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미인주로 탈 바꿈할 기업은?
요약
- [대한약품]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 [동아에스티] 3Q 실적 바닥 예상 및 파이프라인 재평가 기대
- [자이글] 유통채널 다변화+해외진출로 성장은 지속된다!
대한약품(023910), 대신증권 – 박양주
1) 기초수액제, 퇴장방지 의약품 지정으로 순차적인 약가 인상
- 기초수액제는 퇴장방지의약품을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약가를 인상시키고 있음
- 2015년 기준 퇴징방지의약품은 682품목으로 그 중 기초수액제와 혈액제제가 259품목으로 38%를 차지
- 대한약품은 2009년을 시작으로 2011년, 2013년, 2014년 주요 기초 수액제애 대한 약가가 대폭 인상되면서 수익성 개선의 발판을 마련
2) 급속한 노령화와 재원일수 증가도 수익성 개선 요인
-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 질환 증가와 2008년 도입된 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으로 요양병원을 비롯한 요양시설 증가가 수액 수요 증가요인
- OECD 국가 평균보다 높은 환자 재원일수, 병상 수도 수액 시장을 증가시키는 요인
- 대한약품은 2014년 8천평 규모의 자동화 공장과 물류센터를 완공하면서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보수적인 비용통제를 통해 영업이익률 15%을 유지 할 것으로 판단
- 목표주가 43,000원은 2016년~2017년 평균 EPS에 15배를 적용
동아에스티(170900), 한양증권 – 임동락
1) ETC 실적 반등과 해외사업부 성장세 지속
- 스티렌 추가 약가인하 영향으로 3Q 실적에 대한 눈높이 조절이 필요하지만 4Q부터 실적 반등 예상
- DPP-IV 저해제 슈가논(당뇨치료제)과 복합제 슈가메트 매출 증가, 바라 크루드 제네릭 바라클(B형 간염치료제) 선점효과 지속
- 마케팅 비용 부담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
- 박카스, 그로트로핀, 항결핵제 수출 호조에 따라 해외사업부 역시 10%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
2) 글로벌 신약 개발 순항, 파이프라인 재평가 기대
- 시벡스트로는 미국과 유럽에서 HABP/VABP(폐렴) 적응증에 대한 임상 3상이 진행 중
- NASH(비 알콜성지방간염) 복합제 개발 용도로 Tobira에 L/O한 슈가논은 임상 1상을 개시
- 천연물신약 DA-9801(당뇨 병성신경병증치료제)는 미국 임상 3상을 준비 중이고, 바이오시밀러 DA-3880(빈혈치료 제)은 일본 임상 3상 진입 및 유럽 임상 3상을 준비 중
3) 3Q 저점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
- 신제품 효과로 ETC 사업부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수출 호조로 해외사업부 역시 10% 이상 성장세 기대
- 3Q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예상
자이글(234920),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김재윤, 김두현
1)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보를 통한 외형성장 기대
-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97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전망
- 2분기 방영하지 못한 홈쇼핑 방송의 추가편성을 통한 실적 회복 전망
- 10월 7일 방영된 홈앤쇼핑 방송에서 147번째 완판을 달성하는 등 홈쇼핑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음
- 7월 오프라인 매장 진출 → 10월 기준 전국 약 610여개의 전자랜드와 하이마트 매장에 입점 → 2017년까지 전국 2천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계획
2) 해외시장 진출로 신규 성장동력 확보
- 다양한 국제 특허권과 안전인증을 바탕으로 향후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
- TV 홈쇼핑, 오프라인 마트, 양판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 미국, 유럽 등 타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전망
- 2016년 매출액은 1,257억원(YoY +23.4%), 영업이익 250억원 (YoY +50.0%)을 전망
- 자의견 BUY, 목표주가 17,800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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