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삼성물산, 지배구조 개편 최대 수혜

2016/10/07 08:1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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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삼성전자, 뷰웍스
요약

삼성물산(028260), 현대증권 – 전용기

1)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후 지분희석 예상과 부합, 양호한 3분기 실적

  •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후 40%를 지배
  • 삼성물산 3분기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7.37조원, 영업이익 1,600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200억원으로 이를 소폭 상회할 전망

2) 삼성전자의 인적분할 투자부문과 삼성물산과의 합병은 효율적인 지배구조

  • 삼성그룹이 장기적으로 가야할 가장 효율적인 지배구조는 삼성전자의 인적분할 후 투자부문과 삼성물산과의 합병
  • 오너일가의 사업회사 지분을 상속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지배력 강화와 상속증여세 재원확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음
  • 투자부문은 삼성전자 자사주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에스디에스 지분을 보유한 채 분할 되는 방안이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

3)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2만원으로 18% 상향조정

  • 오너일가의 삼성전자 지분 현물출자 과정없이 삼성물산과 합병을 현재시점에서 가정 할 경우 삼성물산의 시가총액은 70~80조원에 이를 전망

삼성전자(005930), 현대증권 – 김동원

1) 목표주가 205만원으로 9% 상향, 상승여력 충분

  • 구글, 페이스북, IBM, 바이두 등 글로벌 IT 기업의 AI 및 IoT 플랫폼 주도권 경쟁에서 제휴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 파트너로 예상
  • 폴더블 스마트폰, V-NAND 및 QLED TV 등으로 기술진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
  • 2016년, 17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4%, 15% 증가한 30.1조원, 34.8조원으로 우상향의 실적 가시성도 뚜렷할 전망

2) 부품사업 실적호전, 예상상회

  •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 (전분기대비 13%) 증가한 8.2조원 (영업이익률 15.4%)으로 추정
  • 부품사업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실적개선 폭이 예상을 상 회하며 갤노트7 리콜의 실적영향을 최소화
  • ‘17년에는 부품사업에서 6조원 증익이 예상되어 세트사업의 감익을 충분히 상쇄할 전망

3) 인공지능 경쟁우위 확보, 시너지 효과 극대화

  • 미국 인공지능 (AI) 플랫폼 기업인 비브랩스(VIV Labs)를 인수해 현재까지 총 8건의 AI업체 M&A를 통한 인공지능 경쟁력을 제고
  • 삼성전자는 글로벌 AI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AI기반의 IoT 플랫폼 주도권 경쟁을 본격 시작할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AI) 경쟁우위 확보는 향후 세트 및 부품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직결될 전망

 

뷰웍스(100120), IBK투자증권 – 우창희

1) 주력 사업인 FP-DR의 성장성은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

  • FP-DR은 X-Ray의 핵심 장비로서 첫 매출이 시작된 11년부터 연평균 성장률 190% 기록
  • 최근 의료용 이미징 솔루션 관련 기술이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 → 향후에도 더욱 실적 부각 기대

2) 3Q16 매출액 302억원, 영업이익 75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 3Q16 실적은 매출액 302억원(+32.2% YoY), 영업이익 75억원(+26.7%, OPM 24.7%)으로 창립이래 최대 실적이 예상
  • FP-DR의 유럽 및 북미 등 대형 완제품 업체로의 납품이 매 분기 성장을 거듭
  • X-Ray 기기의 디지털 변환 추세에 따라 뷰웍스가 생산하는 FP-DR 시장이 지속 성장
  • 산업용 카메라 부문의 성장 등으로 호실적이 예상되며 계절적 성수기인 4Q16에도 이러한 실적 성장 추세는 지속될 것

3) 16년 매출액 1,149억원, 영업이익 264억원으로 예상

  • 16년 실적은 매출액 1,149억원(+23%), 영업이익 264억원(+43.5%)으로 예상
  • 글로벌 X-Ray 시장은 설치 대수 기준으로 아날로그 80%, 디지털 20%로 아직까지 아날로그 대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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