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불안한 증시 극복할 만한 종목은?
요약
- [고영] 신제품 매출성장에 따른 제품군 다변화
- [AK홀딩스] 더 높아진 지속성장 가능성
- [파라다이스] 실적 서프라이즈
고영(098460), 부국증권 – 엄태웅
1) 3D AOI 장비의 빠른 매출성장
- 기존 2D AOI장비에서 고가/고사양 3D AOI 장비로 고객사의 수요 확대가 진행 중
- 글로벌 최고의 3D 기술력을 보유한 동사 장비의 글로벌 M/S 확대 예상(올해 18% → 향후 40%까지 확대 전망)
- 전체 매출액 중 3D AOI 비중은 ‘15년 34% → ‘16년 42% → ‘17년 45%로 증가하며 제품Mix 개선 전망
2) 신규성장동력 보유 – MOI(Machining Optical Inspection)장비, 의료용 장비
- MOI 장비는 스마트폰 메탈케이스 가공공정의 불량을 검사하는 장비로 현재 테스트 중 → 2017년 초 매출 기대
- 3D 영상측정 기술을 이용한 뇌수술용 로봇개발 진행 중
- 의료장비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17년 국내판매, 미국 FDA 신청, 18년 미국판매를 예상
3) 꾸준한 실적성장세 지속 예상
- 2017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88억원(+15% yoy), 영업이익 414억원(+19% yoy) 전망
- 견조한 SPI 장비매출과 더불어 3D AOI장비의 빠른 매출성장 기대
- 추가적으로 MOI 장비의 초기 매출인식 예상
AK홀딩스(006840), 현대증권 – 전용기
1) 3분기 제주항공 외에도 애경유화, 애경산업, 에이케이켐텍 실적 양호
- 연결매출 7,080억원과, 연결 영업이익 650억원을 각각 7%와 11%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기록
- 제주항공, 소비재화학, 화장품 및 생활소비재, 베트남법인을 포함한 에이케이 켐텍에서 기대치 이상 실적 기록
2) 애경산업과 애경유화의 실적 성장이 두드러짐
- 애경산업은 올해 매출 5,400억원 (YoY +20%), 영업이익 480억원 (YoY +90%), 당기순이익 380억원(YoY +150%)의 높은 성장을 달성할 전망
- 내년 기업공개를 앞두고 좋은 평가 기대
- 애경유화는 무스프탈산 및 그 유도체의 원가하락과 국내시장 점유율 49%의 1위 사업자로서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 추세가 당분긴 이어질 것으로 기대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기존 11만원 유지
- 이익성장과 분산된 사업 포트폴리오, 석유화학 밸류체인 구조, 애경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현재주가 PER 9배 이하에서 거래
- 올해 연결 영업이익의 35%인 760억원은 제주항공, 30%인 660억원은 애경유화에서 창출되고 있음
파라다이스(034230), 신영증권 – 한승호
1) 실적 서프라이즈
- 시장의 우려와 달리 ‘P시티’는 개장 첫 해부터 흑자를 낼 가능성이 높아 보임
- 당사가 예상하는 2017년 P시티의 매출액은 4,110억원이며 순이익은 25억원.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액 2,200억원이며 영업적자를 예상
2) 마카오의 뚜렷한 회복세
- 그간 부진했던 마카오 카지노는 지난 8월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
- 아울러 Mass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도 희소식
- 입지가 뛰어난 P시티의 경우 VIP는 물론 Mass도 주요고객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3) 2018년 영업이익 69% 증가 예상
- 시장은 P시티가 풀가동하는 2018년 실적에 주목할 전망. 당사는 2018년 영업이익을 1,204억원으로 예상, 이는 금년보다 69.1% 증가한 수치
- 2018년 EBITDA는 1,887억 원으로 87.9% 급증할 전망
- 성공적인 P시티의 개장을 염두에 둔 선취매가 유효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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