경쟁력이 부각될 수 있는 환경으로 판단
삼양식품(003230), 유화증권 – 홍종모
1) 불닭볶음면 인기, 계속될 수 있을까?
- 불닭볶음면의 매출 성장은 금년 2Q부터 계단식으로 이뤄짐 → 입소문이 퍼지기까지 시간이 걸렸고 매출 성장이 재구매와 신규 고객 구매가 함께 일어났기 때문
- 수출량은 앞으로도 증가할 것 → 수출 국가가 다변화 됐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불닭볶음면이 아니라 삼양이란 브랜드를 인지시킴
2) 브랜드 가치 레벨 업 기대
-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파워 올라감에 따라 동사는 해외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
- 신제품 출시와 해외영업 인력 충원
- 중간상들과 네트워크로 해외시장에서 한 단계 레벨 업하는 기회로 삼을 것
3) 영업 레버리지 효과 크게 발생할 전망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0,000원을 제시하고 커버리지를 개시
- 목표주가는 12M Fwd EPS 3,726원에 P/E 18.8배를 적용하여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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