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멀티캠퍼스, 합병으로 성장
요약
- [멀티캠퍼스] 합병 안정, 성장 시작
- [피앤씨테크] 전력IT업계의 숨겨진 보석
- [한섬] 3Q16 Preview: 내수 대장주다운 실적 호조 전망
멀티캠퍼스(067280),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김재윤, 김두현
1) 기업교육시장 내 1위 사업자
- 2015년 11월 삼성SDS의 교육컨텐츠사업부(이하 ‘(구)멀티캠 퍼스’) 인수로 업계 1위
- 기업교육시장은 1.8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90% 가량은 회사 자체교육을 실시 → 하지만 경기 악화로 외주 수요가 늘고 있음
- 특히 교육기능을 외주로 이관하고자 하는 직원수 1,000 명이상 사업체는 매출규모가 가장 큰 멀티캠퍼스에 외주를 맡길 가능성이 높음
2) BPO 사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
- HRD 부문의 경우, 시장 상황 때문에 매년 신규 고객사가 추가적으로 유입되는 추세
- 2016년, HRD 부문 최초로 캡티브향 첫 수주를 달성 → 향후 추가적인 계열사향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 있음
3) 레버리지 발생으로 큰 폭의 이익 증가 예상
-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05억원(YoY, +40.5%), 208억원(YoY, +74.8%)을 전망
- 기업 교육서비스 외주화에 따른 수혜
- 합병 전 각 업체가 별도로 집행하였던 공통된 부문(기업교육서비스)에 대한 투자비용 감소
- 충분한 인력 인프라를 갖춘 두 회사의 합병에 따라 추가 인력 채용 없이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피앤씨테크(237750), 미래에셋대우 – 추연환
1) 안정적인 국내 매출 기반으로 해외 수출 확대될 전망
- 2015년부터는 한전에서 전체 개폐기 100% 자동화 목표 → 배전자동화 단말장치는 10여년 이상 안정적인 국내 매출 발생 전망
- 배전자동화단말장치, 다지털보호계전기 해외수출 확대: 매출액 14년 25억원 → 15년 72억원 → 16년 반기 53억원
- 중동, 인도, 동유럽, 중남미 국가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디지털보호계 전기의 경우 이미 터키 시장에서 M/S 1위를 점유
2) 17년 실적 기준 P/E 7.2배, P/B 1배 밸류에이션 매력 돋보임
- 피앤씨테크의 17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364억원(YoY +23%), 영업이익 98억원(YoY +29%), 순이익 85억원(YoY +31%) 전망
- 17년 예상 실적 기준 PER 7.2배 수준으로 상장 당시 공모가 1만500원인 것을 감안하면 크게 저평가
한섬(020000), 한국투자증권 – 나은채
1) 3Q16 Preview: 컨센서스 부합, 10분기째 이익 성장
-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1,466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156억원 전망
-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TIME 및 기존 브랜드 매출이 8~9% 성장,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남성복이 약 20% 성장 추정
- 2~3년차 브랜드에서는 자체 브랜드인 ‘덱케’, ‘더캐시미어’ 등이 호조 파악
- 자체 제품 비중 확대와 해외 상품 원가율 하락으로 원가율이 전년보다 소폭 하락할 전망
2) 견고한 브랜드력과 신규 브랜드 성장 지속, 채널확장과 해외사업은 플러스 알파
- TIME, SYSTEM, MINE 등은 주요 백화점들의 신규 출점 및 아울렛 확산과 함께 완만한 성장 예상
- 현대백화점 이수 이후 전개한 ‘덱케, ‘더캐시미어’ 등 2~3년차 브랜드는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 하반기에도 여성 시니어 브랜드 신규 출시가 이루어졌으며, 홈쇼핑 브랜드 ‘모덴’ 전개와 온라인, 모바일 사업 확대 등 유통 채널 확장에도 적극적
- 최근 중국 수입브랜드 유통업체와 SYSTEM 브랜드 수출 계약을 체결, 해외 사업도 가시화
3) 성장 전망 유효, ‘매수’의견유지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3,000원(12MF PER 15배)을 유지
- 현주가는 2017년 PER 11배, PBR 1배에 불과
ⓒ 두나무 주식회사 & insight.stockplu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