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신세계, 스타필드&면세점으로 도약

2016/10/14 08: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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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비아트론, 에스에프에이
요약

신세계(004170), 한국투자증권 – 어영상, 최고운

1) 백화점, 기대 이상의 성장

  • 신세계 백화점의 3분기 기존점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 늘어날 전망
  • 코리아페스타 효과에 12월 중동대구점 개장(예정)까지 더해지면서 외형 성장 속도가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
  • 2018년 인천점 소멸에 따른 일시적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스타필드하남점, 동대구점 등의 신규점이 충격을 완화시킬 것

2) 면세점가치, 이제 반영될 시점

  • 예상 면세점 매출규모는 2016년 2,900억원, 2017년 8,000억원이며, 2017년 상반기 중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 현재 루이비통은 2017년 1분기 중 입점 예정이며, 샤넬, 에르메스와 입점을 협의 중

3)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270,000원

  • 스타필드하남에 입점한 점포의 매출도 예상을 소폭 상회하고 있으며 동대구점 등 이어지는 신규출점이 외형성장을 견인할 전망
  • 면세점 실적은 초기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이익에 기여할 전망

비아트론(141000), 한국투자증권 – 유종우

1) 중국 패널업체로부터의 장비수주 실패 반영해 목표주가 12% 하향 조정

  • 중국 중소형 패널 생산업체인 Visionox로부터 받을 것으로 예상했던 5.5세대 OLED용 LTPS 열처리 장비의 공급업체로 경쟁업체가 선정되면서 전일 주가 급락
  • 하지만, 중국 패널업체들의 중소형 OLED라인 설비투자가 대부분 6세대로 경쟁업체 장비 수출이 현실적으로 어려움
  • 여전히 국내 LG디스플레이와 중국 패널업체들로부터의 장비 수주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판단

2) 4Q16~1Q17 장비 수주 모멘텀 여전히 유효

  • 2016년 중반부터 시작된 중국 패널업체들의 장비발주 모멘텀과 주요 고객인 LG디스플레 이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라인 발주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
  • LG디스플레이의 E6라인 투자, 3분기에 예상했던 Tianma 6세대 플렉서블 OLED 라인 발주에 대한 기대도 여전히 유효
  • 2017년 상반기 LG디스플레이와 BOE 등의 증설 투자가 이어진다면 수주 모멘텀과 실적개선 지속이 예상
  • LG디스플레이의 OLED용 열처리 장비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비아트론의 2017년 장비수주 규모는 9백억원으로 추정

3) 3분기 영업이익 37억원 예상, 4분기 영업이익 68% 증가한 62억원 예상

  • 장비수주 실패와 지연으로 3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을 하회한 매출액 20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예상
  • 4분기에는 LG디스플레이로부터의 수주가 예상돼 실적의 큰 폭 개선이 예상
  • 4분기 매출액은 283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41%, 68% 증가할 전망

에스에프에이(056190), 한국투자증권 – 박기홍

1) 3Q16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7% 성장

  • 3Q16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4% 증가한 2,911억원, 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37% 증가한 269억원(OPM 9.2%)으로 추정
  • 중소형 flexible OLED 장비 매출 인식이 본격화
  • SFA반도체의 실적 개선이 지속되면서 연결자회사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0% 증가한 44억원(OPM 4.4%)으로 추정

2) 중국 패널업체들로부터의 성공적인 장비 수주

  • 9/30 중국의 BOE로부터 10.5세대 LCD 물류장비를 낙찰(355억원, 2015년 매출 액대비 6.8%)
  • 10/13에는 Visionox로부터 중소형 OLED 증착기를 낙찰(1,045억원, 2015년 매출액 대비 19.9%)
  • 신규 수주를 고려해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1조 3,68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1,364억원(OPM 10.0%)으로 전망

3) 본격적인 매출인식 시작, 목표주가 77,000원으로 상향

  • 중소형 flexible OLED장비 매출인식이 본격화되는 점과 중국 패널업체들로부터의 성공적인 장비 수주를 반영해 2017년 EPS를 기존대비 12.5% 상향
  • 과거 flexible OLED장비 수주가 활발했던 구간에 동사가 받았던 multiple과 반도체 후공정 외주업체들의 multiple을 감안하여 목표 PER 15배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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